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손두부 맛집 천성산가는길 솔직 방문 리뷰 (순두부찌개 맛집)
양산 손두부 맛집 천성산가는길 솔직 방문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일에 휴가를 내고, 가족과 함께 양산 내원사에 위치한 손두부 요리 전문점,
웨이팅의 웨이팅을 점심시간에는 해야한다는 소문난 맛집,
천성산가는길 이라는 이름부터 특이한 양산의 맛집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양산 맛집 천성산가는길 위치와 영업시간
양산 통도사 근처에 위치한 천성산가는길은 산길 초입구에 위치해있는데요,
가게 바로 앞 자체 주차장도 있어서 접근성은 좋으나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치: 양산 천성산가는길 (경남 양산시 하북면 내원로 30)
📌영업시간: 09:30 ~ 20:00 재료소진시 조기 마감
📌기타사항: 자체주차장 가게 입구 앞 있음
양산 두부요리 맛집 천성산가는길 사진
가게를 찾고 앞으로 가시면, 웨이팅을 위한 대기자 순번을 적는 안내문이 있구요.
저는 점심이 한참 지난 2시경에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고,
입구에는 오로지 국산 콩을 이용해서 기계가 아닌 직접 맷돌을 갈아 비지를 짜내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두부를 만드는 전문점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양산 맛집 천성산가는길 메뉴와 가격
저는 다소 비쌀 줄 알았는데, 수제라고 해도 요즘 물가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어서 놀랬어요!
📌 콩 두부 맛집인 만큼, 두부요리를 먹어야겠지만 오늘은 순두부찌개가 끌려서 순두부찌개 2인분을 주문했는데요,
📌 대체로 주변에는 콩국수를 여름이니 만큼 많이 드시고 계셨고,
📌 두부조림도 많이들 드시고 계셨어요.
✔ 무엇보다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네이버에 리뷰를 남기면 커피 교환권이나 두부과자를 준다는데, 두부과자가 또 맛있더라구요. 😀
양산 맛집 천성산가는길 순두부찌개 기본 찬과 그 맛
순두부찌개를 2인분 주문했는데, 기본 찬들이 정갈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좋아하는 가지 무침은 간이 세지않고 간간해서 집어 먹을때마다 너무 맛있었는데 꼭 리필해서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외 반찬은 쏘쏘했어요.
순두부찌개 비쥬얼과 맛에 대해
순두부 찌개를 시키면 솥밥이 같이나오는데요,
먼저 밥을 따로 퍼놓고 솥에 미지근한 물을 부어서 뚜껑을 닫아두었고,
순두부찌개를 먹어보았습니다.
📌 바지락이 큰게 하나가 들어있었고, 황태 베이스 육수다보니 황태가 많이 들어있는 특이한 순두부찌개였어요.
📌 무엇보다 두부! 두부가 몽글몽글하게 들어있는데, 이게 또 식감도 좋고 간이 잘 배여 있었습니다.
📌 간이 아주 딱 적당히 되어있었고, 다른 집에서는 조미료 맛이 강하게 나는데 반해서 이곳은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마무리는 돌솥에 만들어 놓은 누룽지
사실 밥에 국만 먹어도 배가 불렀는데, 왠지 돌솥에 만들어놓은 누룽지에 손이 가서 먹었더니
굉장히 고소하더라구요. 후식으로 누룽지를 먹었는데, 어르신들이 충분히 좋아하실만한 곳이었습니다!
본 식사 종료 후 두부과자 구매
사실 네이버 리뷰를 쓰고 두부과자를 받을 수 있었는데, 3천원 짜리라서 그냥 직접 돈 주고 입구에서 구매했어요.
뿐만아니라, 제가 콩물을 또 좋아해서 직접 만드셨다는 콩 물을 판매하시기에 9천원을 주고 함께 구매했는데요.
콩 물은 정말, 고소하고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꼭 추천드리고
두부 과자는 일반 인터넷 시중에도 판매하는 제품이긴하지만, 당장에 간식 입가심하기 좋은 과자라 이것도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맺으며
오늘 식사를 하면서, 순두부찌개 2인분 (18,000원)과 콩 물(9,000원) 그리고 두부과자 (3,000원)으로 총 30,000원을 지불했는데요.
본 식사만 하신다고 가셔도 절대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라 부담스럽지 않고
특히나 두부 요리, 두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어르신께서는 무조건 90% 이상은 만족할만한
정통있는 두부요리 전문점으로 추천 드릴 수 있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시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