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야래향 중식당 방문후기]📌목동 사거리 중화요리 중국집 맛집으로 유명한 “야래향 중식당” 방문후기 리뷰 (+목동 중국집 맛집 추천, 목동 중식당 맛집 추천, 목동 짜장면 맛집 추천, 목동 탕수육 맛집 추천, 목동 야래향 후기)
서울 목동에는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노포 중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야래향입니다.
오래된 짜장면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감을 안고 방문했는데,
두 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맛볼 수 있었던 곳이라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
제가 방문한 이곳에 대해 소개드릴게요.
두 번의 방문 끝에 만난 중식당 맛집 야래향 (+위치와 영업시간)
평일 밤 8시가 넘어 방문했더니 이미 마감.
이유는 “주방장님 퇴근”이었습니다. 노포 감성 제대로 느껴지는 순간이었죠.
다음 날 오후 7시쯤 다시 방문해 드디어 입장 성공했습니다.
✔ 영업시간은 따로 고정 공지가 없어 전화 문의 필수
✔ 방문 시간이 애매하다면 미리 확인 후 방문 추천
✔ 주차는 가게 앞 2~3대 정도 가능
노포 특성상 재료 소진이나 상황에 따라 일찍 마감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위치 :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 46
정감 있는 레트로 분위기의 야래향
자리에 앉자마자 차를 내어주시는데, 일반적인 물병이 아니라 고급 중식당에서 볼 법한 주전자에 담겨 나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인상 깊었습니다. 😁
내부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꽃무늬 식탁보가 깔린 테이블, 꾸밈없지만 정감 있는 인테리어. 동네 단골들이 편하게 들르는 분위기였습니다.😁
요즘 감성으로 말하면 ‘레트로 그 자체’입니다.
메뉴와 가격, 요즘 물가에 놀라운 가성비를 자랑하는 야래향
대표 메뉴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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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간짜장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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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라탕(소)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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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소) 22,000원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부담 없는 가격대입니다.
특히 아이용 짜장면이 5,000원이라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
동네 장사라 그런지 손님들 대부분이 단골처럼 보였고, 메뉴를 고르는 모습에서도 익숙함이 느껴졌습니다.
고추 간짜장, 이 집의 시그니처메뉴로 인상적인 메뉴
가장 기대했던 메뉴는 고추 간짜장이었습니다. 😁
베트남 고추가 통으로 들어가 있고, 소스는 물기 없이 꾸덕한 스타일입니다. 양파는 너무 크지도, 무르지도 않게 잘 볶아져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요즘 짜장면은 단맛이 강한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과하게 달지 않아 질리지 않습니다.
마무리에는 고추의 매콤함이 올라와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소스 양도 넉넉해서 면을 다 먹고도 남았고, 남은 소스는 포장해 밥과 함께 먹으니 또 하나의 별미였습니다.😁
바삭함이 살아있는 탕수육이 일품인곳
탕수육은 소스와 함께 버무려 나오는 스타일입니다.
보통 이렇게 나오면 눅눅해지기 쉬운데, 이곳은 다릅니다. 😁
겉은 여전히 바삭하고, 소스가 속까지 잘 배어 있습니다.
같이 볶은 듯 간이 고르게 스며들어 있고, 튀김 자체도 깔끔합니다.
‘부먹’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만족도가 높을 메뉴입니다.
의외의 비주얼, 산라탕 맛도 좋고 인상적이었다
산라탕은 빨간 국물을 예상했는데, 하얀 베이스로 나왔습니다.
처음엔 살짝 당황했지만, 한 숟갈 떠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산라탕 특유의 새콤한 맛이 입맛을 확 끌어당깁니다.
고추기름을 추가해 먹으니 풍미가 훨씬 살아났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개운한 마무리로, 세 메뉴 중 의외의 다크호스였습니다.
배달보다 매장에서 먹어야 하는 이유
이곳은 배달 앱에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근처만 직접 배달을 다니신다고 하며, 사장님께서도 “가까우면 와서 먹는 게 더 맛있다”고 말씀하십니다. 😁
아무래도 갓 볶아낸 간짜장과 바삭한 탕수육은 매장에서 먹어야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듯합니다.
다시 가고 싶은 동네 맛집
세 가지 메뉴 모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메뉴판에 있는 다른 요리들도 전부 도전해보고 싶게 만드는 집입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은 기본기가 탄탄합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를 알 것 같은 곳입니다.
목동에서 오래된 노포 중식당을 찾는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