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청역 닭도리탕 맛집 추천] 경상도식 마늘 닭도리탕이 맛있는 부산 시청역 줄서는 맛집 닭도리탕 맛집 “당감댁 부산시청점” 방문 후기 리뷰 (+부산 닭도리탕 맛집, 부산 시청역 맛집, 부산 시청 맛집, 부산 시청 닭도리탕 맛집, 부산 시청역 닭도리탕 맛집, 부산 닭요리 맛집, 부산 당감댁, 부산 닭 요리 맛집, 부산 시청역 닭 요리 맛집, 닭도리탕 맛집 추천, 당감댁 부산시청점, 당감댁 부산점, 당감댁 시청역)
[부산 시청역 닭도리탕 맛집 추천] 경상도식 마늘 닭도리탕이 맛있는 부산 시청역 줄서는 낙지들어가는 닭도리탕 맛집 “당감댁 부산시청점” 방문 후기 리뷰 (+부산 닭도리탕 맛집, 부산 시청역 맛집, 부산 시청 맛집, 부산 시청 닭도리탕 맛집, 부산 시청역 닭도리탕 맛집, 부산 닭요리 맛집, 부산 당감댁, 부산 닭 요리 맛집, 부산 시청역 닭 요리 맛집, 닭도리탕 맛집 추천, 당감댁 부산시청점, 당감댁 부산점, 당감댁 시청역)
안녕하세요 여러분, 닭도리탕 좋아하시나요? 😁
개인적으로 치킨을 정말 좋아하는데 밥으로는 닭도리탕을 잘 먹지 않아왔는데요.
그런가운데 부산 시청역에 들를 일이 있어서 지인과 함께 만났다가 TV에도 방영될 만큼
경상도식 닭도리탕으로 유명하다고 알려진 부산에 본점을 가지고 있는 당감댁 부산시청점을 다녀왔는데요.
사실 가격이 닭도리탕 치고는 조금 비싼편 아닌가? 했는데 그 양을 보고 또 2차적으로 놀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심지어 닭도리탕에 낙지가 들어가는 보양식 못지않은 음식이었는데요. 제가 다녀온 이곳에 대해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제가 직접 지불하고 먹은 후 쓴 솔직한 리뷰임을 안내드립니다.
경상도식 마늘듬뿍 닭도리탕 맛집인 부산시청역 맛집 “당감댁 부산시청점”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은 경상도식 닭도리탕으로 저 역시 경상도 사람인데도 처음 먹어보는 닭도리탕이었는데요.
마늘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며, 낙지까지 통으로 들어가는 닭도리탕 맛집인데요. TV에도 방영된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양념자체가 굉장히 맛있고 국물이 자작해서 밥도둑 닭도리탕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
다만 아쉽게도 이곳은 자체 주차장이 없고, 주차지원을 해주지 않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 위치 :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 55 1층 당감댁
📌 영업시간 : 11:00 ~ 23:00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느낌의 독특한 인테리어를 지닌 “당감댁 부산시청점” (+외관사진)
이곳 외관은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인데요.
이런곳에 닭도리탕 집이 있다고 생각하고 거닐던 와중에 가정집 같은 담에 메뉴판과 큰 현판이 붙어있는 것을 보고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전반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였고, 입구에는 바깥 포장마차처럼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독특하더라구요.
1994년부터 시작했다는 현판이 인상적이었고, 닭모양의 네온사인도 뭔가 포토존 갍았어요.
창살처럼 이루어진 나무문을 밀고 들어갔습니다! 화장실 자체는 바깥쪽에 있었으니 참고하세요! 😁
입구에 떡하니 붙어있었던 당감댁 부산시청점 메뉴판 (+메뉴판 가격사진)
특히 문을 열고 들어가서 입구에 들어가기 전에 아무래도 보통때는 웨이팅이 길게 늘어져서 그런지 바깥에 메뉴판이 있었는데요.
저녁 6시즘에 방문했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거의 모든 테이블은 모두 다 차있었고 바깥에서 드시는 분들도 보였는데요.
결론적으로 저희는 닭도리탕 한마리반 (40,000원)을 주문했는데 지인이 먹어본 바 기본에 충실한 닭도리탕이 가장 맛있고
주먹밥도 맛있다고해서 참치마요 주먹밥(3,000원)을 함께 주문했습니다. 😁
입구 현판에 보이듯이 이곳에는 낙지 한마리를 서비스로 함께 넣어준다고 적혀있어서 독특했어요. 닭도리탕에 낙지가 들어간 것은 처음보았거든요.
닭도리탕 한마리 반이 가격이 왜 40,000원이나 할까 했는데 서빙된 양을 보면 이해하게 됩니다.
바깥 포장마차 자리와, 내부 좌석에서도 즐길수 있는 닭도리탕 맛집 (+내부 및 좌석사진)
말씀드렸듯이 제가 간 시간에는 대기하는 분들도 계셨고 모두 만석이었는데요.
바깥 포장마차 같은 공간에서도 아래와 같이 식사하는 분들로 이미 차있었고, 내부에도 좌석이 꽤 있는데 직원분께서 엄청나게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셨어요.
내방 손님뿐만아니라 배달주문도 받고 있어서 더욱 바빠보이는 곳이었는데요. 😁
원체 인기가 많은 곳이다보니 식사시간에 자리 찾기도 힘들더라구요.
닭도리탕 시키면 나오는 기본 계란말이와 밑반찬 (+사진)
닭도리탕을 주문하시면 기본 찬은 셀프바에서 있는 샐러드와 계란말이가 나오는데요,
샐러드는 옥수수콘 샐러든데 정말 맛있어서 5번은 넘게 아래 보이는 셀프바에서 계속 떠 먹었는데요.
샐러드뿐만아니라 무절임, 땡초, 볶음김치 같은 입가심할만한 것들이 있어서 만족스러웠는데요.
뿐만아니라 계란말이도 아래사진처럼 거의 성인 얼굴만한 크기로 부쳐서 가져다주셨는데 식전 음식으로 만족스러웠어요.
개인적으로 볶음김치와 저 샐러드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시는 분들은 꼭 셀프바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진짜 낙지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가는 마늘 듬뿍 경상도식 닭도리탕 (+사진)
드디어 닭도리탕이 나왔는데요. 😁
엄청나게 큰 대야같은 은색 냄비에 나와서 양에 1차적으로 놀라고 살아움직이는 큰 낙지에 2차로 놀랬는데요.
닭도리탕이지만 낙지가 들어간 것은 처음 보아서 굉장히 신선하더라구요.
특히 다음으로는 마늘이 엄청나게 많이 올라가있었는데 경상도식 마늘 닭도리탕 전문점 답더라구요.
안에 들어있는 양념장은 당감댁 자부심으로 48시간 저온숙성으로 만든 CCP양념장이라고 합니다.
양 자체도 네명이서 40,000원 짜리 한마리 반 닭도리탕을 시켰는데 다 먹지도 못하고 남길 수준이었어요 😎
잡내 없이 보들보들한 닭 살이 맛있고 국물이 일품이었던 닭도리탕 (+사진)
특히 닭다리살을 먼저 들고 먹어보았는데, 닭자체가 잡내가 있을 수 있는데 전혀 없고 역시 맛집 답게 육질도 굉장히 부드러웠는데요.
특히나 여기에 푸짐하게 나오는 육수에 담긴 떡사리와, 감자, 양파가 간이 스며들면서 단짠한게 굉장히 맛있었는데요.
마늘이 한 5스푼은 넘게 들어갔는데도 그렇게 마늘향이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양념이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살짝 매콤한 닭도리탕과 함께 먹기 좋았던 참치마요 주먹밥 (+사진)
닭도리탕 맵기는 순한맛으로 했음에도 맵찔이인 저는 쪼금은 매운 것 같았는데요.
주문해놓았던 참치마요밥이 나왔는데, 직접 장갑을 끼고 비비면 되어서 비빈 후에 둥글게 말아서 닭도리탕과 함께 먹었는데요.
간이 되어있는 닭도리탕과 함께 먹으니 조화로운 음식이었고 가격도 3,000원밖에 하지 않아서 굉장히 가성비 좋았던 음식이었어요.
생각보다 참치마요가 잘 넘어가더라구요
맺으며
부산 시청에는 시청 공무원들이 아무래도 상주해있다보니 주변에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지나다니면서 음식점 뿐만 아니라 카페도 즐비해 보였는데, 그 중에서 이곳은 일요일 설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실 만큼 유명한 곳이었는데요,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배불리 맛있는 경상도식 닭도리탕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