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일동 줄서서 먹는 국밥집 맛집] 맑은 국물의 돼지국밥과 수백이 맛있는 수요미식회 방영된 범일동 “60년 전통 할매국밥” 방문 후기 리뷰 (+줄서서 먹는 부산 돼지국밥, 범일동 돼지국밥 맛집, TV방영 돼지국밥 맛집, 부산역 초량역 돼지국밥 맛집 추천)
[부산 범일동 줄서서 먹는 국밥집 맛집] 맑은 국물의 돼지국밥과 수백이 맛있는 수요미식회 방영된 범일동 “60년 전통 할매국밥” 방문 후기 리뷰 (+줄서서 먹는 부산 돼지국밥, 범일동 돼지국밥 맛집, TV방영 돼지국밥 맛집, 부산역 초량역 돼지국밥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졌는데요, 부산에도 오늘 11월 마지막날에 겨울을 맞이하듯이 찬바람이 엄청나게 불었는데요.
날이 추워질수록 돼지국밥 같은 따뜻한 음식이 땡길텐데요.
오늘은 점심에 직원동료들과 함께 범일역 근처에 있는 무려 줄서서 먹지 못했던 맛집인,
“60년 전통 할매국밥”을 다녀왔는데요. 이곳은 매번 점심때만되면 30분전부터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핫한 곳인데요.
얼마나 맛있는 곳이길래 이럴까라면서 오기가 생겨서 오늘은 추위를 뚫고 기다리고 결국 먹었는데요.
오늘 다녀온 이곳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순수 제가 돈을 지불하고 먹은 리뷰입니다. 😊
범일동 줄서서 먹는 수요미식회 방영 맛집 “60년 전통 할매국밥” (+위치와 영업시간)
60년 전통 할매국밥은 수요미식회 등에 방영되기도한 TV 맛집인데요.
범일역 7번출구에서 500m 내외에 위치하고 있는데, 차량 주차가 굉장히 번잡하고
바로앞에 유료 주차장이 있지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주차장인지라 도보로 움직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위치 : 부산 동구 중앙대로533번길 4
📌 영업시간 : 월~토 10:00 ~ 20:00, 일요일은 휴무
허름한 외관이지만 항상 점심시간이면 줄을서는 국밥 맛집 “60년 전통 할매국밥” (+외관사진)
여기는 항상 지나다니면서 정말 허름한데 왜저렇게 사람이 많을까라는 고민을 했던 곳인데요.
사람들이 춥거나 덥더라도 항상 줄을 서있어서 참 신기하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11시 40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래도 여기는 내부 공간이 생각보다 많아서 그런지 회전률이 빨라서 생각보다 빨리 입장 가능했어요. 😊
- 11시 40분인데도 사람들이 보시듯이 안에 빼곡했어요.보시듯이 대기석도 구비가 되어있는데 다들 일어서 대기하시더라구요.
가람 주차장 30분 주차 무료라지만 주차장 접근성은 글쎄 (+주차장 정보)
아래 외관을 보시면 현수막으로 가람주차장에 주차시 30분 주차 무료라고 적혀있는데요.
가람주차장은 어디있는지 찾을 수 없었어요. 다만 바로 맞은편에보면 보림주차장이라고 사설 주차장이 하나 있는데요,
거기는 주차비가 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적혀있는데 애초에 점심시간에 저기 댈 자리조차 없습니다. 이중주차에 이중주차가 되어있어요. 😢
- 근처에 차량 댈 만한 마땅한 자리도 잘 없어요. 다 골목이고, 저는 큰 도로가에 어쩔수 없이 댔어요.
빠른 회전률을 자랑하는 만큼 내부 좌석도 생각보다 많은 곳 (+내부사진)
사실 외부만 보아서 잘 몰랐는데 빠른 회전률에 10분만 기다리고 들여다보내주셔서 들어가니 내부 좌석이 생각보다 넓었는데요.
저희는 입주에서 직진해서 있는 턱이 높은 곳에 들어갔는데, 테이블이 6개 테이블 정도 있는 협소한 곳이었어요.
서빙하는 분이나 서비스하시는 어머님들이 친절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가성비 있는 국밥, 내가 먹은 국밥 중에 최고였지만 서비스는 글쎄 (+메뉴판 가격 사진)
여기에서 오자마자 바로 메뉴판을먼저 보았는데요. 앉자마자 바쁘시니까 이해는하겠지만
주문을 독촉하시는 바람이 다소 기분이 상하긴했는데요.
옆테이블에서 수백을 드시고 계시는데 고기양이 엄청나서 여쭈어보니,
수백 2개에 수육 (소) 하나를 주문해서 드셨다고하셔서 동일하게 주문하고 기다렸어요! 여기는 수백이 맛집이랍니다. 😊
- 수백은 9,000원 수육(소)는 10,000원입니다. 양을 보면 가격이 아깝지 않으실거에요.
반찬 리필은 알아서, 입구에 반찬 가져가면 되는 곳 (+입구 사진)
다소 당황스러운것은 벽에 반찬은 셀프다 가져가면된다라고 적혀있는데,
처음가는 저였기 때문에 입구에 쟁반에 있는 반찬을 그냥 가져가면 되나 싶어서 한번 여쭈어보았는데요.
여쭙지마세요, 정말 퉁명하게 서비스정신은 하나도 없이 말씀하시는데 곤욕을 치루 실 수 있습니다.
저는 벽보 안보이냐고 남자인데도 한소리 들었습니다 🤦♀️
- 여기는 맛이 5점이라면 서비스는 0.01점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숭덩숭덩 썰어서 나온 수육(소), 기름 야들야들 맛있는 곳 (+수육 사진)
여기는 수육이나 수백이 맛있다고 안내드렸는데요.
사실 처음 오자마자 수육(소)자가 왜이렇게 적지? 싶을 수 있는데 그 두께가 굉장한편입니다. 두어점 먹으면 배가 부르실텐데요.
야들야들하고 잡내가 전혀 하나도 없었는데요. 정말 식감이 부드럽고 제가 먹은 수육 중에 탑이라고 꼽을만 했습니다.
저는 국밥집 가도 수육을 안먹는데 여기는 미쳤습니다 😊
맑은 돼지국밥 국물이 인상적이면서 손에 꼽을만한 맛을 자랑하는 맛집 (+수백 사진)
저희는 수백을 두개를 시킨터라 수백에 들어가는 수육 2인분과 백반과 국물이 나왔는데요.
수육 2인분을 수육 소짜와 함께 합쳤더니 양이 더욱 어마어마해졌는데요.
특히 육수가 이런 육수를 본 적이 없는데 뭔가 곰탕 같은 느낌이었는데 또 곰탕은 아니고 엄청나게 감칠맛이 나서 충격을 받았는데요.
밑간은 되어서 나오는데, 정말 이 육수가 미쳐버립니다. 제가 부산에서 먹은 국밥 중 탑입니다. 😊
이모님에게 들은 욕이 잊어질 정도로 맛도리가 미쳤는데요.
국밥에 다대기와 부추와 함께하면 더욱 감칠맛과 맛이 올라가는 국밥집
저는 다대기가 있길래 다대기와 부추를 함께 넣어먹었는데 더욱 고소하고, 감칠맛이 올라왔는데요.
날이 춥다보니 밥을 말아서 한수저했는데 모든 몸이 녹아내리는 느낌이었어요.
거기에 이렇게 맛있는 국밥을 먹다니 너무나도 행복하더라구요.
여기서 밥 드시는 모두가 행복해 하시는 것 같았어요.😊 서비스는 빼구요.
- 고기는 손으로 뭉텅뭉텅 자른 느낌이었는데, 이게 그렇게 맛도리더라구요.
맺으며
정말 우연히 지나치면서 줄 서는 장면을 보고 오기가 생겨 들렀던 국밥집이었는데요.
서비스는 0점에 빛나지만, 그 국밥 만큼은 왜 방송에 방영되었는지를 알 수 있을정도로 맛이 좋았는데요.
정말 부산역이나 초량, 부산진 근처에 모든 국밥집을 가보았지만 가성비나 맛을 여기를 따라오는 곳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들르실일 있으시면 서비스는 기대마시고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