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맛집] 부산 칼국수 유명한 기장 얼크니 손칼국수 방문 후기 (+주차정보, 부산 칼국수 맛집, 부산 꼭 먹어야 할 칼국수, 영업시간 정보)

[부산 기장 맛집] 부산 칼국수 유명한 기장 얼크니 손칼국수 방문 후기 (+주차정보, 부산 칼국수 맛집, 부산 꼭 먹어야 할 칼국수, 영업시간 정보)

안녕하세요, 여러분 😁

비가 올 때 어떤 음식이 땡기시나요?

보통 비가 올때 파전과 같은 튀김류를 선호하실텐데요. 저는 비가 올때 칼국수 처럼 따뜻한 국물 요리가 땡기더라구요.

이번에 부산 기장에 놀러간만큼, 주변의 맛집을 찾아보았는데요.

지인 추천으로 뜨끈하면서도 샤브샤브요리를 즐길 수 있으면서, 동시에 칼국수와 볶음밥도

엄청난 가성비로 즐길 수 있는 “얼크니 손 칼국수”를 추천받아서 다녀왔는데요,

미나리의 신선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맛도 맛이지만, 가격과 규모 그리고 친절함 모두 빼먹지 않은 곳이라서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본 포스팅 시작 전 기장에서 들렸던 카페와 절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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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가장 맛있는 칼국수로 유명한 얼크니손칼국수 위치와 영업시간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얼크니손칼국수는 칼국수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곳인데요,

이 곳은 주차장도 매우 넓어서 주차걱정은 더셔도 되는 곳이며 포장도 되는 곳이라서 언제든지 들리셔도 되시는 곳이에요.

📌 위치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417번길 22

📌 영업시간 : 매일 11:20 ~ 21:30 

📌 기타 안내사항: 매우 넓은 자체 주차장 보유 중이나 식사시간대에 자리가 없어 주차 대기 할 수 있으니 참고하셔야 해요

부산 기장에서 유명한 얼크니 손 칼국수 매장 전경 (+예약 대기자 공간)

이곳은 워낙에 매장이 크기때문에 불과 1km 멀리서도 칼국수집 간판이 잘 보이는데요.

네비를 치고 가시면 멀리서도 간판이 잘 보여서 절대로 지나칠 수 없는 곳입니다.

2층으로 이루어져있고, 맨 아래층은 주차장 공간으로 활용되며

2층 식사 공간에는 예약 대기 키오스크와 쾌적한 예약 대기 장소가 있었어요. 😊

• 예약대기자가 항상 많은 것을 방증하듯이 대기장소가 굉장히 크고 커피머신도 함께 있었어요.

착한 가격과 2022 부산의 맛으로 선정되 칼국수 집 (+1박 2일 출연)

이곳은 굉장한 자부심을 내걸고 있는 칼국수 집인데요,

자리에 착석하시면 먼저 하나의 팻말이 인사를 해줘요.

기장을 본점으로 울산과 금정구 범어사에 분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뿐만아니라 이곳은 기장신문에 기장 맛집으로 2012년에 선정되었으며,

행정자치부 착한 가격업소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에는 부산의 맛으로 선정되었다고 알려졌어요.

• 또 뿐만아니라 2015년에는 울산직영점에서 1박 2일 프로그램에 나오기도 했다는데, 명성이 어마어마한 곳이었습니다! 😃

기장 얼크니 손칼국수 메뉴와 가격에 대해서 (+착한 가격 업소)

이곳에 들어서면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가격이 어처구니가 없으실텐데요,

행정자치부에서 본 업소의 메뉴 가격을 보고 ‘착한 가격 업소’로 선정한 이유를 바로 아실 수 있을거에요.

무려 칼국수샤브샤브(야채+등심+손칼국수+볶음밥)가 1인분에 9,000원 이기 때문인데요,

요즘 물가를 생각하더라도 나오는걸 보시면 이해가 안될정도로 값 싸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 특히 야채는 미나리와 버섯이 기본으로 나오는데 미나리가 특히 억세지 않고 엄청 맛있었어요!

기장 얼크니 손 칼국수 주문 기본상 사진 (+등심, 칼국수, 야채, 버섯)

저희는 4명이서 방문해서 얼크니 손칼국수 4인분(36,000원)을 주문했는데요,

이후에 등심추가와 미나리+버섯 추가를해서 12,000원이 추가로 나왔는데 그래도 채 5만원이 되지 않는 금액이었어요.

기본적으로 주문수에 맞는 등심과 칼국수 사리가 나오는데요, 고기 양도 작지 않았어요.

• 육수는 덜 매운맛으로 했는데, 칼칼한 정도고 많이 맵지 않아서 딱 좋았는데요. 미나리와 버섯을 넣어 먼저 끓였어요!

김치의 경우에는 리필해서 드시면 되는데 익은 김치가 아닌 새김치라서 칼국수 드실 때 딱 어울리는 김치였어요. 맛있더라구요. 😎

등심 샤브샤브를 미나리와 함께 먹으면 별미인 얼크니 손칼국수

사실 저는 미나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지만, 본 식당에서 먹은 미나리는 샤브샤브라 그런지 야들야들하고

거북스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등심과 함께 싸서 간장소스에 찍어서 먹었는데, 요게 또 칼국수 먹기전에 너무 맛있었어요!

지인들과 와서 이렇게 후다닥 야채와 고기를 먹고 국물만 남은 상태에서 칼국수 면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

고기와 야채를 다 먹은 후 만드는 칼국수

말씀드렸듯이 안에 건더기를 다 드시게되면 편하실 때 칼국수 면을 넣으시면 되는데요,

육수가 끓어 부족한 경우에는 직접 가지고 오셔서 리필하시면 되세요. 👍

칼국수 자체도 일정하지 않은게 정말 손칼국수가 맞는 것 같더라구요.

면 자체도 탱글탱글하고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곳 같았어요!

칼국수 다 먹은 뒤 요청하면 주시는 볶음밥 재료 (+셀프 볶기)

칼국수를 다 먹은 뒤 요청하시면 볶음밥 재료를 냄비에 내어주시는데요,

육수는 다 따라 내시고, 거기에 인수에 맞게 볶음밥을 김치와 미나리 등을 넣어서 주십니다.

저희는 그걸 열심히 볶기만 하면되고, 약간 눌러 붙기 시작할때 쯤 먹었는데 미나리 향도 좋았지만,

맛이 고소하고 너무 좋았어요. 볶음밥 하시게되면 미나리를 좋아하지 않으면 부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맺으며

기장 바닷가를 들렀다가 배가 출출해 들렀던 얼크니손칼국수 집은 생각보다 부산 분들이 많이 알고 계시더라구요.

이곳에서는 샤브샤브, 칼국수, 볶음밥까지 모두 3가지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먹다보니 생각보다 테이블 당 시간이 기본 1시간은

소요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대기자가 많을 경우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그만큼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고, 맛도 역시 일품인 곳인지라 기다리는 시간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기장에 들리시면 꼭 한번 따뜻한 칼국수 드시러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본 포스팅은 제가 직접 구매하고 쓴 후기임을 안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