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법기수원지 방문 리뷰 (무료 주차장 있음)

안녕하세요. 😊

오늘은 휴일이라 양산 위치한 법기수원지 휴양림을 방문한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또 분명 무료주차장이 있는데, 해당 주차장 초입에서 염치없게 돈을 달라고하는 할머니가 계셔서

이번 리뷰에 그 부분도 함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양산 법기수원지 방문 후기 (주차 관련 유의사항 있음)

양산 동면 법기로에 위치한 법기수원지는 부산 노포동 일대 등 7천 가구의 식수원으로 사용되어지고 있고, 청정 수질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특히 수원지 내에는 측백나무와 편백나무를 비롯해 40m 이상의 나무 등을 이루고 있어,

탁월한 자연 생태계로 조성되어 있고, 수려한 자연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양산 법기수원지 방문 위치

양산 법기수원지의 소재지와 방문 가능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치 : 양산시 동면 법기로 198-13

📌안내사항: 무료 주차장 있음 (절대 무료 주차장입니다), 애완견과 음식 반입 금지

📌방문객 개방시간

– 하계(4월 ~ 10월)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 동계(11월 ~ 3월)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법기수원지 입구 (주차장 관련 유의사항, 주차장 돈 달라는 할머니 주의)

법기수원지를 네비게이션 찍고 오시게되면 법기수원지 초입부에 ✔무료주차장이라는 큰 팻말이 보입니다.

해서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공터를 보실 수 있으실텐데요!

여기서 제가 외지 방문객인줄 알았는지 한 할머니분이 유모차를 끄시면서 입구를 막는듯한 행동을 했는데,

어찌저찌 공터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더니, 나오는 입구에서 두 손가락을 펼치면서 2천원 주차료를 요구하기에 무시를 했습니다. 🤨

 

뒤에 산림욕하고 나오는 길에 다른 외지방문객들은 할머니가 차에다 대고 돈달라는 말을하니 차를 세우고

2천원을 지불하셨는데 절대 안되는 일입니다. 😐

–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수원지 입구 골목안에 있는 주차장은 무료 주차장임을 인식하시고,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법기수원지 입장하기

법기수원지 초입에 이렇게 안내판이 있고, 왼쪽 길을 통해 들어가시면 멋진 장관이 펼쳐집니다.

법기수원지 내 거대한 생태계 장관

법기수원지를 들어가면 안에 40m 이상의 나무들이 보이는데 굉장히 압도적이었습니다.

안에는 자연 향기가 그득하고, 걷기에 좋은 명소더라구요.

당일 날이 많이 더웠는데, 안에는 바람도 솔솔 불고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법기수원지 데크를 올라서면 펼쳐지는 수원지

법기수원지를 조금 더 들어가면, 나무 데크를 타고 잠깐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여기를 꼭 올라가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드넓은 수원지가 보이는데, 반짝이는게 마치 물에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이듯이 반짝이고

조용한 분위기는 스트레스를 날려주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맺으며

법기수원지는 양산에 거주하시면 수 번은 가셨을만한 명소중의 명소입니다.

다만, 무료주차장임이 뻔함에도 불구하고 현금 주차료를 징수하려는 나이지긋하신 어르신 한 분 때문에

조용한 여행을 즐기러 오셨다가, 삥뜯기실 수도 있지만 과감하게 무시하고 지나가시길 당부드립니다.

수원지 내 관리원에게 여쭈어봐도 무료로 운용되는 주차장이 맞고, 모든 팻말들이 무료라고 당부하고 있는 만큼

잘못된 동정은 하지마시고, 본연의 여행을 즐기고 가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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