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 지시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임시공휴일 지정 절차, 추석연휴)

 

윤석열 정부, 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 지시했다. (임시공휴일, 10월 2일 임시공휴일, 추석연휴)

윤석열 정부, 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 지시했다. (임시공휴일, 10월 2일 임시공휴일, 추석연휴)

안녕하세요,

벌써 2023년도가 시작되고 거의 70%가 지나고 있는데요.

7월이지나서 8월 을지훈련이라는 굵직한 이벤트가 지나갔고, 이제 8월을 지나 9월에는 추석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직장인들은 누구나 추석 연휴를 기대하시면서 여행계획을 수립하고 계실텐데요,

이번 추석은 9월 28일 목요일에 시작되어, 30일 토요일까지인데요.

하루가 토요일에 끼어있어서 사실상 쉬는날이 하루가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기정 사실화가 될지 주목은 되지만, 윤석열 정부가 10월 2일 추석 다음 월요일을 임시공휴일 검토 지시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3년 추석 이후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되나 (+6일간의 연휴?)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가 지나고 개천절 사이에 징검다리 연휴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해라고 지시했는데요.

만약 해당 임시공휴일 지정시에 추석 연휴에 들어가는 9월 29일부터 개천절까지 약 6일간 연휴가 지속되게됩니다.

즉 아래 일정표처럼 9월 28일 목요일부터 10월 3일 개천절까지 엄청난 연휴를 즐기게 되는것이죠!

국민 여론, 경기 진작 효과에 대해 보고했다 (+이미 여당 건의했다)

대통령실 정무수석실과 경제수석실은 윤 대통령에게 해당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경기진작 효과와

국민 여론에 대해서 보고를 마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미 여당에서 지정 건의를 한 상태로 정부에서 검토를 하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뿐만아니라 만약 임시공휴일 지정시에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역사적인 사실이 되기도 합니다.

임시공휴일 지정절차에 대해서 알아보기 (+임시공휴일 이전 사례)

많은 분들이 임시공휴일은 대통령이 검토만 하고 재가하면 끝나는 것인지 궁금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 임시공휴일은 관계부처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필요성을 인사혁신처에 이야기하면

✔ 인사혁신처는 안건으로 상정하고, 국무회의에서 의결하여 대통령의 재가 후 관보에 게재되게 되는데요.

  • 대한민국의 첫 임시공휴일은 1962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지정한 4.19혁명 기념일이었으며,
  •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임시공휴일을 지정해 학교와 관공서가 하루 휴식을 취한 적이 있고,
  • 2002년 한일 월드컵, 2005년 APEC 정상회담 등 임시공휴일이 지정된 사례가 있습니다! 😁

임시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은 무엇이 다른가?

대부분 여러분들은 대체공휴일과 임시공휴일의 개념을 헷갈리실텐데요,

대체 공휴일은 법정 공휴일(신정, 설날, 삼일절 등)이 일요일인 경우 휴일이 끝나는 다음날을 대체하여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이며,

이와 달리 임시공휴일은 사회적, 경제적 요소 등을 모두 고려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지정되는 공휴일을 의미하게 됩니다.

즉 임시공휴일이 필요한 경우에 위 절차에 따라 검토되고 대통령의 재가에 따라서 진행되게 되는것이지요.

임시공휴일 지정시에 국내 내수 증진에 영향 미칠 수 있다.(+현재 긍정적인 분위기)

국문화관광연구원의 ‘연휴가 관광수요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공휴일이 하루 증가하면

국내 여행 지출이 400억 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임시공휴일 지정은 내수에 확실한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현재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서는 해당일 단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을 때
  • 기대되는 긍정적 효과가 크다는 정무라인 등의 논리가 내부 논의 과정에서 힘을 받으면서 긍정적 검토로 기운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맺으며

사실 이미 보도된 자료에 따라 여론도 기울었지만, 내부적으로도 긍정적인 검토로 확정이 된 것 같은데요,

기정 사실화된 10월 2일 임시공휴일을 앞두고 관련 업계는 미주, 유럽 등으로의 장거리 해외여행까지 떠날 수 있어

임시공휴일 지정 효과가 기대 이상으로 클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짜피 이렇게 보도자료도 타고,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하도록 빠른 발표를 통해

국민들에게 하루 휴식을 제공하는 것도 나빠보이지 않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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