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칼부림 최원종 사이코패스 측정불가 판단나왔다 (+반성문 작성한다고 발언)

신림역 칼부림 최원종 사이코패스 측정불가 판단나왔다 (+반성문 작성한다고 발언)

신림역 칼부림 최원종 사이코패스 측정불가 판단나왔다 (+반성문 작성한다고 발언)

신림역 칼부림 최원종 사이코패스 측정불가 판단나왔다 (+반성문 작성한다고 발언)

안녕하세요,

최근에 신림역 칼부림 가해자인 최원종이 송치 과정에서 얼굴을 드러내고,

해당 송치 과정에서 취재진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사이코패스 검사에서는 측정 불가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어 본 내용 빨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치 과정에서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 최원종

신상정보가 공개된 최원종은 성남수정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며 모자나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호송차로 향했는데요,

다소 뻔뻔스러운 이야기겠지만, 신림역 칼부림 가해자인 최원종은 송치 과정에서 얼굴을 드러내며

취재진에게 피해자분께 정말 죄송하고, 현재 병원에 계신 피해자는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는데요,

더불어 사망한 피해자분께도 애도의 말씀을 드리면서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발언했습니다.

구치소에서 반성문을 쓸 계획이라고 주장한 최원종

특히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반성문 제출 계획에 대해 구치소에 가서 반성문을 작성할 계획이라고 알렸는데요,

포토라인에 서서도 범행의 이유로 밝힌 스토킹 집단에 대해서 그들을 죽이기 위해서였다며 여전히 피해망상 증세가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실시했지만, 측정 불가 나왔다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과는 지난 6일부터 최원종의 범행 동기와 배경을

규명하기 위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는데요,

과학수사과에 따르면 사이코패스 성향 여부를 논할 수 없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성 인격장애 진단을 받은 최원종, 평가 자체가 불가하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 즉 PCL-R이라 불리는 검사는 냉담함과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사이코패스의 성격적인 특성을 지수화 하는 검사이며 모두 20문항으로 이루어져있고 40점이 만점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통상 25점 이상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하는데요,

하지만 ‘조현성 인격장애(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은 최원종의 경우

사이코패스 관련 평가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경찰에 따르면 문항 채점자체가 불가하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최원종이 기존 조현성 인격장애 진단 이력이 있고,

피해망상이 확인되는데 이로 인해서 사이코패스 평가요인 4가지 중에서

대인관계와 정서적 문제 세부 문항 채점자체가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맺으며

이전에 포스팅해드렸던 신림동 칼부림 가해자인 조선의 경우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

사이코패스에 부합한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바가 있었는데요,

현재 알려진 최원종의 경우에는 기존 정신병적 증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그 검사 자체가 힘든 것으로 확인됩니다.

다만, 알려드렸듯이 사이코패스에 부합한다하더라도 실제로 모든 범죄자가 사이코패스는 아니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단정짓기는 어려운 기준입니다.

다만, 최원종이 본인의 죄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보다 진정성 있는 사과를 통해 대중앞에 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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