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돼지고기 조림 커피] 중국 스타벅스에서 최대 명절 기념해서 돼지고기 조림 라떼 출시했다 (+커피 사진, 가격, 내용, 중국 돼지고기 조림 커피, 중국 돼지고기 맛 커피, 중국 돼지고기 맛 라떼, 중국 돼지고기 맛 라테, 중국 춘제 기념 스타벅스 돼지고기 라떼, 중국 스타벅스 돼지고기 고명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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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돼지고기 좋아하시나요?

중국은 돼지고기를 정말 좋아하기로 유명한 국가인데요.

특히 중국은 돼지고기에 진심인 것이 돼지고기 요리만해도 굉장히 많고 소비량 자체도 세계 돼지고기 소비량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거대한 시장을 자랑하는데요.

이 가운데서 중국 스타벅스에서는 최대 명절인 춘제(설날)를 맞아 돼지고기 맛 커피를 출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어떤건지, 가격은 어떤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스타벅스가 춘제를 맞이해 돼지고기 맛 커피를 내놨다 (+사진)

CNN에 따르면 중국 스타벅스가 춘제를 맞이해 돼지고기 맛 커피를 내놨다고 밝혔는데요.

중국에서 춘절 연휴는 가장 큰 대목으로,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식재료인 돼지고기 소비가 절정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그도그런것이 중국인들이 사랑하는 돼지고기를 따와서 중국 스타벅스에서까지 춘제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음료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최대명절 춘제 시작 전 지난 5일 돼지고기 맛 라떼 출시 알렸다 (+사진)

중국 상하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측은 춘제가 시작되기 며칠 전인 지난 5일 중국 SNS 웨이보에

“고기를 먹는 것은 내년의 번영을 의미한다”며 “전통적인 설날 풍습을 커피에 접목한 것이며 예상치 못한 고소함과 달콤한 맛을 만들어낸다”고 음료를 설명했는데요.

사진과 같이 ‘돼지고기 조림 라테’로 불리는 이 음료는 동포 돼지고기 조림 소스가 에스프레소와 스팀 우유에 가미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과연 맛까지 기대가 되는 커피인데요.

라떼 거품 위 갈색소스, 꼬치에 꽂힌 돼지고기있는 돼지고기 맛 라뗴 (+가격, 사진)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를 기념하면서 동시에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취향을 저격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돼지고기 맛 라떼는

라떼 거품 위에 갈색 소스가 뿌려져 있고, 꼬치에 꽃인 돼지고기 고명이 올라가 있는데요, 진한 돼지고기 소스와 돼지 가슴살을 고명으로 곁들였다고하며

가격은 68위안(한화 약 1만2000원)으로 알려졌는데요. 웨이보에서 47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있다고 전해졌는데요.

맛을 본 소비자들은 “밀도가 있으면서도 부드럽다”, “식감이 독특하다” 등의 호평을 남겼는데,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커피의 비싼 가격을 지적하고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한편 진짜 돼지고기 조림 먹는게 낫다고 하는 누리꾼들

한편 위에 말씀드렸듯이 이 커피를 접한 일부 이용자들은 음료의 가격을 지적하기도 하는데요,

같은 가격에 진짜 돼지고기 조림을 먹는 것이 낫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하고 있으며,

한 누리꾼은 “68위안이면 돼지고기 조림 한 접시를 먹고 루이싱(중국 커피 프랜차이즈)에 가서 라테 두 잔을 마실 수 있다”라면서

“돼지고기와 커피 두 가지가 내 배 속에 동시에 있는 것은 괜찮지만 입 안에 같이 있는 것은 안 된다”고 부정적인 반응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