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역 분식집] 가성비에 김밥부터 라면, 떡볶이, 우동 등 각종 분식 한 끼 해결하기 좋은 부산 분식 맛집 “뚱이분식” 방문 후기 리뷰 (+초량역 분식 맛집, 부산역 분식 맛집, 부산진역 분식 맛집, 부산진역 초량역 김밥 우동 라면 맛집 추천, 초량역 점심 맛집 추천)

[부산 초량역 분식집] 가성비에 김밥부터 라면, 떡볶이, 우동 등 각종 분식 한 끼 해결하기 좋은 부산 분식 맛집 “뚱이분식” 방문 후기 리뷰 (+초량역 분식 맛집, 부산역 분식 맛집, 부산진역 분식 맛집, 부산진역 초량역 김밥 우동 라면 맛집 추천, 초량역 점심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부산 초량 근처에서 점심을 먹을 곳을 찾아보다가 아직 그렇게 입소문이 나지 않은 분식집을 찾게되었는데요.

내부가 다소 천장 층고가 낮아서 협소한게 흠이긴 하지만 한끼 식사로 맛있는 김밥과, 떡볶이 그리고 우동과 라면 등

간편한 분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다녀왔는데요.

초량역이나 부산진역에서 도보로 크게 멀리 떨어지지 않은 오늘 다녀온 “뚱이분식”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본 리뷰는 제가 직접 돈을주고 구매하고 쓰는 리뷰임을 안내드립니다

가성비 좋게 간단한 점심 먹기 좋은 “뚱이분식” 맛집 영업시간과 위치 알아보기

이곳은 점심때 간단하게 먹기 좋은 가성비 좋은 분식집인데요. 내부는 쪼금 불편하긴 하지만 이정도 감수할 수 있다면

혼자 밥먹으러 가기에도 내부 좌석이 잘 되어있어서 부담없이 가기 좋은 곳입니다. 초량역 9번 출구에서는 300m 정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

위치 : 부산 동구 중앙대로 313 (초량동) 세정빌딩 1층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따로 기재되어 있지않으나 주로 점심시간에 열려있으며 미리 연락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빨간 외관의 주문예약도 가능한 분식 맛집 “뚱이분식” (+외관사진)

뚱이분식을 찾으러 가시면 아래 사진처럼 빨간 간판의 뚱이분식 입간판을 보실 수 있는데요.

전화를 통해 주문예약도 가능한데 저희는 11시 40분즘에 입장했는데 대기 손님 없이 바로 좌식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어요.

혼자 밥먹으러 오신 손님도 꽤 계셔보였어요. 세일병원 옆에있는 건물이라 찾기는 수월한 편입니다. 🙂

작은 오픈된 문을 통해 들어가면 보이는 단층이지만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는 분식집 “뚱이분식” (+내부사진)

여기는 아래 사진처럼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1층에 위치해있긴하지만 좌식 테이블을 만들어 놓은게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층고가 굉장히 낮게 느껴져서 조금 불편하거나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인테리어보다는 밥을 먹으러 온 것이기때문에 참고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12시 안된 시간에 키친 바로 앞에서도 앉아계시는 혼밥하시는 분들도 몇분 계셨었어요.

아무래도 오픈키친이라서 위생상태도 다 보였는데, 생각보다 분식집치고 위생관리도 잘하시고 계시더라구요 🙂

• 어릴때 분식집 같은 분위기가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종업원이나 사장님들도 굉장히 친절하셨어요.

 

김밥, 우동, 비빔밥, 볶음밥, 떡볶이까지 다양한 분식요리를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는 “뚱이분식” (+메뉴판 가격 사진)

이곳은 기본 뚱이김밥이 3,000원부터해서 라면, 우동, 볶음밥 등 다양한 음식이 있어서 선택장애가 잠깐 왔었는데요.

계절메뉴로 메밀소바도 있었는데, 보통 오시는 분들은 뚱이세트를 시켜 드시더라구요.

뚱이세트는 라면과 김밥1줄 총 7,000원이었는데 김밥이 큰 한줄이 나와서 엄청 포만감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희는 가서 떡볶이부터해서, 김치볶음밥, 라면, 해물우동, 만두까지 다양하게 시켜보았어요. 🙂

특히 저기 조리대 앞쪽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는 혼자먹어도 불편함 없겠다 싶더라구요. 한 번 혼자올까라는 생각도 해봤어요.

전체적으로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놀라기도 했는데요. 🙂

기본적인 김밥부터 속재료가 맛있는 분식집 “뚱이분식” (+주문방법)

여기는 자리에 앉으시면 영수증이 좌석마다 있는데요. 볼펜으로 작성하셔서 가져다주시면

주문이 들어가고 결제는 후불로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영수증에 없는 메뉴는 수기로 적어서 주시면 메뉴 주문이 되니 참고해주세요.

두분이서 조리를 하는 상태라서 조금 시간이 걸리는건 어쩔수 없겠더라구요.

특히 주문한 김밥이 먼저 나왔는데 뚱이김밥은 속재료가 굉장히 알차게 들어있어서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대표 김밥으로 오뎅이 많이들어가있었는데, 속재료가 많고 한줄도 양이 많아서 배가 금방 부르더라구요. 🙂

다양한 밑반찬이 그때그때 달라지는 맛집 “뚱이분식” (+사진)

여기는 다른 리뷰를 보아하니 밑반찬이 그때그때 달라지는 것 같았는데요.

제가 갔을때는 무생채와, 단무지 그리고 파래무침이 나왔었는데 파래무침이 생각보다 새콤하고 너무 잘 만드셔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는데요.

이외에 제가 주문한 해물우동+주먹밥 세트가 나왔는데. 가격이 가격인지라 별 생각 하지 않았는데,

안에 보니 새우살과 가리비, 홍합등이 들어가서 국물도 금새 다 먹어버릴 정도로 맛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특히 김치볶음밥은 그렇게 뭐 특색있지는 않았고 집에서 먹는 김치볶음밥 맛이라서 호불호없이 먹기 좋아 보였어요 🙂

달달하니 옛날 학교 앞에서 먹던 떡볶이 같았던 즉석떡볶이 맛있는 “뚱이분식집”

이외에 다른 지인이 주문한 떡볶이도 먹어봤는데요.

떡볶이는 학교 앞 컵 떡볶이처럼 달달하고 자극적이지 않았는데 반숙란이 있어서 맛있게 먹었는데요.

떡도 찰지고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떡볶이와 김밥, 혹은 김밥 혼자 먹어도 배가 부를정도의 양이었는데요.

떡볶이는 라면도 사리로 들어가있어서 충분히 배불러고 국물도 자작하니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좋았어요 🙂

이외에도 라면도 냄비채로 나오는데 양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좋았어요.

맺으며

위에 말씀드렸듯이 여기는 라면, 우동, 떡볶이, 볶음밥 등 대체로 흠잡을데 없이 분식집 기본에 충실한 곳이었는데요.

초량역이나 부산지역 근처 몇 안되는 분식집 중 한곳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골라서 먹을 수 있으면서 혼밥하기에도 좋은 곳이었는데요.

근처에 간단한 한끼를 찾으신다면 이곳을 찾아가시는 것도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