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동 사또왕순대국밥 후기] 부산 연산동 연상역 인근에 위치한 한 그릇에 7,000원 국물 진하고 숨은 연산역 국밥 맛집 “사또왕순대국밥” 방문 후기 리뷰 (+부산 노포 국밥 맛집 추천, 부산 연산 국밥 맛집 추천, 부산 돼지국밥 맛집 추천, 부산 순대국밥 맛집 추천, 부산 연산역 돼지국밥 맛집 추천, 부산 연산동 돼지국밥 맛집 추천, 부산 연산동 사또국밥, 부산 연산역 사또국밥, 부산 연산동 사또왕순대국밥, 부산 연산역 사또왕순대국밥, 부산 현지인 국밥 맛집 추천, 부산 노포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국밥 좋아하시나요? 😊

저는 부산에 거주하면서 최근 연산역에 위치한 우연히 들린 “사또왕순대국밥”이라는 곳을 들린 이후 이곳만 고집하면서 국밥을 먹으러 다니고 있는데요.

그도 그런것이 부산에서 국밥을 그리 많이 먹었지만, 이곳 특유의 고소한 맛과 일반적이지 않은 국물 특색이 너무나도 맛있어서 자주 들리게 되었는데요.

특히 혼밥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부담없이 방문하셔서 드실 수 있는 곳이고, 무엇보다 가격도 돼지국밥 한그릇에 7,000원이라는 유일무이한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는 곳 중 하나인데요.

제가 다녀온 연산동에 위치한 “사또왕순대국밥”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부산 연산역 인근에 위치한 유일무이 노포 국밥맛집 “사또왕순대국밥”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정보)

정말 제가 부산에서 먹은 국밥중에서 단연코 1등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만큼 최근 꽂힌 곳 중 하나인데요.

위치는 부산 연산역 2번출구 뒷편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노포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돼지국밥 전문 맛집 중 하나인데요.

연산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00m 도 채 안떨어져 있기때문에 5분정도만 걸으시면 바로 당도하실 수 있으며, 바로 앞에는 사설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 이용시에도 접근이 용이한 곳 중 하나입니다. 😊

주차장은 정말 바로 코앞에 있는 “일성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나 주차지원은 되지 않습니다.

📌 위치 :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119번길 11

📌 영업시간 : 09:00 ~ 21:00 (일요일 휴무)

부산 연산역 인근 유일무이 가성비 1등, 맛 1등의 노포 돼지국밥 맛집 “사또왕순대국밥” (+외관사진)

이곳은 간판 이름이 두개인데요. 하나는 “사또왕순대국밥“이고 하나는 “사또국밥“이라고 되어있는데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사또국밥으로 나오긴하지만, 두가지 닉네임을 지닌 노포 맛집 중 하나로 부산역 인근에 있는 국밥 집 중 단연코 가성비와 맛이 미쳐버린 곳 중 하나입니다. 😊

저는 항상 아침 일찍 가서 국밥을 먹었는데, 오전시간에는 손님이 많지 않아서 편안하게 혼밥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외관은 노포맛집이 그러하듯이 빛바랜 간판이 인상적이고 순대국밥이 시그니처일 것 같지만, 저는 여기서 돼지국밥만 주구장창 노래부르고 있는 곳입니다. 😊

정면기준으로 좌측은 홀이고, 우측은 돼지국밥 국물을 우려내고 있는 주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꽤 큽니다.

나만 알고 싶은 연산동, 연산역 인근 숨은 돼지국밥 가성비 맛집 “사또국밥” (+내부사진, 가격표)

저느 항상 오전에 가서 몰랐는데, 알고보니 퇴근시간이나 점심시간에는 많이 붐비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내부에 들어서시면 한자로 빼곡하게 붙어있는 벽지를 볼 수 있고 뭔가 오래된 맛집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데요.

주방에 여자 사장님이 계시고 홀에는 남자분 두분이 서빙을 보고 계셨는데요.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과 테이블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으며 생각보다 공간이 꽤 많고 넓은 편인데요.

대망의 이곳 차림표 메뉴판을 보시면 돼지국밥을 말아서 나오는 기준으로 7,000원부터 수육, 순대, 따로국밥까지 가성비가 부산 근교에서 여기를 따라올만한 곳이 없을 정도로 미쳐버린 곳 중 하나입니다. 😊

사실 요즘 물가에 국밥도 기본 9,000원 ~ 10,000원인데 여기는 역행을 하더라구요

정갈하게 나오는 싱싱한 정구지무침과 야채, 그리고 시그니처 김치 (+밑반찬 사진)

이곳에는 국밥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싱싱하고 재사용하지 않은게 확실한 야채와 정구지무침이 인상적인데요.

정구지 무침은 갓 무쳐서 그런지 그 싱싱함이 느껴질 정도로 숨이 살아있어 싱싱한 맛이 일품이었는데요.

그보다도 중요한 김치와 석박지, 앉으면 내어주시는데 시원한 석박지와 김치가 정말 찬으로 맛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국밥을 먹으면서 여기에서처럼 김치나 석박지를 먹은적이 없는 것 같은데, 궁합이나 맛이 굉장히 좋아요 😊

일반 국밥과는 다르게 구수한맛이 강하고, 갈색 빛이 인상적인 “돼지국밥” (+사진, 영상)

개인적으로 여기 국밥은 부산에서 원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국물이 고소하고 잡내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인데요.

국물이 다른 집은 하얀색인데 반해서 이곳은 갈색 빛을 진하게 띄고 있으며, 그렇다고 된장인가 싶어 냄새를 맡아도 그 냄새가 나지 않는 곳인데요.

일단 저처럼 말아서 먹는 경우에는 다대기가 올라가는데 쌈장은 아닌 것 같은 다대기를 섞어서 먹으면 돼지국밥의 고소함이 배가되고 느끼함이 전혀 없이 드실 수 있게되는데요.

미리 눈치채셨겠지만 여기 돼지국밥에 들어가는 고기 양만해도 일반 수육 2개는 먹을 수 있을정도로 굉장히 푸짐한 편입니다. 🙄

구수하고, 누린내 없이 엄청나게 많은 수육이 들어가는 가성비 1등 “사또국밥” (+사진)

저는 말아서 국밥을 먹었는데, 사실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안에 들어있는 구수하고 누린내조차 나지않는 수육이 엄청나게 많이 있어서 양이 배가 터질정도였는데요.

동행한 여성 지인분은 다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그 양이 방대하고, 특히 수육이 비계가 적당하게 섞여있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고, 다른 국밥집에서나 먹는 부드럽지 않은 텁텁한 고기가 아니라서 마음에 들었는데요.

무엇보다 국물이 다른데서는 절대 드실 수 없는 여기 시그니처만의 구수함이 있는데, 드시지 않아보셨으면 일반 국밥과 사뭇 다른 그 진함을 상상하실 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맺으며

저는 이곳에 개인적으로 업무차 많이 들리기때문에 한달에 한번은 꼭 들리는 곳 중 하나인데요.

일반적인 밀양 국밥과 같이 부산일대에서 판매하는 하얀, 뽀얀 국물의 국밥이 아니라 구수한 느낌의 진한 갈색 국물이 인상적인 곳이면서 그 중독성으로 자주 찾게 되는 노포 맛집 중 하나인데요.

여러분들도 연산동에 혹시 가시게된다면 꼭, 한번은 들러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