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하우스토리 감동사연] 수원 영통 하우스토리 아파트에서 혈액암 진단 받은 경비원 1,000만원 모은 사연 알려졌다 (+사건사진, 사건정리, 수원 영통구 아파트 경비원 혈액암, 수원시 영통 하우스토리, 수원 영통 하우스토리 혈액암 모금, 수원 영통 하우스토리 경비원 모금, 수원 영통 하우스토리 경비원 혈액암 모금, 영통하우스토리 아파트 혈액암 경비원 모금)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보배드림 커뮤니티를 통해서 훈훈한 소식이 들려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8년간 한 아파트에서 재직한 경비원이 혈액암 진단을 받고 직장을 그만두자 아파트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서 1000만원을 모은 사연을 들었다면서
배달하면서 본 사연이라면서 글이 올라온 뒤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본 아파트는 수원의 영통구에 위치한 하우스토리 아파트로 알려졌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일 보배드림에 아파트 안내문 촬영 사진 올라왔다 (+글 사진, 링크)
지난 4일 한 보배드림 커뮤니티에는 수원의 한 아파트 안내문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해당 사진은 당시 해당 아파트로 배달을 갔던 배달원이 “입주민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공고문을 발견했다”며 촬영해 제보하였는데요.
촬영된 노란 안내문에는 “2016년부터 오랜 시간 우리 아파트를 위해 애써주신 보안대원님이 최근 혈액암 진단을 받아 일을 그만두게 됐다” 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는데요.
수원 영통하우스토리 입주민들, 혈액암 진단 보안대원 모금 진행했다 (+안내문 사진)
특히 안내문에는 안내문에는 “2016년부터 오랜 시간 우리 아파트를 위해 애써주신 보안대원님이 최근 혈액암 진단을 받아 일을 그만두게 됐다”라는 사연을 전하고
“쾌유를 기원하며 힘든 시기에 도움의 손길로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는 내용과 함께 모금 행사 일정이 담겨 있었는데요.
모금은 2024년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했으며, 모금행사 이후 공고문에는 전달사진도 함께 담겨있었습니다.
모금행사 후 전달한 사진과 함께 모금총액 등이 적혀있는 공고문도 붙었다 (+사진)
특히 더욱 감명적이었던 것은 모금 행사 이후인 지난 4일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액을 전달한 사진과 함께 모금총액 등이 적혀있는 내용을 전달하기까지 했던 것인데요.
총 1,000만원이 해당 경비원에게 전달되었으며 아파트 운영위원회는
“많은 분이 생활문화지원실을 통해 휴일·야간 등에는 경비대원님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격려의 마음을 모아주셨으며, 지원실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2월 29일~3월 4일 경비대원님에게 전달했다”라고 전했는데요.
아파트 운영위원회는 “다시 한번 아파트 입주민 여러분의 따듯한 격려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입주민에게 쓴 손 편지까지 공개됐다 (+사진)
특히 제보자가 올린 마지막 사진에는 성금 모금 현황과 더불어 지난 29일 경비대원이 입주민에게 쓴 손 편지가 공고되면서 감동을 주었는데요.
편지에서 해당 경비원은 “2016년 2월 25일 첫 근무를 시작으로 8년 동안 많은 분의 사랑을 받는 저로서는 뜻하지 않게 퇴직하게 된 현실이 믿기지 않을 뿐이다”라며
“그동안 근무하면서 내심 저의 마지막 직장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치료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됐다”고 전했는데요.
이어서 “많은 분이 격려와 성원을 해주신 것처럼 치료 잘 받고 완쾌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안부 인사를 드릴 것”이라며
“이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입주민 모든 분과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저 또한 기원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90여세대 작은 소형 아파트에서 1천여만원 모인 사연 (+누리꾼 반응)
제보자에 따르면 본 아파트는 90여대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소형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약 1천여만원이 모금이되어서 더욱 놀라움을 자아했는데요.
누리꾼들 역시 “90여세대에서 1천만원이 모이다니”라는 반응과 “영통하우스토리 멋진분들이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