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지하철 흉기난동 오해 일으킨 30대 남성 입건되었다. (+사건 사진, 사건 정리, 지하철 대피소동)
출근길 지하철 흉기난동 오해 일으킨 30대 남성 입건되었다. (+사건 사진, 사건 정리, 지하철 대피소동)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전에 강력범죄의 형태로 다양한 흉기난동 예고 글이 올라왔었는데, 아직까지 우리 사회가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최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을지로4가역에서 내려 대피하면서 열차가 6분여 동안 정차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흉기난동으로 오해한 승객들이 대피하는 사건이 벌어져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본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 9월 19일 서울 지하철에서 흉기난동 오해 사건 발생했다.
지난 9월 19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승객들이 흉기 난동이 일어났다고 오인해
을지로4가역에서 내려 대피하면서 열차가 6분여 동안 정차했고 일부 승객들은 다치기도 했다고 전해졌는데요,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까지 승객 21명이 부상을 호소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검은색에 마스크 쓴 30대남성 승객밀치며 흉기난동 오해 불러일으켰다.
특히 본 사건은 한 남성에 의해서 발생한 것인데요, 해당 남성은 지난 6일 오전 8시22분즘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 열차 안에서 승객들을 밀치고 중앙 통로를 뛰어간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필 출근 시간대에 소란을 벌여 흉기난동 오인 대피소동을 일으킨 것인데요,
특히나 해당 사건은 가장 붐비는 출근시간대인 8시 22분에 발생해서 많은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전동차 안을 지나가고 싶은데 사람들이 많아 그냥 밀고 지나갔다라고 말한 남성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하철역과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전날 노원구 집 인근에서 해당 남성을 붙잡았다고 전했는데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전동차 안을 지나가고 싶은데 사람들이 많아 그냥 밀고 지나갔다”고 진술한것으로 밝혀진 상태입니다.
지하철 흉기난동 오해 사건, 목적지도 없이 탑승해 18명 다치게 만든 남성
위 사진의 상황처럼 갑자기 밀쳐진 일부 승객들이 비명을 지르자 다른 승객들이 흉기 난동으로 오해해 소란이 벌어지게 되었는데요,
이로인해 승객들이 도망치면서 넘어지는 등 18명이 다쳤으며,
흉기난동이 벌어졌다는 112신고도 접수된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승객들이 급하게 나가려다 넘어지고 쓰러지기도 했었고
뿐만아니라 지하철 문이 열리자 모두 밖으로 쏟아지듯 빠져나왔고, 지하철역은 아수라장이 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웃긴 것은 해당 남성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별히 목적지도 없이 열차에 탄 것으로 주장했다는 것인데요,
서울중부경찰서는 본 남성에 대해 폭행치사 및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지하철 흉기난동 오해 사건 당시 상황 트위터 등 SNS 통해 중계되기도 했다
특히 당시 상황은 트위터 등 각종 SNS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지하철 2호선 ‘묻지마 범죄’인가”, “열차 안에서 칼부림이 난 줄 알고 뛰어갔는데 난리였다” 등의 글이 순식간에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해당 남성과 피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맺으며
이날 다친 승객은 모두 18명으로 알려졌으며, 승객들은 이가 부러 지고 허리를 다치는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남성은 열흘 만에 검거된 상태인데, 본 사건을 보면서 아직까지 칼부림이라는 사건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다소 트라우마속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인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해당 남성은 폭행치사, 업무방해 등으로 조사 중인 상태라하니 이런 시국에 재발을 막기위한 엄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