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애플피아노 칼부림 사건의 진실 (사건의 전말, 단순해프닝)
창원 애플피아노 칼부림 사건의 진실 (사건의 전말, 단순해프닝)
안녕하세요, 요즘 칼부림 사건과 관련한 이슈가 정말 많은데요,
그렇게 경찰이 엄포를 놓고있는 와중에도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들이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슨 두더지게임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요?
특히 그런 와중에 이미 아주 오래전에 지난 일이었던 창원의 칼부림 사건이 다시 재조명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본론부터 말하자면 본 사건은 7년전에 있었던 피해자가 없는 사건으로 밝혀졌습니다.
창원 애플피아노 칼부림 사건, 2017년 11월에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이었다 (+해당 사건 사진)
먼저, 본 흉기난동 사건은 피해자가 없는 사건인데요,
당시 흉기난동 범인은 현행범으로 즉시 체포가 되었었고,
현재 떠돌고 있는 문제의 피아노학원 흉기난동 사건은 단순 해프닝으로 밝혀졌었습니다.
즉 요즘 회자되는 칼부림사건과는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창원 애플피아노 위치와 현재 영업중일까 (+애플피아노 위치)
창원 애플피아노는 사실 검색만하더라도, 현재 영업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본 학원을 찾아보니 아래 그대로 영업중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애플피아노 맘카페에서도 알고 있었다 (+맘카페 댓글)
사실 본 창원 칼부림 영상이 최근 사건으로 유포가되면서, 각종 맘카페에서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아래 처럼 맘카페에서도 이미 꽤나 오래전에 발생한 일임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사건이 회자되면서 크게 난리나고, 충격도 많이 있었다고 하네요.
사실 동영상 그 자체만으로도 두렵긴한 창원칼부림 동영상 (+사건 사진)
창원칼부림이 발생했다면서 본인이 당하고 있는 것 마냥 올렸던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었는데, 사실 그 동영상 자체만으로도 보게되면 두렵운건 사실입니다.
정말 정상적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칼을 들고 아이들이 있는 피아노 학원 앞에서 문을 두드렸기 때문인데요,
심지어 이 여성은 굿을 하듯이 칼을 휘두르고 뛰어다니다가,
경찰 신고 이후에는 자취를 감추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있었습니다.
그렇다 한들 본 사건은 이미 17년에 발생한 해프닝으로 끝난 사건이었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됩니다.
창원 칼부림 사건, 현재 칼부림 사건인 것마냥 올리는 사람들
도입부에 말씀드렸지만 본 사건은 약 7년전 사건인데요,
이걸 현재 사건인것 마냥 유포하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람들이 아직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경찰청에서는 사실과 이미 다름을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칼부림사건, 각종 허위사실 유포시 엄중 처벌
경찰에 따르면 불안감을 조성하는 허위사실 유포 행위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나섰는데요.
이전에 포스팅 드렸다 시피, 예비살인이라는 명목으로 각종 살인예고 글은
처벌을 하겠다 강력한 경찰청의 입장을 보셨을 텐데요, 불안감을 더이상 사실이 아닌 것으로 증폭시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근 다양한 칼부림 가해자들 신상 공개되었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대낮에 신림동에 위치한 공원에서 여성을 성폭행 하려고 했고,
결론적으로 사망에 이르게한 최윤종의 최종 신상 공개 결정도 있었는데요. 뿐만아니라 서현역 칼부림 가해자로 최원종 역시 신상이 공개되곤 했습니다.
아직도 칼부림 예고글이 극성을 부리고 있고, 사건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두려움에 시민들은 떨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소 격앙되고, 민감한 상황인 것은 이해하지만 이전 과거 일을 낚시글처럼 현재 일인것마냥 퍼뜨리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신림동 공원 성폭행범 최윤종 최종 신상 공개 (+신림동 성폭행, 너클남, 머그샷 공개, 모친 인터뷰)
📌 서현역 칼부림 가해자 최원종 신상정보 (+과거 디시인사이드 글 공개)
맺으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면서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퍼져 불필요한 경찰력이 소모되는 일도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애플피아노 사건 이외에도 지난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온라인상에서 퍼진 ‘포천 종합버스터미널 흉기 난동 및 방화 사고’ 관련 게시글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지난 ‘대구 PC방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했으나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칼부림 사건이 워낙 강력범죄다보니 일부 기자님들까지도 칼부림 사건에 대하여 예민하게 반응하시는지,
아직 사실관계 팩트가 정리되지 않은 글들을 일단 사건사고로 먼저 보도를 하시고
사후에 보도자료에 대해서 사실은 사실무근이었다 라는 느낌으로 기사를 작성하고 계시는데요,
무엇이되었든지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는 행위는 자제하고, 팩트를 통해 기사를 작성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