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DJ소다 꽃뱀질 이라고 저격했다 (+성추행 사진, DJ소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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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DJ소다 꽃뱀질 이라고 저격했다 (+성추행 사진, DJ소다 사진)

안녕하세요, 이전에 DJ소다에 대해서 알려드린 적이 있는데요,

일본 페스티벌에서 DJ소다는 성추행 피해를 호소했었는데요. DJ 소다는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며 당시 추행 사진을 공개했었습니다.

특히 이후 본 문제가 붉어지자 DJ소다는 해당 관객을 경찰 신고하는 것으로 밝혔는데요,

이 와중에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이 전형적인 꽃뱀질이라고 저격에나서 현재 화두에 올랐습니다.

이전의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DJ 소다 ‘성추행 피해’에 관객 3명 고발했다

최근 위와 같은 성추행 피해가 있은 이후로 DJ 소다는 공연 중 성추행 피해를 알린 가운데,

행사를 주최한 일본 기획사가 관객들을 고발했다고 밝혔는데요.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을 주최한 기획사 트라이 하드 재팬은 오사카 현지 경찰에 미상의 남자 2명과 여자 1명 등 모두 3명을 음란행위와 폭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상을 아직 특정할 수 없어 성명 불상으로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역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런 상황이 펼쳐지는 와중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고양이의 보은’ 모리타 히로유키 감독이

최근 일본의 한 페스티벌에서 일어난 DJ 소다 성추행 사건에 대해 2차 가해성 발언을 해 뭇매를 맞고 있는데요.

특히 해당 감독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서 DJ소다가 주장하는 성피해는 공개적인 꽃뱀질이라고 저격했으며,

그는 “남자를 유혹해 붙게 한 뒤 무서운 건달이 나타나 돈 뜯어내는 격”이라고 비유하며

“음악 페스티벌의 주체자는 그녀의 수작에 가담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DJ 소다는 14일에는 내가 어떤 옷을 입든 성추행과 성희롱은 결코 정당화가 될 수 없다. 나를 만져달라고 내 몸을 봐달라고,

노출 있는 옷을 입는게 아니다. 내가 어떤 옷을 입을때 내 자신이 예뻐보이는지 잘 알고 있고 오로지 자기 만족으로

입고 싶은 옷을 입는 것이라고 2차 가해자들을 향해 일침을 날렸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 가해가 발생하고 있고, 누리꾼들의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피해 사실이 알려진 후 해당 행사 주최 측은

“범죄행위를 저지른 이들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범행 현장을 포착한 영상이 있어 범인을 조기에 특정 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범죄 행위를 저지른 분은 신속히 경찰서에 출두해 주시고, 당사에도 연락달라”라고 경고했다고 알려졌는데요.

뿐만아니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뮤직 서커스에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주최자로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라며 재발 방지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범인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DJ 소다의 말처럼, 무슨 옷을 입든 성희롱은 정당화 될 수 없는 것이 사실인데요,

본인역시 조심해야 했던 것 또한 사실이지만,

피해자 당사자의 입장에서 본 사건이 중대한 사건임을 인지하고 해결되는 것을 기다려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