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자 표예림, 부산 성지곡수원지에서 사망했다. (+사건 정리, 가해자 신상, 박한울 스토킹, 학폭 피해자 표예림, 표예림 자살, 표예림 사망, 더글로리 표예림, 나다움 표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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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더글로리라는 드라마 아시나요? 송혜교가 출연한 드라마였는데 학폭을 주제로한 굉장히 민감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는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잔인한 장면때문에 끝까지 보기가 어려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모두가 꽃다워야 할 학창시절의 기억이 잊고 싶은 기억이라면 어떨까요?

이번에 알려드릴 내용은 현실판 더 글로리 피해자로 이슈가 되었던 표예림씨의 사망 소식인데요,

그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유언으로 올린 영상이 화제가되면서 그녀의 행적이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인데,

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2년간 초중고 학교폭력으로 고통받았었던 표예림 (+본인 글 링크)

표예림씨는 부산 연제구에서 1인 미용실을 운영하는 사람이었는데요, 그런 그녀가

2023년 1월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에게 초중고 도합 12년간 학교폭력을 행사한 가해자들에 대해 폭로했었는데요.

특히 그녀는 보배드림을 통해서 본인의 입장문을 23년 1월에 게시하기도 했는데,

본인이 직접 언급 하기로 12년간 집단 따돌림과 폭행, 특수폭행, 상해, 특수상해,모욕,갈취 등의 피해자이며,

2005~2009년 의령 남산 초등학교 학급 전원55명 중 가해자30명, 의령여자중학교 2009~2012년 전원96명 중 가해자47명,

의령여자고등학교 2012~2015년 전원84명 중 가해자43명이나 될 정도로 오랜기간 폭력에 노출되어왔었다고 밝혔었습니다. 🤷‍♂️

📌표예림씨 보배드림 글 링크

2023년 MBC실화탐사대 통해 널리 알려진 표예림 학폭사건 (+머리채 변기통에 넣었다)

특히나 본 사건은 2023년 3월 2일 표예림씨가 실화탐사대에 출연하며 폭로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당시 동창생들이 학폭에 대한 진술서를 작성해주었고,

그 중에서는 화장실 변기통에 표예림씨의 머리를 집어넣는 목격담도 있었으며,

뿐만아니라 신발에 압정을 넣어 놓는 등 말못할 짓을 범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표예림씨의 폭로에 “니가 표혜교냐”라고 비아냥댄 가해자들

특히 충격적이었던 것은 학교폭력 여성 피해자의 복수를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를 본 후 표예림씨는 폭로를 이었는데,

이후 가해자들은 이에 대해서 “네가 표혜교냐”, “너 드라마 보고 뽕차서 이러는거지”라는 등 비아냥대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인데요,

가해자 3인방으로 알려진 사람들은 표예림씨가 이전부터 이상한 인물이었으며,

현재 자신들이 조사를 받고 있지만 무혐의가 뜰거라는 등 조롱하기도 했었습니다.

표예림이 아닌 제3자가 학교폭력 가한 가해자 4명 신상정보 업로드했다. (+가해자 신상)

이후 23년 4월경 표예림이 아닌 제 3자가 학교폭력을 가한 가해자 4명의 신상을 업로드 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영상 내용에 따르면 주동자였던 남*영씨는 육군 군무원으로 현재 응급구조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가해자 장*지는 미용사로 근무중이었으나 학폭 논란이되자 계약해지가 된 상태로 알려졌고,

이외 가해자 2명 중 한명은 본인의 폭행 사실을 극구 부인하고 있으며

마지막 한명은 최*윤으로 개명한 필라테스 강사로 확인된 상태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촉법나이트 인스타그램에서는 이 모두의 신상 뿐만아니라 모든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었습니다.

왕따 주도한 인물인 남*영 보배드림 통해 입장문 밝혔다 (+가해자 입장문)

특히나 그 중 왕따를 주도한 인물로 알려진 남혜*이라는 사람은 현재 군무원으로 면직이 되는 등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부대에서도 별도 입장은 없다고 밝힌 상황이며 그녀는 보배드림 등을 통해 장문의 입장문을 밝힌 상태이며,

입장문 내용은 변명과 모순으로 가득차 있다고 평가받는 상황입니다. 즉 신상 폭로된 당사자가 자신이 맞으며,

용서 받은 사실이 있으며 현재 일상이 붕괴되었다는 것인데요.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 다소 짜증스럽기까지 합니다.

  • 특히 본 커뮤니티에서는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라는 조롱섞인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

신상공개된 가해자 일부 명예훼손 내용증명 보냈던 사실 드러났다

위에 말씀드린 가해자 중 일부가 직장을 잃기도 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에 압박감을 느꼈는지 한명은 직접 사과 전화를 했었고 이외 공개된 가해자 중 두 명은

표예림에게 명예훼손에 대한 내용증명을 보내 가해자 실명, 신상, 일체내용 삭제를 요구했는데

표예림씨는 해당 영상을 올린 사람은 자신이 아니기에 관여한 바 없어 책임질 의무가 없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들 역시 본인의 행동이 부끄러우면서도 수면위로 올라오는 것을 굉장히 부담스러워 한 것 같은데요,

고인 표예림씨 박한울에게 스토킹 당했다고 주장했다 (+박한울 입장문)

그녀가 마지막 유언으로 남긴 영상에 따르면 학폭 피해자 구제 프로젝트에서 만난 박한울과 관계를 손절하면서

박한울 측에서 지속적인 연락과 악성메일 등 스토킹이 시작되었다고 했는데요,

특히 그는 연락하지 말라는 말을 무시하고 카톡과 문자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한울은 뿐만아니라 표예림씨 자살 직전까지도 악의적 비방 영상을 만들었고,

사망한 직후에도 표예림을 비난하는 입장문을 올리고, 본인은 잘못한 것이 전혀 없다는 입장문을 내세워 충격을 주었습니다.

맺으며

표예림씨는 그렇게 그녀는 유튜브 채널 나다움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영상을 올리고 사망하게 되었는데요.

그녀가 유언을 통해 밝혔듯이 “저는 지난 12년간 초중교 학교폭력으로 고통받았던 사람 중 하나”라며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저를 저격하며 다중의 익명으로 인신공격 및 흔히 말하는 조리돌림을 당하고 있다.

게다가 도를 넘어 저의 학교폭력을 거짓이라 주장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녀가 얼마나 혼자서 고통스러웠을지 가늠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현재 카라큘라가 그녀의 사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유튜브 컨텐츠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부디 본 사건이 다른 학폭문제를 예방하는데 그녀의 뜻대로 흘러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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