셀프 나노 코팅 화장실 세면대, 수전, 세라믹 코팅 직접 셀프로 해보기 (+셀프 코팅 방법, 세면대 코팅, 수전 코팅, 세라믹 코팅, 변기 코팅, 코팅 직접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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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프 나노 코팅을 해보겠다고 도전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이 글을 읽고계시겠죠?
이번 시간에는 이전에 작업했던 화장실 세면대 나노 코팅 이후,
더러운 느낌이 들어서 한번 싹 다시 코팅작업을 하면서 여러가지 사진을 찍으면서 순서를 기록해보았는데요,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셀프로 잘 코팅 할 수 있을지 A-Z까지 알려드리려고 하니 잘 따라와보세요 😁
특정 제품만 쓰다보니 광고느낌이 나긴하는데 절대로 특정 업체 후원도 없으며, 직접 내돈 내산으로 진행합니다!
포스팅에 들어가기 앞서 이전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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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나노코팅에 대한 이해해보기
매번 들어가기 전에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설명드립니다.
셀프 나노코팅에 대한 이해가 먼저 선행되셔야 합니다.
먼저 나노코팅을 고려하시는 여러분들은 새집에 입주했거나, 새로 이사하시면서 고려를 하실텐데요.
직접 셀프로 하려는 나노코팅은 나노 기술을 사용하고 표면에 얇은 보호 층을 만드는 것인데요,
나노 기술은 특정 물질 위에 미세한 입자를 적용하고 이를 이용하여 표면에 나노 스케일의 입자를 적용시켜 특수한 특성을 부여합니다.
“특히 나노코팅은 수분 및 기름을 방지하며, 세정과 청소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표면에 막을 형성하여 오염물질이 표면에 흡착되지 않도록 하여 표면을 더욱 부드럽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효과”
- 업체에 돈을주고 하기에는 매우 비싼 금액이라서, 가성비로 오랫동안 관리하시기에 좋게끔 제가 알려드릴게요
내가 선택한 세면대, 수전, 세라믹 셀프 코팅 제품에 대해 소개 (+내돈 내산 제품입니다)
어떤 제품이 가장 좋을까 가성비 제품을 찾다가 아래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내돈 내산 다시 강조드립니다)
선택한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편리해야하고, 인증받은 업체일 것, 그리고 코팅제의 경도가 강할 것인데요.
자사 소개에 따르면 유해물질 불검출이나, 강력한 경도를 자랑하는 것을 보아서 믿고 구매했습니다.
구매처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본 제품의 경우에는 샤워부스, 거울, 변기, 세면대 등 도기류에는 다 쓸수 있다고 적혀있어요. 저는 변기 테두리도했습니다! ??
셀프 나노 코팅 작업 전 세면대 상태 확인하기
최근에 손님이 자주 왔다갔다 하셨는데요.
사실 셀프 나노코팅이 만능이 아닙니다. 절대로 평생 유지되거나 하는 코팅제품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방오 성능을 올려주고, 관리를 쉽게 하는 것이죠
사실 저정도 오염에도 다목적세정제를 살짝 뿌리고 닦기만해도 되지만, 기분 전환 겸 한번 더 코팅층을 올려보았어요.
- 현재 상태는 굉장히 더럽네요. 손때도 많이 묻어있고.. 손님 화장실이라 관리가 안되었어요.. 젠장..
셀프 나노 코팅 전 표면 전처리 하기
표면 전처리만해도 새거 같다고 말씀드렸죠?
저는 큰거 없습니다. CFC에서 판매하는 전처리제가 있는데,
저는 셀프세차 광인이라서 가지고 있던 다목적 세정제로 뿌리고 닦기만 했습니다.
표면 정돈만 되면 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 이거 뭐 이정도면 코팅 안해도 되는거 아닐까 모르겠네요 )
- 혹시 다목적 가성비 세정제를 찾고 계시다면 위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셀프 나노코팅 세면대, 수전에 코팅제 뭍혀주기(+코팅 용액 골고루 바르기)
이전에 구매해놨던.. 약 반년 좀 지났네요.
이거 한 3년차까지는 쓸만한 용량입니다. 왜냐면 용액을 마구마구 부을 수 없거든요.
같이 동봉된 어플리케이터(스펀지)에 용액을 몇방울 떨구셔서 바르셔도 되지만
작업성이 극악이라서 저는 사진에 있는 네모난 어플리케이터를 별도로 구매해서 쓰고 있어요. (엄청 저렴합니다)
- 이거 스펀지도 역시 궁금하시다 하는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다 써놨어요.
- 한번 도포해주고 나서는 아래 사진으로 찍어놨는데요, 역시 기름기가 있어서 그런가 번질번질 합니다
셀프 나노 코팅 세면대, 버핑하기 전에 경화 시켜주기
저는 여태까지 사실 그냥 발라주고, 한두시간 뒤에 마른걸레로 버핑(닦아주기)작업으로 마무리하고
물기를 하루정도 뭍히지 않았는데요.
최근 안 사실이지만, 업체에서도 그렇고 주변분들이 드라이기로 한번 말려주고 하면 더욱 오래 간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뭐 그냥 해도 되지만, 한번 뜨거운 열로 경화시켜 줬습니다.
- 딱히 기준은 없습니다. 드라이기로 골고루 말려주면서, 손에 용액이 안뭍어나온다 싶을정도로 말려주었습니다.
최종 마른걸레로 버핑(닦아주기) 작업 후 최종 결과물 사진
저렇게 용액을 말리기 까지 해주셨으면
이제 버핑해주시면 되는데요, 깨끗한 마른 천으로 골고루 닦아주시는데요.
항상 말했듯이 가압을 크게 주지마시고 용액을 전체적으로 펴바른다고 생각하시면서 원을 그리면서 전체적으로 닦아주세요.
그러면 맨손으로 한 번 만져봤을때 엄청난 피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세라믹이 너무 부들부들해져서 살결 만지는 느낌처럼 미끄러져 내리고,
발수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어요.
이렇게 하루정도 물기를 피해주시면 셀프 나노 코팅 완성입니다.
맺으며
저는 셀프세차든, 셀프 나노코팅이든 작업 후의 느껴지는 피막감과 슬릭감이 굉장한 만족으로 느껴지는데요,
여러분들도 여러번 해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살짝 더러워졌을때 재작업을 통해 새것 같은 슬릭감을 재현해냈을때 그 쾌감은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여러분들도 셀프 세차와 셀프 코팅의 세계로 저렴하게 입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