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 20대 남성 칼부림 일어났다. (+현장 사건 사진, 사건 총 정리, 서울 칼부림, 상봉역 칼부림, 상봉역 흉기난동)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 20대 남성 칼부림 일어났다. (+현장 사건 사진, 사건 총 정리, 서울 칼부림, 상봉역 칼부림, 상봉역 흉기난동)
안녕하세요, 여러분 🙄
최근 신림역 흉기난동과 서현역 흉기난동, 너클 폭행 등이 연달아 일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된 상태였는데요,
뿐만아니라 지하철 내에서 한 남성이 뛰어다니면서 시민들을 대피하게 하는 소동을 일으키기도해서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범죄가 일어나지 않을까 모두 노심초사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와중에 최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에서 20대 남성이 70대를 칼로 찌르는 칼부림이 일어나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본 사건에 대해서 심도있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 내용들이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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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에서 칼부림 사건 발생했다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지하철 승강장에서 시비 끝에 다른 승객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영장 신청했다고 밝혔는데요,
본 사건은 최근 9월 22일 오후 3시 30분즘 상봉여에서 일어난 것이며,
경찰에 따르면 해당 20대 남성은 오후 3시28분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승강장에서
어깨를 부딪혀 다투던 70대 남성의 허벅지를 흉기로 찔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70대 노인을 찌르고 달아난 20대 남성 (+현장 인터뷰)
특히 현장 인터뷰에 따르면 인근 상인들은 “핏자국이 쭉 있었다, 우리도 깜짝 놀라고 장사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시간이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70대 남성을 칼로 찌른 20대 남성은 범행 직후 경의중앙선 상봉역 승강장으로 가
열차를 타고 도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 당시 현장에서 허벅지 등에 상처를 입은 70대 피해자는 역무원의 신고를 받은 소방과 경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칼부림 남성 범행 직후 3시간만에 잡혔다 (+현장사진)
범행이 발생한 당일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범인이 도주해 추적 중인 상황이다”라고 말했었는데요,
다행인 것은 범행 직후 경의중앙선 상봉역 승강장으로 가 열차를 타고 도주한 해당 남성이 범행 직후
3시간 만인 오후 6시35분에 경기도 구리시 자택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고 알려졌습니다.
특히 보도자료에 따르면 당시 칼에 찔린 70대 남성이 현장에서 스스로 걸어올라와 역무실에서 도움을 받았는데,
역사 내엔 핏자국 등의 부상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와 어깨 부딪혔다고 범행 저지른 20대남성 (+칼 소지 이유)
현재 피해자인 70대 남성은 허벅지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생명엔 지장이 없으며 치료를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황당한 것은 해당 가해자는 경찰조사에서
“책을 읽을 때 포스트잇을 자를 용도로 평소 칼을 가지고 다닌다”라고 진술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는 음성으로 확인
뿐만아니라 경찰은 이런 강력범죄 발생에 대하여 실시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는데요,
이외 휴대폰 포렌식 감정을 통해 해당 남성이 사전에 범죄를 계획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한 상태입니다.
다행인 것은 현장 사고 발생 후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CCTV 영상 등을 이용해 위치 및 동선을 추적한 후 경기 구리시 자택에서 검거했다는 것인데 불과 3시간만에 잡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추석 명절 특별방범 대책 내놓은 경찰
이전보다 극도로 커진 시민들 불안감에 지난 18일 경찰은 ‘추석 명절 특별방범 대책’을 내놓은 상태인데요,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약 16일간 추석 명절 특별 방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집중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 가시적 경찰 활동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경찰청은 해당 대책을 전개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맺으며
현재 각종 강력범죄의 잦은 발생으로 모든 시민들이 매우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근 지하철에서 남성이 뛰어다니면서 오해를 불러일으킨 사건을 기점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지하철에서 또한 칼부림 등 강력범죄를 우려해야하는 지경에 이른 상황입니다.
아직까지 해당 칼부림 사건 등 모방범죄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보여 모두들 경각심을 가져야 할 시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