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역 난동 피우던 노숙인, 현장에 진정시키는 스파이더맨 등장했었다. (+현장 사진, 사건 사진, 스파이더맨 신상, 스파이더맨 본인 등판 댓글, 스파이더맨 세상에 이런일이 출연, 사건 총정리)
서울 잠실역 난동 피우는 노숙인, 현장에 진정시키는 스파이더맨 등장했었다. (+현장 사진, 사건 사진, 스파이더맨 신상, 스파이더맨 본인 등판 댓글, 사건 총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
매번 사건 사고 소식만 가지고 왔었는데 오늘은 다소 훈훈한 소식인데요,
최근 12일 SNS에 여러가지 사진이 올라왔는데, 그 중 눈길을 끌던 것이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남성이
오후 9시 35분 즘에 행인과 싸우던 노숙자를 스파이더맨 차림의 시민이 말리고 있는 사진이 등장한 것인데요.
경찰 도착 후 홀연히 사라졌는데,
트위터에서 본인이 등판하여 해당 상황을 설명하기까지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본 내용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역무원, 남성 노숙인 깨우려다 위협 받았었다 (+현장사진)
보도자료에 따르면 당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을 순찰하던 역무원들이 역사 내부 바닥에서
자던 한 남성 노숙인을 깨우려다 위협받은 사건이 있었는데요.
11일 밤 9시 1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노숙인이 자신을 깨우던 역무원들 상대로 물리적 폭력을 가하려고 하자
스파이더맨 복장의 시민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물리적 폭력 가하려는 노숙인에게 나타난 스파이더맨 복장의 시민 (+현장 사진)
위 말씀대로 물리적 폭력을 행사하려는 노숙인 앞에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시민은 서스럼없이 나서서
노숙인의 팔을 잡고 제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본 영상은 SNS에서 화제가되었는데, 영상속에서는 노숙인이 저항하고 소리치자
노숙인을 되려 진정시키려고 노력하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이 보였는데요.
노숙인의 양 손목 잡고 춤추는 듯한 동작을 하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현장사진)
뿐만아니라 본 스파이더맨은 현장 노숙인을 제지하려고 하기만 한 것이아니라 화제가 되었던 것이
스파이더맨 복장의 시민이 노숙인의 양 손목을 잡고 춤추는 듯한 동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인데요.
이에 자리에 있던 시민들이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는데,
노숙인은 본 상황에서 “놔 이거, 뭐야 이거!” 라고 소리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본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역무원을 향한 난동을 제지한 스파이더맨의 모습에 정말 영웅이 나타난 것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인 상황입니다.
경찰 출동하자 말 없이 사라진 스파이더맨 차림의 시민
노숙인이 저항하며 소리치자 스파이더맨은 노숙인을 진정시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노숙인을 현장에서 강제 퇴거 조치를 했다고 밝혔는데요.
서울교통공사 측은 해당 시민이 말없이 사라져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이야기를 전한 상황입니다.
SNS, X (트위터)에 본인 등판해서 댓글 단 스파이더맨 본인 머리속 하얘진 상태로 상황 마주했다. (+본인 등판 댓글 사진)
이후 SNS에서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이었다고 밝힌 한 소셜미디어 이용자는 X(옛 트위터)에
“주말에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아이들이 많이 오는 잠실에 자주 가서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있다”며
“경찰이 오기까지 10여 분 걸린다고 해서 더 큰 싸움으로 번지지 않게 말렸다”고 적었는데요,
알고보니 그는 현장에서 장난삼아 “제가 가야겠죠?”했는데 보고 있던 분들이
“가보세요!”라고 해서 머리가 하얘진 상태로 상황에 부딪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전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했던 스파이더맨입니다. 현재 잠실 스파이더맨의 이슈와 논란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당사자가 제가 아니냐는 소문과 기사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잠실 스파이더맨은 제가 아닙니다. 오해의 소지가 다분히 있으니 본문에 저에 관한 내용은 지워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