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자 고등학교 성적유출 사건] 제주도 여자 고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학생 성적 카톡에 유출했다 (+제주 여자고등학교 성적표 유출, 제주 고등학교 성적유출, 제주도 생기부 유출, 제주 내신점수 파일 유출, 제주 단톡방 성적유출 사건)

 

[제주도 고등학교 성적유출 사건] 제주도 여자 고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학생 성적 카톡에 유출했다 (+제주 여자고등학교 성적표 유출, 제주 고등학교 성적유출, 제주도 생기부 유출, 제주 내신점수 파일 유출, 제주 단톡방 성적유출 사건)

[제주도 고등학교 성적유출 사건] 제주도 여자 고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학생 성적 카톡에 유출했다 (+제주 여자고등학교 성적표 유출, 제주 고등학교 성적유출, 제주도 생기부 유출, 제주 내신점수 파일 유출, 제주 단톡방 성적유출 사건)

안녕하세요 여러분 🙂 최근 제주도 시내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매우 민감한 사건이 발생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교육청에 따르면 제주 시내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의 민감한 성적표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3학년 담임 교사가 학년 전체 학생의 성적을 자신이 맡은 반 단체 대화방에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감한 개인정보가 담겨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학생들 모두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입니다.

본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 한 여자고등학교 3학년 담임이 학생들 성적 유출했다 (+내용)

보도에 따르면 제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 교사가 학년 전체 학생의 성적을 본인이 맡아온 반의 단체 대화 카톡방에 유출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특히 해당 내용에는 내신점수뿐만아니라 모의고사, 대입준비 전형에 따른 개인 정보들이 모두 담겨있었으며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본 사건은 3월 13일 단톡방에 한 파일을 담임교사가 올리면서 공론화되었으며, 반 단톡방에 올린 파일에는 3학년 재학생 409명 전원의 성적이 담겨있었습니다.

해당 교사, 뒤늦게 확인하고 단톡방 닫았으나 이미 공유됐다

해당 담임 교사는 뒤늦게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 단톡방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파일은 이미 일부 학생들에게 공유된 뒤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파일에는 학생 이름과 반뿐만아니라 1, 2 학년의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었고,

개개인이 어느 전형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지까지 드러나있었는데요.

교사가 10분 후에 수습에 나섰지만 학생들이 파일을 내려 받아 SNS에 올리고 사진을 찍은등 이미 일파만파 퍼진 뒤였다고 전해졌습니다.

성적 유출한 교사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유출경로)

하지만 더욱 공분을 사는것은 이 교사의 실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던 것이었는데요.

이미 지난해에도 해당 교사는 중간고사 영어 시험지를 가정통신문 대신 잘못 보내 주의를 받은 전력이 있는데요.

해당 고등학교 교장에 따르면 유출 사건에 대해서 “선생님들이 학생 지도를 위해서 만든 자료이다”,

” 해당 교사가 엑셀을 잘 못다루는 분이라 그런 숨기기 기능이나 필터 기능이나 이런 것들이 있는지 모른 것 같다”라는 궁색한 변명을 했는데요.

학교 측은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프로그램 내용을 공유하면서 실수로 파일을 올린 것으로 설명하고 나선상황입니다.

해당 학교장, 학생 모아놓고 사과는 커녕 어이없는 발언 이어갔다는 목격담 전해져

하지만 더욱 분통을 터뜨린 것은 해당 교장은 3학년 학생을 모아놓고 사과는 하지않고 단톡방을 퇴장하라며

“내신이 궁금하면 공개하겠다, 친구 성적 알려줄 수 있다”라고 주장해서 공분을 샀는데요. 더불어 학생 성적이 궁금하면 교장실로 와라는 어이없는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학부모는 “아이에게 이야기를 듣고 정말 놀랐다”며 “예민한 시기에 아이들은 선생님을 믿고 있는데,

선생님이 성적 파일을 유출해 다들 속상해하고 있다”라고 주장한 상황이며 학교 측은 인사위원회를 열고 교사를 담임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전했는데요.

 

제주교육청 국장,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 강화 뜻 밝혔다

제주도교육청도 학생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심각한 사안으로 대처하기로 했다고 전했는데요.

“추가 성적 유포가 없도록 학생과 교사들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교육을 강화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상황인데요,

한 학부모에 따르면 해당 학교가 공립이라서 교사나 교장은 다른 학교로 옮겨다닐텐데 피해는 오롯이 학생들에게 돌아올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맺으며

누리꾼들 사건 발생 후 교장선생님 발언 등으로 더욱 분노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 누리꾼은 “저희 언니가 이 일을 당했는데 매우 화나네요”라고 하기도 했는데요. “이거 사설 모고까지 진짜 싹 다 공개 했다고… ㅠㅠ 우리 학원애들 한테 들었는데…”라는 목격담도 전해지면서 더욱 파급이 커지고 있는데요.

해당 학교는 감사 실시할 예정으로 밝힌 만큼 차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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