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태리식당 꽃반지 방문후기] 📌두구동 홍법사 근처 부산 기장 철마 파스타, 리조또, 피자가 맛있는 분위기 좋은 맛집 “이태리식당 꽃반지” 방문후기 리뷰

[부산 이태리식당 꽃반지 방문후기] 📌두구동 홍법사 근처 부산 기장 철마 파스타, 리조또, 피자가 맛있는 분위기 좋은 맛집 “이태리식당 꽃반지” 방문후기 리뷰 (+두구동 맛집 추천, 홍법사 맛집 추천, 부산 기장 맛집추천, 부산 철마 맛집 추천, 기장 파스타 맛집, 철마 파스타 맛집, 두구동 분위기좋은 맛집 추천, 두구동 파스타 맛집 추천, 두구동 피자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양식 좋아하시나요?

부산에 두구동쪽 홍법사가 위치한 철마면쪽에는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 좋은 양식 맛집 “이태리식당 꽃반지”라는 식당이 있는데요.

이따금씩 놀러가면 들르는 곳인데 이곳은 작은 정원까지 있고 자체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인데요.

개인적으로 구워나오는 식전빵부터 리조또, 피자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곳인데 어떤 곳인지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부산 두구동 홍법사 근처에 위치한 맛집 “이태리식당 꽃반지”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은 부산 두구동에서 아주 큰 불상을 볼 수 있는 홍법사 바로 근처에 위치한 맛집 중 하나인데요.
사실 여기는 아주 유동인구가 많은편은아닌편인데, 많은 분들이 양식을 드시러 이곳까지 오시기도 하더라구요.
특히 화덕에서 직접 구운 피자가 입소문을 타기도 했고, 분위기도 좋아서 많은분들이 들리는 곳입니다. 😁
📌위치 : 부산 기장군 철마면 송정리 560-3
📌영업시간 : 11:00~20:00 월요일은 정기휴무 (자체 주차장 있음)

자체주차공간까지 넉넉하게 있어서 접근하기 편리한 이태리식당 꽃반지 (+주차장 사진)

여기에는 주차공간이 넉넉한편이에요. 약 6~7대가 댈 수 있는 자체 주차공간이 아래처럼 있구요.

네비를 찍고 오시면 아시겠지만 이태리식당 꽃반지 전용 주차장이라고 표식까지 되어있어서 찾기도 편리합니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분들도 방문을 많이하시는데 어렵지 않게 찾아서 오시더라구요.

아래처럼 꽤 넓은편이고, 뭔가 식물을 파는 곳인가 라는 외관처럼 생겼지만 음식점 맞습니다 😁

주홍색 벽돌 건물에 예쁜 글씨체로 상호를 걸어놓은게 인상깊더라구요.

식물원 같은 분위기의 감성이 일품인 이태리식당 꽃반지 (+사진)

입구에 들어서시면 아래처럼 입구쪽에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테이블이 두어개 있구요.

뿐만아니라 식물원 감성으로 생각보다 큰 규모의 식물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들어가면서 식물원을 들어섰나 라는 착각이 들 정도인데 그렇게 안으로 들어서면 아래처럼 식당으로 들어서는 문이 맞이하더라구요.

식물이 많아서 아이들과, 어르신분들과 함께 오셔도 후회하지 않을 공간입니다. 분위기가 좋아요 😁

식물 정원이 시그니처 컨셉인 듯한 느낌이 들고 푸릇푸릇한게 심심하지 않아 좋더라구요.

깔끔하고 넓은 좌석으로 단체로 오기에도 좋았던 이태리식당 꽃반지 (+내부사진)

내부에 들어서시면 안 공간은 굉장히 넓어요. 이미 예약이 있는 자리도 보이구요.

6~8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부터, 프라이빗하게 내부 공간에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그렇다보니 단체로 예약해서 오시는분들도 꽤 보였고, 단체로 예약해서 오기에도 공간자체가 넓어서 편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관상어들도 중간중간 테이블 사이사이에 어항이 있는데 신기한 어종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따로 예약은 하지 않았고 공휴일 점심시간 오픈시간에 맞추어 가서 편한 좌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

와인부터, 피자 그리고 샐러드, 리조또 파스타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는 곳 (+메뉴판 가격사진)

메뉴판이 자리에 있어 메뉴를 둘러보았습니다. 일단 뒷편에는 주류가 와인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는데요.

식사 고객에 한해서 아메리카노도 2,000원에 함께 즐길 수 있더라구요. 다양한 음료 외에도 오늘의 핸드드립 커피까지 마실거리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그리고 대망의 식사류는 샐러드와 스튜, 그리고 화덕피자 맛집으로 꼽히는 만큼 루꼴라부터 다양한 피자 종류가 있었구요.
저희는 피자는 끌리지 않아서 이날 파로 보타르가라는 명란을 사용한 크리미한 오일파스타와 채끝 스테이크 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
식전빵이라고 볼 수있는 화덕브레드는 2,000원인데 따로 구매해야한다고해서 별도 주문했어요. 한개만 하셔도 충분한 크기니 참고하세요.

피클부터 맛이 남다르고 커피도 정말 맛있었던 곳 (+사진)

여기 저만 맛있어 하는지 몰랐는데요. 저 피클이 정말 맛있습니다.

시판이나 다른 음식점의 피클과 달리 간이 세지않고 적당히 신맛이 있어서 정말 맛있었는데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었고 심지어 뒷켠에 계신 어르신들도 이게 너무맛있다고 추가로 리필을 요청할 정도였어요.

뿐만아니라 주문한 커피자체도 싼맛이 전혀 아니었고, 원두자체가 굉장히 향긋하고 고소하더라구요.

이외에 에이드는 직접 청을 담궈 넣는다고 하시는데 시원하고 달달한게 요것도 참 맛있었어요 😁

식전에 빵으로 완벽한 화덕빵 (+사진)

가장 처음으로 빵이 나왔어요. 2천원 치고 화덕에서 직접 구운 빵이라 그런지 엄청 따끈하면서 쫄깃하고 고소했는데요.

가격대비해서 양도 많아서 식전에 먹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함께나온 시럽에 찍어먹으니까 꿀맛이더라구요.

피자를 드시지 않는다면 꼭 시켜서 같이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을 정도에요. 엄청 쫄깃합니다. 😁

불향가득한 채끝소고기에 살짝 매콤해서 느끼하지 않았던 리조또 (+사진)

이후에 리조또와 파스타가 나왔는데요. 리조또는 약간 맵다고 적혀있어 시켰는데 맵지는 않았고 함께 들어있는 페퍼론치노를 으깨서 먹으니 느끼하지 않고 딱 적당하게 맵싹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

무엇보다 채긑 스테이크가 올라간게 정말 맛있는데, 냄새 하나 없고 불향을 엄청나게 머금고 있습니다.

굽기도 질긴 웰던이아니라 식감도 좋았구요. 채끝 스테이크 자체가 신의 한수 같더라구요.

리조또 밥알갱이도 고들고들한게 식감도 좋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

다소 특이한 맛이었지만 명란의 식감과 감칠맛이 인상깊었던 보타르가 (+사진)

이외에 시킨 보타르가는 솔직히 처음 먹어보는 맛이긴했어요.

살이 큼지막한 통통한 새우와 애호박, 양파, 그리고 명란알갱이가 있는데요. 약간 느끼한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호불호 갈릴 수 있습니다.

첫맛은 애호박 무침과 같은 맛이 느껴졌고, 뒤이어 맛이 익숙해져서 느껴지는 맛은 명란알갱이의 적당한 식감과 페퍼론치노의 매콤함이 어울리면서 또 다른 맛을 풍기더라구요. 😁

특히나 새우살이 꽤 두툼해서 식감도 좋고 맛도 좋은 편이었는데, 부모님들 입맛에는 어쩌면 이게 원픽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드는 파스타였습니다.

마늘도 통으로 익혀져서 올라오는데 맛, 식감, 조화 밸런스 전체적으로 괜찮았어요 😁

맺으며

이곳은 두구동에 위치한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분위기 좋은 이태리 음식 식당 중 하나인데요.

근처에 힐링하며 돌아다닐만한 공간도 많은만큼 가족분들과 함께 오셔서 식사하시는걸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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