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우 맛집, 기장 철마 한우 초원 방문후기 (+철마 맛집, 기장 맛집, 소고기 맛집)
부산 한우 맛집, 기장 철마 한우 초원 방문후기 (+철마 맛집, 기장 맛집, 소고기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모님 생신이 있어 집 근교에 위치한 한우가 유명한 기장군 철마면에 위치한 철마한우초원에 방문하였는데요.
주차장도 넓찍하고, 무엇보다 단독 룸이 있어 프라이빗하게 가족끼리 식사를 편안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그리고 소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는 철마한우초원 매장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소고기 맛집 철마한우초원 위치와 영업시간 안내
철마한우초원은 기장군 철마면에 위치해 있는데요, 부지가 넓어 주차하기도 용이하고
프라이빗한 룸이 있어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직원들의 응대도 만족스러운 곳이에요.
📌 위치 : 부산 기장군 철마면 중리1길 8 철마한우초원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 기타사항: 주차장 있으며, 룸 형식으로 가족끼리 식사 용이하고 2008년 개업하여 소를 직접 키우며 한우 암소 숯불구이 제공중
직접 소를 키우며 한우 암소 숯불구이 제공하는 철마한우초원
먼저 찾아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이 맞이하는데요. 주차하기는 굉장히 용이한 편이에요.
사실 입구 들어서기 멀리서부터 초원 간판이 이미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2022년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소고기구이 부문 우수상을 받은 X배너가 게시되어 있어요
그만큼 믿고 먹으실 수 있는 매장입니다.
다양한 인플루언서 연예인들도 방문한 철마한우초원
맛도 맛이지만,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한 곳이면 더더욱이 더 방문해지고 싶은 심리 있죠?
군중심리일까요, 입구에 저렇게 붙어있는 사인물들을 보니까 더 믿음이 가긴 하더라구요.
딱 앞에 보이는건 핸섬가이즈 연극원들, 그리고 골프선수 옥태훈 등의 사인이 있었어요.
철마한우초원의 메뉴판과 가격표 확인
부모님을 모시고 온 자리다보니, 프라이빗한 룸에 들어가서 식사를 했는데요. 6명 테이블이었는데도 넉넉했습니다.
그래도 중요한 가격표!
기본 3인분부터 주문은 가능하다 되어있는데요. 저희는 등심 5인분과, 모듬 5인분을 주문해봤습니다. (총 280,000원)
알찬 기본찬, 소고기 먹기 전부터 음식들이 다양하다
저는 본격적인 식사보다 사실 그 전에 나오는 기본찬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각종 샐러드와, 장아찌류와 옥수수, 그리고 사진엔 없었지만 튀김류도 나와서 소고기가 나오기 전에 입가심 하기 딱 좋았어요.
뿐만아니라 이날은 육회 조금을 서비스로 받아서 입가심을 더욱 할 수 있었어요 😁
입에서 녹아내리는 등심과 갈빗살 (+신선도 최상)
말씀드렷듯이 등심 5인분과 모듬 5인분을 했는데요,
등심의 마블링이 보이시나요? 직접 소를 기르고 제공해서 그런지 육질이 정말 신선했어요.
뿐만아니라, 저 참숯에 구워내는데 불판도 여러번 갈아주셨고, 수차례 찬 리필에도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 갈비살도 보시듯이 마블링과 고기 육질이 굉장히 신선한 편이었는데요,
- 직접 기르고 재배하셨다는 쌈채소와, 특히 장아찌와 함께 곁들이니 따로 소금간을 하지 않아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은 된장 식사로 마무리한 한끼
이후에 마지막은 된장으로 식사를 마무리했는데요, 된장도 집된장인지 정말 깔끔했고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대체적으로 함께 가신 부모님들도 너무나도 만족한 식사가 되었어요.
- 된장 식사의 경우에는 작은 뚝배기에 나와서 2인 1된장으로 주문하셔야 할 것 같아요.
- 5인 기준으로 된장 2개와 밥 3개를 해서 나누어 먹었습니다.
맺으며
이곳은 08년 4월에 개업해서 2대째 소를 기르시면서 직접 숯불구이를 제공하고 계시는 곳이라 그런지,
손님의 입장에서 모든 직원분들이 응대해주시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특히 편안한 주차장은 기본이고, 개별 룸으로 아늑한 분위기에서 가족끼리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소고기도 가성비 좋게 좋은 소고기를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밑반찬도 깔끔하고, 철마에서 먹은 소고기 중 제일인 것 같은데요.
저희처럼 가족을 모시고 가시는 자리에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아무댓가없이 직접 지불하고 작성한 리뷰임을 안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