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가거도 307풍성호 전복 사건] 신안 가거도 해상 어선 전복되어 1명 숨지는 사건 발생했다 (+현장사진, 신안 가거도 어선 전복 사건, 가거도 통발어선 전복, 신안 가거도 뺑소니 사고, 신안 가거도 뺑소니 어선, 신안 가거도 선박 전복 사건, 신안 가거도 뒤집힌 선박, 가거도 선원 실종, 가거도 통발어선 전복, 신안군 어선 전복 사건,신안 가거도 33톤 규모의 장어 통발어선 전복, 제307풍성호 전복사건, 가거도 307풍성호 전복)

안녕하세요 여러분,

6월 13일 오늘 아침부터 안타까운 사고소식이 들리면서 화제가되고 있는데요.

오전 3시 18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동쪽 해상에서 33톤급 규모의 장어 통발어선이 전복되어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사건이 발생한것인데요.

해경의 수색 작업이 진행되면서 한국인 선장이 숨진상태로 발견되었는데

본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장어 통발어선 전복되는 사건 발생했다 (+사진)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13일 오전3시 18분경 신안군 가거도 북동방 10해리 해상에서

9명이 탄 33톤급 장어 통발어선 위치가 소실되었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경은 신고 접수 후 즉시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현장에 급파했으나 현장에서 어선은 전복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33톤급 어선 전복되어 선원 1명이 숨지고 2명 실종됐다 (+현장사진)

목포해경에 따르면 해당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선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했는데요.

이날 사고가 난 어선에는 9명의 선원이 탑승해 6명은 구조되었으나 이 사고로 한국인 선원 1명이 숨지고 실종된 선원 2명은 인도네시아 국적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나머지 선원 2명은 실종돼 해경이 선내 수색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상황입니다.

목포해경, 사고 시간때 통항한 상선 세우고 충돌여부 조사중이다 (+사진)

이후 목포해경은 사고 시간대 통항한 한 상선을 특정한 뒤 사고 지점에서 60㎞ 떨어진 해상에서 해당 상선을 멈춰 세우고 상선 관계자를 상대로 충돌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러한 이유는 사고 생존자의 진술을 토대로 이루어졌는데, 선박과의 충돌을 전복사고 원인으로 보고,

사고 시간대 통항 선박을 특정하여 사고 선박을 추적하여 정선시켜서 충돌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로서는 대형상선과 충돌 후 어선이 전복된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형 상선이 전복 어선과 충돌하고 지나갔다”는 생존자 진술 있었다

더불어 대형 상선을 정선시키고 조사하고 있는 것은  “대형 상선이 전복 어선과 충돌하고 지나갔다”는 생존자 진술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현재까지 조사에 따르면 가거도 어선전복 사건은 일명 “뺑소니“사고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지 상황에서는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5대를 투입해 실종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2명에 대한 수색을 펼치고 있으며

해군도 함정 4척과 항공기 1대를 동원하고, 민간선박 6척도 함께 수색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입니다.

맺으며

현재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복된 상태로 발견된 근해 장어 통발어선 ‘제307풍성호’에 대한 어선사고를 보도받고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인명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해양경찰 등과 협조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차후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무사 귀환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