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호 태풍 란 오사카 상륙했다 (+이후 예상경로 분석)
제 7호 태풍 란 오사카 상륙했다 (+이후 예상경로 분석)
안녕하세요,
최근에 제7호 태풍 란과 제 8호 태풍 도라가 발생했다고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제 7호 태풍 란은 어김없이, 원 경로와 동일하게 일본 내륙에 현재 상륙한 상태인데요,
관련해서 해당 예상경로 등을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이전의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제7호 란 이어서 제8호 태풍 도라 발생했다 (+태풍 란 경로, 태풍 도라 경로)
기존 제 7호 태풍 란의 예상 경로
기존에 제가 포스팅해드렸던 바에 따르면 오사카 내륙에 상륙 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요,
실제로 8월 15일 03시 경 태풍은 중형을 유지한채로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 상륙해서
현재 내륙을 지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는데요,
기상청 우리나라 기압계 상황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차후에 우리나라에 영향이 아예 없을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제7호 태풍 란 현재 현지 상황(CCTV)
일본 제7호 태풍 란이 상륙한 현재 일본 내 CCTV를 생중계하는 유튜브를 보았는데요
현재시각 10:48분에는 아직 크게 피해는 없어보이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윈디 캐스트로 바라본 현재 태풍 란 위치 파악
제가 자주 보는 윈디 캐스트 기상 예측으로 확인해보았는데요,
현재는 오사카시에 정확하게 상륙한 모습이며, 오는 8월 16일 00시가되면 내륙을 태풍의 눈이 벗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태풍 란 북상에 따라 신칸센 운행과 항공편 결항되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태풍 북상에 따라 이날 나고야와 오사카, 오사카와 오카야마를 연결하는 신칸센 운행이 중지되었다고 알려졌는데요,
또한 8월 15일 오전 4시 기점으로 최소 800편의 항공편이 결항되기도 했다고 전해졌는데요,
맺으며
일본은 금년도에만해도 태풍으로 자연재해를 여러번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부디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여행객들의 안전 역시 유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