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역 추어탕 맛집] 부산 동구 초량 걸죽하고 정성있는 추어탕이 맛있는 “남원골추어탕” 방문 후기 리뷰 (+부산역 추어탕, 초량역 추어탕, 추어탕 맛집, 부산 추어탕 맛집, 뼈해장국 맛집)

[부산 초량역 추어탕 맛집] 부산 동구 초량 걸죽하고 정성있는 추어탕이 맛있는 “남원골추어탕” 방문 후기 리뷰 (+부산역 추어탕, 초량역 추어탕, 추어탕 맛집, 부산 추어탕 맛집, 뼈해장국 맛집)

[부산 초량역 추어탕 맛집] 부산 동구 초량 걸죽하고 정성있는 추어탕이 맛있는 "남원골추어탕" 방문 후기 리뷰 (+부산역 추어탕, 초량역 추어탕, 추어탕 맛집, 부산 추어탕 맛집, 뼈해장국 맛집)

[부산 초량역 추어탕 맛집] 부산 동구 초량 걸죽하고 정성있는 추어탕이 맛있는 “남원골추어탕” 방문 후기 리뷰 (+부산역 추어탕, 초량역 추어탕, 추어탕 맛집, 부산 추어탕 맛집, 뼈해장국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10월 말 부터 11월 극초기까지는 여름마냥 더운 온도를 유지했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며칠지나니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고 강풍이 불기 시작했는데요.

이런날에는 따뜻한 국물이 땡기실텐데요. 제가 근무하는 부산역 인근에서 추어탕 맛집으로 불리우는 집이 있는데,

추어탕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제가 먹어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찬들도 다 맛있어서 갔다온

초량역 인근의 “남원골추어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본 리뷰는 제가 직접 방문하고 쓴 리뷰임을 안내드립니다.

추어탕이 맛있는 노포 맛집 “남원골추어탕”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은 노포맛집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는 곳인데요. 입구 앞에는 싱싱한 미꾸라지가 있는 곳입니다.

날이 추워지기도했고 몸에도 좋다고 알려진 추어탕을 남원식과 청도식으로 판매하는 곳인데요 위치와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외에도 뼈해장국 등 다른 메뉴도 있어서 편하시게 들리셔도 되는 곳이에요.

📌 위치 : 부산 동구 중앙대로286번길 3-4

📌 영업시간 : 전화문의 필요

노포 맛집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노란색 간판의 원조 “남원골추어탕” (+외관사진)

여기는 초량역에서 도보로 1분 정도 걸리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서 부산역에서도 가기 쉬우신데요.

점심시간에는 추어탕을 드시려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노란색 간판의 노포 분위기를 풍겨서 찾기도 간편한데 주차장은 별도로 없음을 인지하셔야 하겠습니다.

입구 우측에는 미꾸라지가 들어있는 통이 있었어요.

생각보다 내부 공간이 넓은 “남원골추어탕” (+내부사진)

내부는 생각보다 좌석이 많은편인데요. 좌식으로 된 공간이 있고,

의자에 앉으셔서 드실 수 있는 테이블도 꽤 있는 편입니다. 12시즘에 갔는데 대기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뼈해장국 혹은 추어탕으로 다들 드시고 계셨는데요, 분위기에 휩쓸려서라도 추어탕을 먹어봐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나는 곳이에요.

저희는 두명이라 좌식에 앉았는데 생각보다 뭐 오래 먹는 음식은 아니라서 다리가 아프진 않았습니다!

추어탕 외에도 해장국, 순두부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곳 (+메뉴판 가격 사진)

이곳은 추어탕이 시그니처라서 드셔야 하는 곳이지만,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여성분들은

뼈다귀해장국이나 청국장, 순두부를 드시기도 하셨는데요. 특히 뼈다귀 해장국도 양이 많고 맛있다고 지인분이 그러셨는데요.

저는 추어탕을 먹으려고 온 것이기 때문에 남원추어탕과 청도추어탕의 차이를 몰라 여쭤보니

남원은 걸죽한 느낌의 추어탕이고 청도추어탕은 맑은 국 느낌의 추어탕이라고 해주셔서 걸쭉한 남원 추어탕(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요즘 점심가격에 이렇게 혜자스러운 가격이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그니처 추어탕도 맛있지만, 다른 찬들도 맛있는 “남원골추어탕”

이곳은 추어탕도 맛이 맛이지만, 찬이 리필이 가능하고 매우 맛있는 곳인데요.

된장에 무쳐진 오이고추도 아삭해서 맛있었는데 부추전이 저는 마음에 들어서 자꾸 리필해서 먹었는데요.

흔쾌히 리필해주시니 참고해주시면 되시겠습니다! 오이무침도 너무 맛있었어요.

가을이오면 살이 올라오는 미꾸라지, 철에 먹는 “남원식추어탕” (+추어탕 사진)

영양학적으로 미꾸라지에 들어있는 성분으로는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타우린과 불포화지방산이 있어 성인병 예방에 좋고

특히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절대적으로 좋은 식재료라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먹은 남원식추어탕은 시래기, 부추를 넣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속을 들여보니 건더기가 굉장히 많았고 또 약간 걸죽한 느낌이 식감이 좋았습니다.

추어탕은 우리 민족이 오래전부터 보양식으로 즐겨 먹던 음식 가운데 하나인 만큼 보양식 한그릇을 하고 오는 느낌이 강했어요.

향도 진하지 않고, 원하시면 옆에 있는 산초와 땡초, 마늘을 추가하시면 되십니다.

맺으며

미꾸라지는 선선한 날씨가 오면 살이 올라서 영양뿐만아니라 맛도 좋은 시기라고 하는데요.

어느 지역에서는 된장을 풀거나 고추장을 풀기도 하고, 사골을 우려내어 육수로 쓰는 곳이 있는가 하면 미꾸라지를 통째로 쓰거나 삶아낸 후 으깨어 쓰는 곳이 있다고도 전해져있는데,

지역만의 특색 있는 요리법으로 토착화된 요리방법이 많은게 바로 추어탕인데요.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기시작한 겨울 초입에 몸보신 한끼 하시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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