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미국 신용등급 AA+로 하향조정했다.(+94년 이후 처음)
신용평가사, 미국 신용등급 AA+로 하향조정했다.(+94년 이후 처음)
안녕하세요~ 요즘 더운 날씨 폭염 이슈가 가장 많은데, 그 가운데 경제적인 이슈가 생겨 화제입니다.
특히 3대 신용평가사로 불리는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것인데요,
이는 1994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3대 신용평가사로 알려진 피치
미국 3대 신용평가사는 피치 이외에도 S&P와 무디스가 있는데요,
신용평가사 1, 2위인 S&P와 무디스의 전세계 시장점유율을 합치면 80%를 초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3위인 피치의 시장점유율은 약 15% 정도로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가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피치레이팅스에 대하여
피치레이팅스는 1913년 존 놀스 피치가 뉴욕 시에 설립한 피치퍼블리싱(Fitch Publishing Company)에서 시작되었는데요,
기업 및 국가의 신용을 평가하며, 평가의견과 조사결과, 그리고 각종 자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피치레이팅스는 뉴욕과 런던 두 곳에 본사를 두고 있는데요, 특히 전 세계에 걸쳐 50개 사무소가 있으며 2,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용평가사 신용 평가의 영향력
피치의 경우 다른 3대 신용평가사에 비해 정치적인 영향력을 덜 받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상 기업과 국민들의 신용평가등급도 국가신용등급에 연계되어 있다고 볼 수 있기에
3대 신용평가사의 평가 등급은 매우 중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스앤피의 경우 2011년도 미국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여 AA+로 조정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주식시장이 한때 난리가 난 적이 있었습니다.
피치레이팅스 미국 신용등급 AAA에서 AA+로 조정
피치레이팅스는 금번 미국 신용등급을 AA+로 하향 조정했는데요,
이를 통해 미국이 최고등급의 자리에서 내려와야 했고,
대신 캐나다 오스트리아, 핀란드 등과 같이 대등한 신용등급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피치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한 이유
피치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신용등급 조정에 대하여 보도자료를 배포하였는데요,
특히 향후 3년간 미국 재정상태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고,
국가 채무에 대한 부담 우려도 보여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 거버넌스가 AAA등급 국가와 견주어 많이 악화되었다는 점을 이야기도 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즉각 반발에 나섰다
옐럿 재무부 장관은 본 사실에 즉각 반발 나섰는데요,
그는 자의적인 판단에 불과한 시대에 뒤떨어진 결정이라하면서 그들의 결정에 불만을 표했습니다.
미국 신용등급 하락으로 후폭풍 예상
위에 말했듯이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에스앤피가 2011년 하향 조정하며 후폭풍이 있었전 전례가 있었는데요,
세계 최대경제대국인 미국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후폭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켜봐야 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