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소스 새고, 치킨 눕혀져서 와서 문 앞 집어던진 고객 보배드림 올라왔다 (+사건 사진, 현장 사진, 사건 총정리, 보배드림 배달하는데 이런대우를 받을 정도의 일인가 읽어봐주세요, 보배드림 치킨 소스 샜다)
치킨 소스 새고, 치킨 눕혀져서 와서 문 앞 집어던진 고객 보배드림 올라왔다 (+사건 사진, 현장 사진, 사건 총정리, 보배드림 배달하는데 이런대우를 받을 정도의 일인가 읽어봐주세요, 보배드림 치킨 소스 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보배드림을 통해서 사건사고 소식이 자주 전파되고 있는데요.
최근에 배달대행업체 사장이라고 밝힌 제보자가 직원이 치킨을 배달했는데
치킨 소스가 샜다며 고객이 치킨을 던진 후 청소할 것을 요구하는 등 갑질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본문에서 해당 사업주와 가게 사장 역시 고객에게 빌기도하고, 자책하며 울기도 했다고 전했는데요.
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8일 보배드림에 ‘배달하는데 이런 대우를 받을 정도의 일인지 궁금하다’는 제목의 글 올라왔다. (+글 링크)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배달하는데 이런 대우를 받을 정도의 일인지 궁금하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내용은 한 손님이 배달받은 치킨의 소스가 샜다며 집어 던지고 청소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인데요.
배달업체 팀장이라고 주장한 제보자는 글을 통해서 11월 26일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집 배달을 직원이 갔으며,
아래처럼 문앞에 음식을 두고 배달을 완료했다고 밝혔는데요.
문 앞 두고가라는 요청사항에 배달했는데, 치킨 눕혀져왔다고 피해 주장한 고객 (+배달기사와 메시지 사진)
이날 배달 기사는 ‘문 앞에 두고 가라’는 요청 사항에 따라 한 아파트로 치킨을 배달했다라고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손님은 콜라가 세워져 있고, 치킨은 눕혀져서 왔다면서 소스가 바닥에 다 샜다고 피해를 주장했는데,
고객의 자녀와 이야기한 카톡내용으로 보이는 내용을 캡처를 해서 먼저 배달기사에게 문자가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자 내용에는 “이게뭡니까?” 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먼저 올라왔는데,
이후 배달기사는 고객에게 “죄송하다, 한번만 봐달라”라는 사과를 했던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달기사에게 전화해서 소리지르고 화를 낸 고객(+메시지 사진)
뿐만아니라 해당 고객은 가게에도 연락을 취했다고 전했는데요.
배달기사에게 보낸 문자 내용과 동일했는데, 가게사장은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고
이후에 손님은 배달기사에게 전화를해서 배달기사가 직접 사과를 했지만,
소리를 지르고 음식가지고 장난하냐면서 화를내고 본인이 전화했음에도 왜 전화를 했냐고 소리를 질렀다고 전했습니다.
가게사장에게 소비자고발센터 악덥업주로 고발조치한다고 한 고객 (+대화내용)
하지만 이후 사건은 점점 더 악화되었는데요. 첫 사진과 달리 문 앞은 던져진 치킨으로 더럽혀져 있었는데요.
고객은 오히려 배달업체가 이렇게 만든 것처럼 이야기하면서 청소를 하라고 했는데,
가게 사장은 손님에게 “죄송하다. 기사님이 빠른 배송을 하려다가 치킨 상자 엎어진 것 같다. 바로 가서 청소하겠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착하면 조용히 청소하고 치킨 제대로 놓아두고 사진 찍어서 보내라. 기사님 시키지 말고 직접 청소해라“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는데요.
가게사장 남편과 복도 청소하고, 새 치킨 배달해놓고 왔다 (+최종사진)
이후 다시 가게사장이 찾아간 곳에는 치킨이 아파트 복도에 널브러져 있고 소스가 바닥 곳곳에 묻어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손님은 “요즘 세상에 SNS 올리면 파급력 무서운데 양심껏 장사하라”고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배달 업체 사장이랑 가게 사장이 복도 청소까지 했다. 아무리 서비스업이라지만 자기들이 화나서 음식 집어 던지고 청소하라는 건 아니지 않냐”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