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삼촌TV 유튜버 서울교통공사 직원에게 폭행당한 것처럼 꾸민 행위로 법정 구속됐다. (+현장 영상 사진, 우파삼촌TV 유튜버 구속, 종각역 시위, 한동훈삼촌TV, 소녀상 돌진 유튜버, 평산마을 극우 유튜버)
우파삼촌TV 유튜버 서울교통공사 직원에게 폭행당한 것처럼 꾸민 행위로 법정 구속됐다. (+현장 영상 사진, 우파삼촌TV 유튜버 구속, 종각역 시위, 한동훈삼촌TV, 소녀상 돌진 유튜버, 평산마을 극우 유튜버)
안녕하세요 여러분, 극우 유튜브 채널 우파삼촌TV 유튜버에 대해서 아실까요?
해당 유튜버는 지난 2020년 12월 6일 서울지하철 종각역에서 모씨와 함께
‘부정선거 재검표‘ 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며 이를 유튜브로 생중계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 직원에게 폭행당한 것처럼 꾸미는 등의 행위를 저지른 상황이 중계가 된 적이 있었는데,
이런 극우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무고 혐의로 법정 구속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기타 다른 사건에도 연루된 유튜버였기에 화제가 되고 있는데 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직원에게 폭행당한 것처럼 꾸미는 행위 저질렀던 극우 유튜브 운영자 (+사건 전말, 현장 사진)
지난달 19일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24단독 재판부에서 무고 혐의로 기소된
‘한동훈삼촌TV(구 우파삼촌TV)’ 채널 운영자 김기환 씨와 또 다른 유튜버 노 모 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진 바 있는데요,
이들은 2020년 12월 6일 서울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노씨와 함께 ‘부정선거 재검표‘ 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며
이를 유튜브로 생중계했는데 당시 서울도시교통공사 도시안전지원센터 질서유지팀 소속 직원이 시위 중단을 요구하자 폭행을 당한 것처럼 꾸미고 넘어졌고,
이후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폭행을 당해 다쳤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인근 지구대 찾아가 신고하고, 반깁스 처방 받았다 진술한 유튜버 (+현장 사진)
‘부정선거 재검표하라’ 같은 정치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다 서울교통공사 직원과 실랑이 끝애
넘어지는 시늉을 한 유튜버는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역사 관계자들이 촬영을 막고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고 주장했으며
며칠 뒤 종로경찰서에 출석해선 폭행을 당해 반깁스 처방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영상에서도 고스란히 담겼듯이 공사 직원이 직접적인 위해를 가한 행위는 없던것으로 보여졌었습니다.
이들은 당시 상황 영상에서와 같이 자신을 폭행했다면서 조롱섞인 말들을 섞어내는 행태도 서스럼없이 했던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폭행당한 것으로 허위신고해 범행 경위 불량하다고 판단한 재판부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이에 대해서 재판부는 “업무수행 중인 서울교통공사 직원을 의도적으로 도발한 후,
마치 폭행당한 것처럼 허위신고해 범행 경위가 매우 불량하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서울교통공사 직원으로 하여금 부당한 형사처분을 받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범죄로
그 죄질이 좋지 않다라고 주장하면서 법정 구속 이유를 적시하였는데요.
이에 재판부는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극우 유튜버 우파삼촌TV, 논란 끊이지 않았던 인물이었다.(+위안부 소녀상 돌진 사건)
본 사건이 회자되면서 이 중 촬영자였던 극우 유튜버 김씨는 그간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인물로 알려졌는데요,
2020년 7월에는 일본 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막기 위해 모인 사람들을 향해 자신의 승합차로 돌진하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로 가서 반년 넘게 시위를 벌였떤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구속되기 전까지 채널에 입장문 올린 우파삼촌 유튜버 (+채널 입장문 사진)
다소 행동이 극악스럽긴 하지만 아래와 같이 구속되기 전 자신의 채널에
“걱정과 응원 보내주신 구독자님이시자 동지님들, 얼마간 여러분 곁을 떠나 있어야 할 것 같다”며
“제가 없는 동안도 윤석열 정권 성공과 한동훈 장관님 승승장구를 위해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는 입장문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