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육아휴직 부모 장려금 최대 240만원 지급한다 (+신청방법, 조건 알아보기)
서울시 육아휴직 부모 장려금 최대 240만원 지급한다 (+신청방법, 조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요즘은 저출산으로 각 국가별로 대책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자체별 예산쏟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9월부터는 육아휴직자에 대해서 장려금을 지급한다고하는데요, 해당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 접수 받는다
서울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서울시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육아휴직한 직장인 엄마아빠 대상으로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 접수를 9월부터 받는다고 밝혔는데요,
육아휴직 사용 문화를 만들기 위한 장려책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시가 육아휴직 사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입한 새롭게 추진하는
육아휴직 장려책이자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대표 사업인데요,
서울시에 따르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양육자가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부모 모두의 육아휴직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전국 최초 엄마아빠 모두 장려금 받을 수 있는 정책 설계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1인당 최대 120만원인데요,
부모가 각자 육아휴직을 사용하게되면 가구당 최대 240만원을 지원하게 되는데요,
보도자료에 따르면 6개월 이상 육아휴직 사용시 60만원을 지급받고,
12개월 이상 육아휴직 사용시에는 6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는다고 합니다.
장려금 신청대상과 조건에 대해 알아보기
해당 장려금 신청 대상은 아래와 같은데요,
조건충족시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도 신청할 수 있고 15일까지 매월 신청하면 주민센터에서 심사결정 후
매월 말까지 통장으로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 고용보험 가입 후 2023년 1월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해 육아휴직급여를 6개월 연속 수급
-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본인납부금 기준)
-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서울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엄마아빠
가구소득 중위소득 150% 이하 조건 (+중위소득에 대해 알아보기)
위 조건중에 다른것은 다 명확해보이는데, 중위소득 150%가 궁금하실텐데요
중위소득이란 전 국민을 100명이라고 가정했을 때 소득규모가 딱 중간이 50번째 사람의 소득을 뜻하는데요,
중위소득의 100%라면 대한민국의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여기서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50%는 2인 가구 기준으로 5,184,233원에 해당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장려금 신청하는 싸이트와 방법에 대하여 (+접속 싸이트 안내)
해당 장려금 신청은 다음달 1일 오픈하는 서울시 출산·육아 포털사이트(https://umppa.seoul.go.kr)에서 하면 되는데요,
아직까지 포털은 열리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9월 1일 이후 접속하시면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맺으며
저출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며
첫 시작인만큼 많은 분들이 적극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서울시에서는 밝혔는데요,
모두가 아는 만큼, 경제적인 도움이 시에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젊은 2030 세대에게는 분명히 도움이 될 정책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