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서울교통공사 11월 9일부터 총파업 돌입한다 (+파업 지하철 운행률 알아보기, 지하철 대란, 출퇴근 지하철 대란, 지하철 파업 일정, 지하철 운행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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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서울교통공사 11월 9일부터 총파업 돌입한다 (+파업 지하철 운행률 알아보기, 지하철 대란, 출퇴근 지하철 대란, 지하철 파업 일정, 지하철 운행 일정)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제 연말이 되면서 공공기관을 비롯해서 임금협상이 결렬되었다는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는데요,

이번에 알려드릴 내용은 서울지하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에서 사측의 인력 감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다음달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파업에 돌입할 경우 무엇보다 출퇴근 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상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럼 본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서울지하철 1~8호선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11월 9일부터 파업 돌입한다

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사측의 인력 감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다음달 9일 총파업을 예고하며 나섰는데요,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18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파업 일정과 향후 계획을 밝힌 상황인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인력 감축 계획과 관련 “작년 이태원 참사를 겪고도 서울시는 서울시민과 노동자의 생명보다 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냐”라면서

작년 노사합의를 통해 강제적 구조조정은 없을것이라고 하면서 합의를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서울시의 인력감축과 구조조정안은 결국 시민과 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저하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뿐만아니라 덧붙여 “인력감축과 외주화를 중단하고 올해 최소한의 안전 인력인 771명을 채용하지 않는다면, 서울교통공사의 파업은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번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 돌입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은

전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측과 최종 조정 회의에 나섰으나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고 파업 찬반투표에서 파업이 가결되면서 파업이 확정되게 된 것인데요,

노조는 지난 12∼16일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73.4%의 찬성률로 가결되었다고 밝혔는데,

현재까지 노사 양측은 특히 인력 감축 문제를 두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즉 대규모 적자에 시달려온 사측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것인데요,

이런 적자를 타개하기 위해 2026년까지 2천211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공사 정원의 약 13.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사측의 입장에 따라 노조 측은 무리한 인력 감축이 안전 문제로 직결될 수 있다며 감축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만 연합교섭단은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와 체결한 필수유지업무 협정에 따라 파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인데

파업 시 평일 운행률은 노선에 따라 53.5%(1호선)에서 79.8%(5∼8호선)까지 유지될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공휴일 운행률은 50%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해지면서 출퇴근 대란이 우려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수순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파업 수순에 돌입하면서 서울교통공사는 2년 연속으로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불가피한 상황이 이루어 질 것으로 내다보여지는데요,

노조 위원장에 따르면 최근 지하철 운임 인상도 공사 재정적자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해당 비용에 대한 부담을 서울시와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한 상황인데요,

우리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중요한 발이되어주는 지하철인 만큼 빠른 정상화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