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당한 애인 폭행한 목사, 전과 14범이었다. (+신상 전과 공개, 사건 정리)
부친 상 당한 애인 폭행한 목사, 전과 14범이었다. (+사건 정리,사진)
안녕하세요,
날씨가 선선해진 것이 이제 진짜 가을이 온 것 같습니다.
곧 추석이 다가와서 가족들과 다 함께 만날 날들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죠?
고유의 명절 떨어져 있던 가족과 오순도순 따뜻한 집 밥 먹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이렇게 소중한 가족을 잃는다는 건 상상도 하기 싫은 일들인데요 😢
이번 사건은 소중한 가족을 잃은 애인에게 종교를 강요하며
울지 말라고 폭행까지 한 목사의 이야기를 시작 해보려고 합니다.
시작하기도 전에 너무 너무 화가 나지만 여러분들을 위해
한 번 사건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믿는데 왜 울어” 부친 상 당한 애인 폭행한 목사
60대 목사는 2022년 3월 16일 오후 6시쯤 강원 영월 지역 자신의 집에서 같이 사는 60대 여자친구의 부친이 돌아가셔서
화장 당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60대 목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왜 우느냐
“다른 사람이 울어도 못 울게 해야 하는 사람이” 라고 말하면서
60대 여자친구의 어깨와 팔 등을 수차례 때렸다고 합니다.
목사 폭행 사건, 알고보니 또 다른 폭행도 있었다. (+몸에 석유 뿌렸다)
알고 보니 같은 해 4월15일에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함께 새벽 기도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때도 60대 여자친구에게 “너만 보면 죽이고 싶다”라고 말하며 얼굴과 목 등을 수차례 폭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 60대 목사는2018년 5월 17일 오전 9시쯤 자택에서 혼인신고를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가 나
유리 액자로 60대 여자친구의 머리를 내려친 뒤 주먹으로 수 차례 때렸다고 하는데요,
해당 목사는 이렇듯이 지난 2018년 5월과 지난해 4월에도 해당 여성 머리에 액자를 내리치거나, 수차례에 걸쳐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을 일삼았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폭행 이후 20ℓ 기름 통에 든 석유를 60대 여자친구의 몸과 방바닥에 뿌린 뒤에
“너 죽고 나 죽는다”며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도 했다고 전해졌는데요,
사실관계는 인정, 하지만 여자 친구를 훈계하거나 달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에 신고 당한 60대 목사는 재판 과정에서
위에 나온 사실을 인정하지만 60대 여자친구를 훈계하거나 달래기 위한 행위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는데요,
1심 재판부에서는 60대 목사의 폭행이 여러 번 이뤄진 점으로 보아
훈계나 달래기로 볼 수 없다고 생각하여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60대 목사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 역시 원심의 형은 적정하다며 항소를 기각했다고 하네요
60대 목사는 폭력 범죄로 14차례 처벌 받은 전과 범이었다.
조사 결과 60대 목사는 살인 미수 죄와 인질 강요 죄 등 폭력 범죄로 벌금형 5회, 실형 9회 등 총 14차례에 걸쳐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전과 14범이라고 밝혀졌는데요, 절대 일반적이지 않은 신상의 목사였음이 드러난 것이죠.
이에 누리꾼들은 “목사가 전과 14범이라니”, “신상 공개해라” 등의 반응으로 해당 목사의 신상과 교회 위치 공개를 요청하고 있지만
아직은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맺으며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전과 14범이라니 그것도 한 교회와 그를 따르는 신도를 지키는 목사라니..
사랑하는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종교를 강요하여 울지 말라고 폭행까지 했다고 생각하니
제가 너무 화가 나네요, 저런 사람이 어떻게 목사라는 타이틀을 지닐 수 있는지 궁금하기까지 한데요.
피해자 분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피해자의 정신적인 충격에 비하면 저 죄값은 아무것도 아닐테지만요,
하루 빨리 이러한 사건들이 없어지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