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배종관 동래 삼계탕 후기] 부산 동래구 줄서서 먹는 30년 전통 삼계탕 전문점 “배종관 동래 삼계탕” 방문 후기 리뷰 (+주차장 정보, 부산 삼계탕 맛집 추천, 부산 동래 삼계탕 맛집 추천, 부산 줄서서 먹는 맛집 추천, 부산 여행 맛집 추천, 부산 삼계탕 맛있는 곳 추천, 부산 삼계탕 노포 맛집 추천, 배종관 동래 삼계탕 주차장, 동래 맛집 추천, 부산 몸보신 맛집 추천, 부산 동래구 줄서서 먹는 맛집 추천, 부산 복날 삼계탕 맛집 추천, 동래구 삼계탕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삼계탕 좋아하시나요? .😁

삼계탕은 한국의 전통적인 보양식으로, 주로 닭과 인삼, 대추, 마늘 등을 넣어 만든 국물 요리로 이미 익히 알려져있는데요.

최근 복날이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더운 여름날씨가 연일이어져서 몸보신을 하기 위해 부산에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해 다녀왔는데요.

제가 다녀온 배종관 동래 삼계탕은 한국 부산에 위치한 유명한 삼계탕 전문 식당으로  신선한 재료와 깊은 맛으로 잘 알려져있고 평일이든 주말이든 웨이팅을 해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알려져있는 곳인데요.

제가 다녀온 이곳에 대해 간단히 안내드리겠습니다.

부산 동래 줄서서 먹는 삼계탕 맛집 “배종관 동래 삼계탕”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은 줄서서 먹을 수 있는 부산 유명 삼계탕 맛집 중 하나로, 손에 꼽을 수 있는 맛집 중 하나인데요.

구 동래구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30년 전통의 삼계탕 전문점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일반 삼계탕 이외에도 7가지 한약재로 정성껏 끓여낸 ‘궁중약계탕’과 인기 메뉴인 ‘동래삼계탕‘이 있으며, 주차는 대기시간과 관계없이 한시간 무료로 주변에서 이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

📌 위치 : 부산 동래구 동래로116번길 39 동래삼계탕

📌 영업시간 : 11:00 ~ 20:30 (매주 월, 화 정기휴무) 

한시간 무료, 주변 주차장 지원까지 가능한 동래 삼계탕 맛집 “배종관 동래 삼계탕” (+주차장 정보)

배종관 동래 삼계탕에서 주차를 하실 경우에는 식당 바로 안에 주차공간이 있으나, 두세대 정도만 들어갈 수 있는 골목 안쪽에 있기때문에 추천드리지 않는데요.

식당 인근에 사설 주차장이 있어 이용하시면 되고, 아래 사진처럼 본 삼계탕 집에 오기 전에 위치한 ‘남천주차장‘에 저는 차를 주차하고 주차권에 도장을 찍어서 따로 돈을 지불하진 않았습니다.

이외에도 음식점 정문에 보면 무료주차 지원 주차장에 대한 정보가 있는데 주변에 현대주차장, 남천주차장, 부영주차장 세군데에 지원이 가능하니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

제가 갔던 남천 주차장은 넓기도하고 주차도 알아서 해주셔서 편리하게 사용했어요.

다만 부영 주차장은 동래삼계탕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것 같아서 접근성은 좋아 보였으니 참고하세요!

웨이팅은 기본, 기다리는 공간이 있어서 편리한 동래 삼계탕 (+외관사진)

이곳은 어마어마한 맛집의 기운을 풍기고 있는 노포 삼계탕 맛집인만큼 대기가 있는데요.

다만 안에 내부 공간이 넓고 회전률이 빨라서 대기 순번을 받아도 금방금방 들어설 수 있었는데요.

제가 방문한 일자는 일요일 12시 바쁜 점심시간에 방문하게 되었고, 대기표를 받았으나 10분정도 대기를 하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는데요.

신기하게도 얼마나 많은분들이 평소에 대기하는건지 대기하는 장소에 의자와 선풍기가 있었어요. 😁

대기표를 받기위해 입구까지 들어섰는데, 내부에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과 대표님의 사진인지 걸려있어서 신기하더라구요.자부심이 강해 보이는 분인 것 같았어요.

40년 이상의 전통 삼계탕 전문점, 2층의 많은 좌석이 인상적인 회전률 빠른 삼계탕집 (+내부사진)

이곳 배종관동래삼계탕은 40년 이상 전통의 삼계탕 전문점으로 내부 좌석이 2층으로 이루어져있고, 회전률이 굉장히 빠르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만큼 좌석수가 구석구석 많아서 대기시간이 길지 않아서 빨리 입장할 수 있었는데요.

더운 여름이고 복날이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가족단위로 방문을 하셨더라구요.

더불어 보니 안에서 1층에서는 포장을 준비하고 계셨는데 포장하고 가는것도 방법이겠다 싶었으니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특히 이곳에 대한 체인점이 없음에도 표방하는 업체가 많은건지 원래 동래 삼계탕 이었다가 상호를 배종관 대표이름을 붙여 새로 만드셨다고 하시네요.

궁중삼계탕과 동래삼계탕, 30년 이상의 삼계탕 전문점 맛을 즐길 수 있는 곳 (+메뉴판 상차심 사진)

이곳 메뉴로는 녹각, 황기, 당귀, 잣, 밤, 구기자, 대추 7가지 한약재로 정성껏 끓여낸 ‘궁중약계탕‘과 인기 메뉴인 ‘동래삼계탕‘이 있었는데요.

가격은 기본 동래삼계탕이 18,000원 그리고 한약재 삼계탕이 2천원 비싼 20,000원이었는데요.

요즘 물가가 그렇다 보니 이정도면 저렴한 편에 속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4명이서 가서 앉으니 기본 찬으로 똥집과, 아삭이고추, 그리고 달큰한 갓 만든 겉절이와 깍두기, 인삼주가 제공되어서 인삼주를 한잔 하고 똥집으로 입가심을 했는데요.

똥집은 개인적으로 조금 누린내가 나는 느낌이 있었으나 쫄깃한 식감자체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

그것그렇다치고 사실 여기 갓 만든 겉절이가 달큰하고 신선함이 좋아서 삼계탕 먹으면서 함께 즐기기 좋더라구요.

다들 기본 동래삼계탕을 드시길래 모두 동래삼계탕을 주문하고 대기를 했습니다.

뽀얀 국물과 파채가 올라간 시그니처가 굉장히 맛이고 특색있었던 “배종관 동래 삼계탕” (+사진)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바로 그 동래 삼계탕이 나왔는데요. 밑반찬이나오고 본 삼계탕이 나오는데까지 10분이 채 걸리지도 않았습니다.

다른 곳과 다르게 부드러운 닭과 진한 국물 위에 파채가 올려져 나오는데 은은한 파 향이 특색이 있기도 했는데요.

겉절이와 잘 익은 깍두기와 함께 먹기에 딱 좋은 맛이었고, 기본적인 간이 되어 있어 나왔기때문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었는데요.

닭자체는 일반적인 시골 닭 같은 아주 크고 질긴 닭이 아니라 작은 호수의 닭이라 살은 적을 수 있지만 굉장히 부들부들하고 닭가슴살 자체도 부드럽게 먹기 좋았습니다 😊

닭 안에 든 찰밥자체도 삼계탕의 건강한 맛이 푹 베여있고 간이 잘 되어 있어서 먹기 좋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일반적이지 않은 뽀얀 국물의 감칠맛과 깊은 맛이 다른 삼계탕집에서 먹지 못한 맛이다보니 인상적이었고 왜 여기를 줄을 서서 방문하는지까지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

맺으며

사실 삼계탕이라고하면 회사 근처에서만 먹어보아서, 이렇게 줄을 서고 유명한 곳에서 먹은 것은 처음이었는데요.

일반적인 약재로만 달인 삼계탕과 달리 약재의 향은 은은하게 풍기면서 구수하고 파채의 은은한 맛이 굉장히 특색이 있어서 기다린 보람이 있는 곳 중 하나였는데요.

여러분들께서도 부산에 들리신다면 어디서도 먹을 수 없을 이곳에서의 삼계탕을 드셔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