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정문 앞에서 70대 흉기난동 일어났다. (+가해자 신상, 대통령실 흉기난동 현장 사진, 70대 흉기난동, 용산 대통령실 흉기난동, 사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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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정문 앞에서 70대 흉기난동 일어났다. (+가해자 신상, 대통령실 흉기난동 현장 사진, 70대 흉기난동, 용산 대통령실 흉기난동, 사건사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흉기난동이 뜸하다 하더니 요즘 다사다난한 사건 사고가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금일은 굉장히 엄숙해야 할 용산 대통령실 정문 앞에서 7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려 경찰에 잡힌 소식이 들렸는데요,

특히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오후 1시 20분에 국방부 정문 앞에서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본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70대 박모씨 오후 1시 20분 국방부 정문 앞 고성지르기 시작했다 (+가해자 제압사진)

경찰에 따르면 77세 박모씨는 이날 오후 1시20분에 국방부 정문 앞에서 고성을 질렀다고 알렸는데요.

이에 따라 근무중이 경찰관이 저지하려고 나섰는데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서 흉기를 휘둘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인데요,

77세 박모씨는 경찰관으로부터 “빨리 지나가라”는 취지의 언급을 들은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상황입니다.

특히 고성을 지른 박모씨를 저지하려는 경찰관 두명에게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서

1명의 복부와 다른 경찰관은 왼쪽 팔 부위를 칼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현재 박모씨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혐의로 체포되었는데, 해당 남성은 대통령실 인근 상습 시위자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에 대해 “병원 이력 등을 검토해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는지와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현재 부상당한 경찰관 2명은 인근 병원 두 곳으로 각각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행히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 상황인데요.

해당 흉기에 피해를 입은 경찰은 서울경찰청 202 경비단 소속 최모 경감과 정모 경위로 알려진 상황입니다.

현재 흉기에 피해입은 경찰은 각각 국립중앙의료원과 순천향대학병원 등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고 전해졌는데요.

이번 흉기난동 가해자로 알려진 피의자 박씨는 범행일 전부터 지속적으로 대통령실 인근에 나타나

“국민연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는 불만을 토로해왔다고 알려졌으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피해 경찰관들이 “빨리 지나가라”며 저지하자 흉기 난동을 벌인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하여

“사안 자체가 굉장히 중하기 때문에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알렸는데요,

현재까지는 자신의 민원을 받아주지 않아 대통령실로 들어가겠다며 실랑이를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된 상황인데,

다치신 경찰관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이런 흉기난동이 다시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