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항 오데사 사흘 연속 포격 (+ 식량난 우려)

러시아,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항 오데사 사흘 연속 포격 (+ 식량난 우려)

러시아,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항 오데사 사흘 연속 포격 (+ 식량난 우려)

러시아,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항 오데사 포격

안녕하세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 발발 이후 원전 위협부터해서 각종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우려를 했던 곡물협정과 관련하여 곡물 수출항인 오데사를 러시아가 연속으로 포격을 진행하고 있어 그 내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흑해곡물협정 그 내용에 대하여

먼저 흑해곡물협정에 대해 이해를 할 필요가 있는데요,

본 협정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 따라 중단되었던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재개를 위해서

22년 7월에 4개월(120일간) 기한으로 체결된 협정입니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 하 흑해 항로를 통한 곡물과 비료를 안전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협정인 것인데요,

본 협정은 우크라이나는 밀과 콩, 옥수수 등 세계 최대 수출국 중 하나로

당시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 따른 흑해가 봉쇄되면서 곡물 수출이 중단되면서 곡물가가 급격히 상승했고,

뿐만아니라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식량난이 초래되면서 아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기 때문에 곡물 수출 재개 방안으로 유엔과 튀르키예가 나서 추진된 협정인 것입니다.

러시아, 흑해곡물협정 중단 이후 포격 일삼아

러시아는 협정에 대해 120일 연장안을 고수해왔는데요,

그러다 최근인 7월 17일께 흑해곡물협정 종료를 일방적으로 선언하며 곡물가격이 급등했고, 식량안보에 비상이 걸렸었습니다.

특히, 이 상황과 맞물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선박에 대해 적으로 간주하겠다고 밝히면서 긴장이 고조되었는데요.

사실상 공격의 의지를 표방했고, 러시아는 곡물 거점임 흑해 연안 항구도시 오데사와 미콜라이우에 대해 사흘 연속 대규모 공습을 가했습니다.

공습 과정에서 중국 영사관 건물 파손

뿐만아니라, 본 공습과정에서 중국 영사관 건물이 파손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영국 가디언즈에 따르면 러시아의 공격으로 2명이 사망하고 최소 27명이 부상입었다고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맺으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 공습으로 중국에 보낼 예정이었던 곡물 약 6만 톤이 소실됐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작년에 우려되었던 식량난 문제가 대두되어 아프리카 등지에 또 다른 피해가 일어나지 않을지 우려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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