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연안에 폐사한 정어리 떼 사체 몰려왔다 (+현장 사진, 사건 정리, 일본 정어리떼, 홋카이도 정어리떼, 정어리 떼 사체, 일본 오염수 정어리, 일본 정어리 집단 폐사, 일본 정어리, 일본 오염수 정어리떼, 정어리 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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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다소 특이한 소식을 가져왔는데요.
일본은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도 이슈가 많았는데 최근 아사히신문 현진 언론에 따르면
7일 오전 홋카이도 남부 하코다테시 해안가가 떼죽음을 당한 정어리와 고등어의 사체로 가득 채워졌다고 하는데요.
공개된 현장에는 엄청난 정어리 사체가 파도를 따라 흘러오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본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홋카이도 남부 해안가 떼죽음 당한 정어리와 고등어 사체로 채워졌다 (+현장사진)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홋카이도 남부 하코다테시의 해안가가 떼죽음을 당한
정어리와 고등어의 사체로 가득 채워졌다고 밝혔는데요.
해안가에 빽빽하게 들어찬 정어리 사체가 파도를 타고 백사장으로 몰려드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습니다.
일본 현지 수산연구원, “이유 불명”이라고 밝혔다 (+현지 사진)
해안가에는 빽빽하게 들어찬 정어리 사체들이 보였는데요.
다소 이변적인 현상에 따라서 , ‘물고기 사체 파도’를 본 주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도 전해졌는데요.
이에 대해서 일본 현지 수산연구소 연구원은 “물고기가 떼로 폐사한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물고기 떼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포식자들에게 쫓기다가, 산소부족으로 탈진해 해변으로 떠밀려 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였는데요.
죽은 물고기 건져 먹는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한 현지 연구원 (+현장사진)
이외에도 수산연구원 측은 “과거에도 비슷한 현상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대규모의 물고기 사체가 떠밀려 온 것은 처음”이라면서
“현재까지는 물고기 집단 폐사의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죽은 물고기를 건져다 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라고 말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뿐만아니라 하코다테시 당국 역시도 홈페이지 발표를 통해 주민들에게 “해안에서 폐사된 채 발견된 생선을 먹지 말라”고 공지했다고 알려진 상황입니다.
일본 당국 지난 9일부터 어부 동원해 정어리 사체 청소 진행중
보도에 따르면 현재 시 당국은 지난 9일부터 현지 어부들을 동원해 해안가를 가득 메운 물고기 사체를 청소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힌 상황인데요.
아사히신문에서는 “물고기 사체들이 모래로 뒤덮여 있어 양식장에 먹잇감으로 공급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면서
현재까지 물고기 사체 소각을 검토중이나, 사체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고민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양 자체도 폐사한 물고기 사체 무게가 수백톤에 이르는 것으로 보이면서 심각한 고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누리꾼들 “오염수 방류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라는 등 반응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서 중국 누리꾼들은 기사 댓글을 통해 “핵폐수(오염수) 방류로 인해 발생한 것” “핵 오염으로 인해 수많은 정어리가 죽었다고 믿는다”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중국 지역 언론사들은 대체로 ‘원인 불명’이라는 자극적인 키워드를 강조하였으며
“정어리 집단 폐사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 일부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배출과 정어리 집단 폐사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정말 수천톤에 이르는 물고기가 이례적으로 떼죽음당하여 파도에 밀려온 것인 만큼 원인 규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맺으며
이런 현상을 보고 80대 주민은 이런 광경은 처음이라하면서 전문가들은
“산소 부족으로 탈진해 해변으로 왔을 수도“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각 국에서는 오염수 방류와 시일이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오염수에 그 원인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요.
명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투명한 결과를 일본당국은 알려야할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