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도 교권 미투 터졌다. (+동전 수백개 던졌다)

유치원에서도 교권 미투 터졌다. (+동전 수백개 던졌다)

유치원에서도 교권 미투 터졌다. (+동전 수백개 던졌다)

유치원에서도 교권 미투 터졌다. (+동전 수백개 던졌다)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이 일어난 이후 전 현직 교사들 사이에 교권 침해 사례를 이야기하는 일명 미투 운동이 전 방위적으로 확산되었는데요,

웃긴 것은 본 미투 운동이 퍼지게되면서 학부모들도 몸을 사리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유치원 교사들도 잇따라 피해 호소하고 나섰다

최근 서울신문에 따르면 교사노동조합연맹 소속 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는 최근 교권 침해사례를 파악했다고 밝혔는데요,

그 결과 몇년이 흘렀지만 2019년도에 서울 국공립유치원에서 학부모가 미납된 유아학비 3만원에 달하는 것을

10원 동전과 100원 동전 수백개로 바꾼 뒤 유치원 원장에게 집어 던진 사실이 뒤늦게 파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납된 학비 납부해라는 유치원에 화가나 동전 던졌다

가해자는 장기 체납된 학비를 납부해달라는 유치원의 거듭된 요청에 홧김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전해졌는데요.

당시에 원장은 욕설과 폭언도 참아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유치원에서는 원아 다툼 중재하다 휴직을 한 교사 있었다

다른 유치원에 따르면, 올 3월에는 원아 사이 다툼을 중재하다 정신과 치료를 받고 6개월간 휴직을 낸 선생님의 사례가 알려졌는데요,

당사자 학부모 부부가 물리적, 정신적 피해 배상해라고 유치원과 교사에게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했기 때문이라 전했습니다.

즉 다툼을 중재했을 뿐인데 학부모 측에서 치료비를 내놓으라는 말도안되는 억지 주장을 했다는 것입니다.

통원버스, 본인 집 먼저 지나도록 해달라는 민원도 있었다

뿐만아닙니다.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통원버스가 본인의 집을 먼저 지나도록 해달라는 학부모의 민원도 있었는데요,

운영 원칙에 의거해서 힘들다고 주장하자 당시 학부모는 당신 같은 사람을 아동학대범이라고 한다며, 폭언과 협박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학급 연령이 낮을수록 학부모 교권 침해 비중 컸다.

교육부에 따르면 진상 학부모에 따른 교권 침해 비중은 초등학교가 33% 가량, 중학교가 5% 가량 등으로 학급연령이 낮을수록 침해 비중이 컸는데요,

본 자료를 제공한 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위원장은 교권보호 대책을 논의하고 있지만

유치원이 다소 소외되는 것 같다며 모든 교사를 포괄하도록 논의 대상을 보다 폭넓게 이해해야한다고 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맺으며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자신의 자녀들이 소중하고, 보다 본인에게 집중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을 텐데요,

하지만 진상 학부모 체크리스트가 있었듯이 다소 자기 중심적인 마인드의 언행과 행동은 자칫 다른사람에게는

크나큰 스트레스와 불행을 안겨줄 수 있다는 것을 이번 미투 사건을 통해 깨닫고 고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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