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여행 감성 카페 추천] 부산 초량에 위치한 일본 적산가옥을 개조한 포토존 많은 감성카페 “카페 초량 1941″방문후기 리뷰 (+부산 필수코스 카페 추천, 부산역 여행 카페 추천, 부산 여행 감성 카페 추천, 부산 카페 초량, 부산 1941 감성 카페, 부산 일본식 감성 카페 추천, 부산 여행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부산역 디저트 맛집 카페 추천, 부산 초량 산복도로 이색 카페 추천, 부산 초량동 카페 추천, 부산 이바구길 감성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휴가철을 맞이해서 많이 여행을 다니실텐데요.
제가 살고있는 부산 초량동에는 인기 있는 카페 중 하나로 1941년에 지어진 일본식 가옥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초량 1941“이라는 이색적인 감성 카페가 있는데요.
오래 부산에 머물면서 저도 처음 들리게되었는데요. 이곳은 부산 거주민들도 많이 방문하지만 특히 부산역을 들러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고 분위기를 물씬 느끼기 위해 이색적인 카페라고 입소문이 나서 많이 방문하시고 계시는데요.
어떤 카페인지 제가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본 리뷰는 제가 직접 돈을 지불하고 쓴 리뷰임을 안내드립니다.
부산 초량에 위치한 일본식 가옥 느낌의 초량1941 카페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정보)
이곳은 부산 초량에 위치한 일본식가옥느낌의 초량1941카페로 가옥을 직접 개조해서 만든 카페로 수제로 만든 우유가 시그니처인 곳으로 알려진 곳인데요.
특히 말씀드렸듯이 부산 여행객들이 여행캐리어를 끌고 많이 방문하고 계시며, 부산역에서 그리 멀지않은곳에 위치해 있어서 이색적인 감성을 느끼기 위해 많이 방문하고 계셨어요.
특히 주차는 바로 매장 앞에 협소하지 않고 넓은 부지가 있어 차량을 가져오시는 경우 편하게 주차하시면 됩니다.
추자는 들어오시는 입구에도 안내판이 있는데 2시간이 무료라고 적혀있는데 딱히 평일에는 관리하는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
🎬위치 : 부산 동구 망양로 535-5
🎬운영시간 : 매일 10:30 – 18:00
🎬주차가능
1941년에 지어진 적산 가옥을 개조해 만든 우유맛집 카페 “초량 1941” (+외관사진)
올라가는 길은 다소 가파릅니다. 보통 버스가 바로 앞에 서기때문에 여행객들은 버스를타거나, 부산역에서 택시를 타고 오셨는데요.
초량 1941 카페는 1941년에 지어진 적산가옥을 개조한 곳이며 흰 우유에 수제로 만든 과일청을 섞은 우유를 판매해서 특히 우유카페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초량1941은 산 중턱에 있는데 이 건물은 1941년 당시 일본인 재력가의 별장으로 추정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대표님에 따르면 96년에 장인어른이 인수했고, 성한곳이 한군데도 없어 직접 수리를 하면서 일본식 가옥을 카페로 개조해 개장했다도 알려져있어요.
외관 분위기는 굉장히 이국적이면서 부산같지 않은 느낌이 굉장히 신선한 곳이에요.
마치 구한말 경성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초량 1941 카페 (+내부사진)
일본식 감성의 입구를 미닫이문을 열어 들어서면 마치 구한말 경성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고풍스런 입식 테이블이 큰 창문과 어우러져 있으며, 바깥에 초록초록한 풍광은 이색적이었는데요.
특히나 중간중간에 이색적인 소품도 배치가 잘 되어있어서 아기자기한 느낌과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내부 공간은 시원하고 생각보다 넓었는데, 이곳이 꽉 차면 바로 옆에있는 별관이 있으니 이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여행객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맑고 푸른 감성젖은 풍광아래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초량 1941” (+외부사진)
말씀드렸듯이 별관이 하나가 바로 옆에 붙어있으나, 별관에는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지 않았는데요.
나름 별관 자체도 내부 너비가 넓고, 앉을공간이 넉넉해보였는데요. 다만 저희가 갔을때가 점심무렵이었는데 본관에도 자리가 넉넉해서 자리를 했는데요.
바깥을 보니 아래 사진처럼 푸른 풍광아래 야외에서 즐길 수 잇는 파라솔 자리도 몇몇 보였습니다.
저녁에 특히 여기는 야경이 일품이라는데 밤의 야경이 문득 궁금해지더라구요.
초량파르페 디저트부터 시그니처 우유까지 맛있는 초량 1941 카페 (+메뉴판 가격 사진)
이곳은 또 우유가 유명하다 말씀드렸는데요. 다양한 청이 함께 병에 들어있는 딸기우유와 말차우유, 홍차우유(7,000원) 부터해서 커피가 함유된 커피 바닐라 우유 (6,800원)까지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특히 병에 든 우유가 디자인이 예뻐서 마시고 집에 가지고 오고 싶을 정도였는데요. 이외에도 초량아이스크림이라는 파르페가 있는데
이것도 디저트로 일품인 곳이라고 들어서 우선 딸기우유와 초량아이스크림 파르페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도 뭐 분위기치고 쏘쏘 괜찮은 편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주문대도 그렇고 다 원목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나무가 주는 감성이 남다른 곳이에요.
진하고 맛있었던 초량아이스크림 파르페와 진한 딸기맛이 일품이었던 딸기우유 (+사진)
이곳에서 주문한 초량아이스크림은 정말 진하고 맛있기로 유명한데요.
제가 먹어본 아이스크림도 굉장히 달큰하고 진한맛이 일품이었고, 무엇보다 같이 나온 쿠키가 고소해서 궁합이 정말 좋았는데요. 🙂
어르신들이 오셔도 마음에 드실 것 같았는데요. 이외에 주문한 딸기우유는 딸기청이 가득 우유 아래 들어있었는데 병 자체 디자인이 고유하고 유니크해보였고, 씹히는 딸기 과육 자체도 워낙 두꺼워서 씹는 맛도 있었어요.
사실 이런 우유류를 카페에서 먹은 건 처음이었는데, 왜 시그니처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
맺으며
이곳은 말씀드린것과 같이 구한말 경성에 온 기분이 들 정도로 이색적인 풍경이 인상적인 카페 중 하나인데요.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특히 부산을 여행오셨다면 이곳만의 고유한 시그니처 음료와 느낌을 즐기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곳이니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