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동면 이자카야 추천] 양산시 동면 일식 라면과 일본식 안주가 맛있는 사장님이 친절한 주자카야 방문 후기

양산시 동면 일식 라면과 안주가 맛있는 주자카야 방문 후기 (+심야라멘, 이자카야)

양산시 동면 일식 라면과 안주가 맛있는 주자카야 방문 후기 (+심야라멘, 이자카야)

양산시 동면 일식 라면과 안주가 맛있는 주자카야 방문 후기 (+심야라멘, 이자카야)

안녕하세요, 8월의 밤은 역시나 후덥지근하고 더웠는데요.

금요일과 토요일은 지인들과 함께 맥주 한 잔 달리시는건 국룰이겠죠?

특히 저는 이자카야 같은 분위기에서 소소하게 한 잔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무엇보다 분위기가 어수선하지 않아야하고, 심야식당 처럼 호스트가 음식을 친근하게 내주는 그런 분위기를 좋아해요.

거기다 음식 맛과 양이 더해지면 더욱 분위기는 풍부해지구요.

본 포스팅에서는 제가 최근에 찾은 양산시 동면에 위치한, 이자카야인 “주자카야” 라는 곳을 방문한 후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업시간이 꽤 길어서, 식사류도 간단하게 하러 가실 수 있는 곳인데

양산 내에서 거의 없는 심야라멘을 여기서 드실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양산시 동면 이자카야, 주자카야 위치와 영업시간

이번주에 방문했을 때 사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명함도 받아와서 다른 지인들과 약속도 잡았는데요

우선 주자카야의 위치와 영업시간, 연락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위치: 경남 양산시 동면 금오12길 4-14 주자카야 (가게 앞에 주차했어요)

📌 연락처: 055-785-1400

📌 영업시간: 매주 일요일 휴무이며, 17:00 ~ 24:00 영업

양산시 동면 주자카야 외관과 내부 모습

주차장은 주자카야 매장 앞에 주차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크게 사람이 붐비는 곳도 아니고

테이블도 아주 많은편은 아니기에 주차자리는 항상 있는 느낌입니다.

  • 외관은 일식집 이자카야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인테리어가 예쁘게 되어있었어요.
  • 내부 모습은 오픈 키친으로 사장님 1인이 직접 주문과 요리를 하셨고,
  • 얍실한 커튼으로 테이블마다 자리 구분을 하셨더라구요. 간단한 한 잔 하기 좋은 분위기와 조용한 분위기가 잘 어울렸어요.

양산시 동면 주자카야 메뉴판과 가격

사실 여기는 맛도 맛이지만, 가격이 그 메리트가 있는데요,

지인들과 사실 라멘과 식사를 즐기기 위하러 가서,

2개의 라멘과 가라아게, 그리고 맥주를 시켰는데요. 주변에서는 탕류 요리도 많이 시키시는 것 같았어요.

  • 가격대는 주류 안주인 육회나 문어숙회도 있었는데 저희는 배를 채우는게 목적이라 식사류로 주문했어요

양산 동면 주자카야 기본 안주 세팅

사실 여기 기본안주가 매일 바뀌는지는 잘 모르는데요,

다만 첫 방문한 오늘 기본안주로 저렇게 메추리알 조림과, 과자, 샐러드 한스쿱이 나왔습니다.

사장님이 사실 어찌나 친절하고 정이 많으시던지,

배가고파서 본 안주류를 눈깜짝할새 먹어버리니, “뒤돌아서면 안주가 없어지면 미안해서 어쩌냐면서” 

“더주는건 언제나 환영”이라고 리필에 리필을 해주셔서 기본찬으로 입가심을 했어요.

식사류로 주문한 육개장 라멘과, 차슈라멘

저는 라멘을 아주아주 좋아해요. 양산에 유명한 무라라멘도 자주가는 편이고 일본에가도 라멘집은 꼭 들리는데요.

오늘은 지인과 함께 먹을 라멘을 두 종류 다 시켰는데

양이 가격대비해서 정말 엄청나게 많았고, 맛도 상당히 좋았어요.

  • 차슈라멘은 가장 기본 라멘 맛으로, 간이 적당하고 특히 차슈와 숙주, 면이 많이 올라가있었습니다. (8,000원)
  • 육개장라멘은 다소 맵긴했는데, 고사리와 고기 토핑이 너무 풍부해서 계속 먹고싶은 맛이었어요. (8,000원)

📌 사진으로는 양이 어떤지 가늠이 안되시겠지만, 저 두개 라멘으로 거의 4명이서 1시간 넘게 먹으며 이야기했다 보시면 되는데요,

  • 술 말고도 심야 라멘 먹으러 식사하러 가셔도 될 정도입니다!

주자카야에서 시킨 가라아게

두명은 이날 맥주를 먹을 수 있어서, 맥주를 시키고 안주류로 가라아게를 시켰는데요.

가라아게 양도 무시할 수 없었지만, 바삭하게 튀겨진 가라아게도 정말 맛있었어요.

하이볼과 다른 주류도 주문 가능한 주자카야

사실 자리 앉으면, 사장님께서 손수 작업하신 정감있는 메뉴판도 주시는데요,

얼그레이 하이볼을 먹고싶었는데… 운전을 해야해서 먹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었는데요.

메뉴판 한 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 메뉴판에 없는 안주도 있어요! 🤣

맺으며

여기 이자카야는 제가 직접 처음 들러, 제 돈을 주고 쓰는 후기인데요.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가게는 음식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이 정감있고 친절한 그런 사람냄새가 나는 곳을 좋아하는데요.

바로 여기 양산 주자카야는 그런 곳이더라구요.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동네에 단골들이 많으신 것 같았어요.

손님을 위하는 느낌도 많이 들었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양산 근교에 위치하신다면,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 섬세한 배려가 느껴지는 이곳에 들러보시길 적극 추천드릴게요!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