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역 한식맛집 예담 후기]📌양산 중부동 양산역 인근 룸식으로 되어있는 청국장보리밥 한식 맛집 “예담” 방문 후기 리뷰 (+양산 청국장 맛집 추천, 양산 룸식 맛집 추천, 양산 룸식 한식당 추천, 양산 보리밥 맛집 추천, 양산 중부동 한식 맛집 추천, 양산역 맛집 추천, 양산역 청국장 보리밥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양산시 중부동 양산역 인근에는 제가 좋아하는 청국장 한식 맛집이 있는데요.

예담이라는 곳인데, 이곳은 특이하게 조그마한 한식당이면서 룸식으로 구분이되어있어서 프라이빗하게 먹기 좋은 곳인데요.

청국장이 냄새가 많이나서 꺼려지는 음식중 하나인데 이곳은 보리밥과 청국장이 고소하고 냄새가 아주많이 나지않기도해서 토속적인 한식을 즐기기 좋은곳이었는데요

제가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온 이곳에 대해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양산역 인근, 양산 중부동 청국장 보리밥 맛집 “예담” (+위치와 영업시간)

여기는 양산역에서도 그리 멀지않고, 양산 중부동에 위치한 한식당 맛집인데요.

주차는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지만 매장 바로 앞에 차량을 주차해놓을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있기때문에 입구에 주차하시면됩니다.

영업시간과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저는 늦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영업시간이 20시까지이지만 19:30분까지 오면된다고 하셨으니 참고하세요.

📌위치  : 경남 양산시 양주2길 60
📌영업시간 : 11:30~20:00 (토요일은 11:30~15:00, 일요일 정기휴무)

예쁜 외관, 분위기까지 좋고 맛도 좋았던 한식맛집 “예담” (+외관사진)

이곳은 규모가 큰 음식점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외관이 예쁘게 만들어져있는데요.

겉에는 토속음식점, 예담이라고 되어있고 청국장과 보리밥을 주력으로 판매한다고 되어있어요.

영업시간은 11:30분부터 20시까지 라고 되어있구요. 공휴일과 일요일은 쉰다고 되어있어요.

토속적인 음식점인데 반해서 외관 분위기는 상당히 예쁘게 인테리어 하셨더라구요 😃

바로 입구 앞에 주차를 해놓았는데 문제될만한 소지는 없어보였습니다.

청국장과 고춧가루, 김치까지 100% 국내산만 사용하는 토속음식점 예담 (+사진)

여기 안에 들어서니 모든 재료를 국산만 사용하셨는데요. 다만 오징어와 두부만 외국산이고 김치와 고춧가루, 청국장 모두 국산이었어요.

가장 메인이 되는 청국장이 국산으로 되어있고 내부는 아래처럼 룸식으로 대여섯개 정도 룸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당히 아기자기 하게 구성되어있는편이고, 내부 룸에는 나무원목 테이블과 예쁜 조명이 내리쬐고 있어요.

조그마한 액자도 예쁘게 되어있고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꽤 오시는 느낌이더라구요 😊

단체가 오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보이고 4명 정도, 부모님 모시고 오기 딱 좋아보입니다.

청국장 보리밥 인당 10,000원부터 푸짐하게 나오는 한식당 예담 (+메뉴판 사진)

메뉴판을 보면 손글씨로 쓴게 정감이 갔는데요. 청국장 보리밥 메인메뉴가 인당 10,000원입니다.

해물찌짐은 19시 30분 마감쯤에 가니 그전에 와야 먹을 수 있다고 하셔서 주문하지 못했지만 많이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이외 나물추가가 2,000원이라 되어있는데 이유는 아래를 보면 알 수 있어요.

기본 찬으로 겉절이와 멸치볶음, 깍두기, 두부구이, 그리고 3가지 나물이 수북히 나왔습니다.

우리는 3인으로 주문했는데 밑반찬이 상당히 많고 정갈한 편이었어요. 전체적으로 간도 적당하고 딱 집밥 먹는 느낌입니다 😊

의외로 두부가 겉은 잘 구워져있고 속이 촉촉했어요.

토속적인, 전통적인 맛을 그대로 살린 청국장이 인상적인 맛집 (+사진)

청국장이 이후 나왔습니다. 두부와 각종 야채가 듬뿍 들어있었구요. 3인으로 주문했으니 3인기준으로 뚝배기에 양이 담겨져 나왔어요.

청국장을 즐겨먹지는 않는데 냄새가 아주아주 강한편은 아니었고 적당해서 좋더라구요.

보리밥도 같이 한그릇 가득 담겨나오는데 딱봐도 나물과 청국장을 비벼먹어라는 느낌이죠?

보글보글 뚝배기에 나온 청국장은 온기가 오래 유지가 되는것 같아요. 😃

다양한 재료가 듬뿍들어간 청국장과 맛있었던 비빔밥 (+사진)

청국장 속재료는 두부와 애호박, 대파, 양파 같은 속재료가 듬뿍 들어있고 특히 주재료인 콩이 듬뿍 들어있었어요.

쿰쿰한 냄새로 먹는 청국장이지만 이게 그리 몸에 좋다보니 부모님들도 잘 드셨는데 제입맛에도 꽤나 잘 맞더라구요.

무엇보다 간이 짜거나 하지않고 간이 딱 적당해서 각종 나물과 함께 밥에 비벼먹는게 좋았습니다.

고추장은 조금 같이 나오긴하는데 저는 고추장 없이도 나물과 청국장만으로 비벼도 맛있었습니다 😃

맺으며

사실 요즘 토속적인 음식점이 많이 사라지는터라, 양산 중부동 인근에서는 이런 맛집을 찾기 힘든편인데요.

여러분들도 양산 중부동에 들리셔서 부모님과 간단하게 한끼를 찾으신다면 이곳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