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남부시장 족발 맛집] 줄서서 먹는 양산 남부시장 족발 맛집 가성비 갑 “백pig족” 방문 포장 후기 리뷰(+양산 남부시장 맛집, 양산 족발 맛집, 양산 남부시장 족발 맛집, 양산 백pig족, 야채로만 삶는 족발 맛집, 찐 족발 맛집, 후기 리뷰)

[양산 남부시장 족발 맛집] 줄서서 먹는 양산 남부시장 족발 맛집 가성비 갑 “백pig족” 방문 포장 후기 리뷰(+양산 남부시장 맛집, 양산 족발 맛집, 양산 남부시장 족발 맛집, 양산 백pig족, 야채로만 삶는 족발 맛집, 찐 족발 맛집, 후기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

갑작스럽게 날이 많이 추워졌죠? 부산과 양산도 아침 기온이 영하 3도를 웃돌면서

갑작스러운 추위에 나가기는 싫고, 또 먹는건 따뜻한 음식이 땡기게 되었는데요.

주말에 자주 들르는 남부시장에 잠깐 들렀는데 아니나 다를까 입구부터 줄서서 사람들이 대기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가까이 가니 백pig족이라고하는 족발 집이었는데,

맛있는 냄새와 사장님의 자신감에 대짜 족발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알고보니 양산 내에서 생각보다 유명한 족발 맛집으로 이름알려져 있더라구요!

제가 오늘 다녀온 족발 맛집, 이곳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양산 남부시장에 위치한 야채로만 삶는 족발 맛집 “백pig족” 위치와 영업시간

백pig족은 양산 남부시장에 위치한 곳인데요, 시장에 들어가시면 야채로만 삶았습니다, 방금나왔습니다 라고 외치는 사장님을 보실 수 이쓴데요,

젊으신 사장님께서 갓 나온 족발을 칼로 써시면서 호객행위하는 목소리가 들리는데, 야들야들한 족발의 모습을 그냥 두고 갈 수 없더라구요.

양산 남부시장 제일약국과 호떡 파는 곳을 지나면 분식골목이 있는데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

📌 위치: 경남 양산시 장터1길 8

📌 영업시간 : 11:00 ~ 20:00

일반 족발집과 달리 가성비 넘치고 야들한 살이 일품인 족발 맛집 “백pig족” (+외관사진)

이곳은 위에 말씀드린 위치대로만 오시게되면 “야채로만 삶았습니다, 방금나왔습니다”라고 외치는 백pig족 족발집을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시고 계신데, 외부는 일반 시장안에 있는 족발집과 어느 다를것은 없으나

청년상인이 운영하는 듯한 젊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힘차고 재밌더라구요.

최근에 갔더니 한번씩 먹는 곳인데, 가격인상 안내문이 붙어있어서 물가는 어쩔수 없구나 싶어서 아쉽기도 했어요.

이미 잘 삶겨진 족발은 가판대 위에 쌓여있었는데 금방 소진되더라구요. 😊

줄서서 주문하고, 포장해서 가져가서 먹는 족발 전문점 “백pig족” (+족발사진)

이곳은 가시게되면 보통 줄을 서실텐데요. 한 번은 갔을 때 이미 재료소진으로 살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온적이 있었는데,

그정도로 내부적으로 인기가 많아서 대부분이 줄을 서셔서 포장을 기다리곤 하시는 곳이에요.

족발은 앞다리와 뒷다리로 구분해서 판매하시는데 뒷다리보다 앞다리가 보다 식감이 좋고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앞다리가 뒷다리에 비해 쪼금 더 비싼편입니다

이미 현장에서는 사장님께서 앞선 주문을 포장하기 위해서 분주하게 써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앞다리 25,000원에 대짜 족발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족발 “백pig족”

저희는 사장님에게 가격이 어떻게되냐 여쭈어보고 앞다리 25,000원 제일 큰걸 시켰는데요.

원래 10,000짜리부터 시작이었는데 물가 인상으로 12,000원, 17,000원, 22,000원 그리고 25,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5,000원을 무시할 수 없는게 포장되는 양을 보시면 배터지고도 남을 정도에요. 😊

포장하실 때에는 뼈를 넣어줄까 물어봐주시는데 저희는 넣어달라말씀드렸는데요.

넣더라도 살코기 양을 그만큼 더 주시니까 좋았어요.

백pig족, 층층이 살코기로 가득한 족발 맛집 (+포장 족발 사진)

보통 족발을 주문하면 밑에는 뼈가 가득하고 한줄만 족발 살코기로 있는 경우가 허다헌데요.

여기는 살코기만 주문하시더라도 층층히 쌓아주시는 모든게 다 족발 살코기로 드실 수 있을 정도로 가성비가 와따인 곳이에요

그리고 어떤 조미료 없이 야채와 비법 양념만으로 족발을 삶아서 맛있을거라고 이야기를 누차 해주셨는데요,

저희가 포장해온 25,000원의 양은 아래와 같았어요. 많죠?

거의 3층에 가까이 쌓여있었는데 마지막에는 뒷다리도 조금 서비스로 썰어서 탑을 쌓아주셨어요! 😁

윤기가 흐르는 만큼 부드럽고 잡내 하나 없는 족발이 인상적인 맛집 “백pig족” (+족발 사진)

방금 삶은것을 이 추운겨울에 들고왔음에도 아직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어 좋았는데요

냄새가 많이 날 법도한데, 포장하고 오는순간까지 먹는순간가지 잡내가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요.

무엇보다 개봉하는데 윤기가 흘러서 한입 베어먹어보았는데 살코기를 비롯해서 모든게 다 입에서 녹을 정도로 부드러운게 인상적이었어요.

양산 시장에서 왜 맛집으로 불리는지 알만한 맛이랄까요, 😊

아래 사진처럼 뼈에도 붙은 살코기가 상당히 많았는데요. 뼈에 있는 살이 더 부드럽고 맛있는게 일품이더라구요.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건 함정입니다.

맺으며

양산 남부시장에 들리면 항상 구매하곤 하는 족발 맛집인데요.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포장해서 집에서 술한잔과 어울려 먹기 가장 좋은 것 같더라구요.

사장님의 훈훈한 인심과 맛집의 고집이 그대로 담겨있는 “백pig족”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