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원 실종 폭우 수색 작업 중 해병대원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폭우 수색 작업 중 해병대원 실종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현재 장마시기를 지나면서 많은 좋지않은 소식들이 들려오는데요, 여러분들은 괜찮으신지요?
얼마전 오송지하차도 사건에 이어서 경북 예천에서는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 장병이
급류에 휩쓸려서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해병대원 실종 쌍팔년도 군대도 아니고 구명조끼도 없었다
이 와중에 온라인에서는 분노와 비난이 들끓었는데요,
군 당국이 이런 작업을 투입하면서 장병들에게 구명조끼 한벌을 입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고,
군인 목숨 값이 구명조끼 한번만도 못하냐고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해병대원 실종 아들 소식들은 부모님의 오열
특히 해당 장병 실종소식을 듣고 찾은 부모는 현장에서 오열을했는데요,
부친이 구명조끼나 안전 조치는 했는지에 대해서 따졌고,
사고 전날 아들에게 물 조심하라고 딱 2분간 통화를 했다고 전해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본 상황을 마주한 부친은 이런 물살상황에서도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은 것은 군당국이 저지를 살인이 아니냐고 했는데요,
금번 구조 현장에 투입된 소방 인력에게는 구명조끼가 있었다고 전해져서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인명사고였다고 보여졌습니다. 🤦♂️
국방부와 해병대의 해명
실종자 수색작업에 왜 병사들이 투입되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는 분도 많으셨는데요,
국방부와 해병대에 따르면 해병대 1사단은 이날 오전에 내성천에 장병을 투입했고
이 과정에서 포병대대 소속 20살 일병이 급류에 휩쌓여 실종되었다고 하는데요,
군당국에 따르면 물에 들어갔을 때 깊이가 깊지않았고 소방 당국과도 협의가 이루어진 사안이라
갑작스런 지반붕괴에 따른 이런 사고는 예측치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게 이해가된다고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