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가성비 좋은 모듬 전 안주와 개별 룸이 있는 술집 포차 창원시 진해 장천동 “그녀의 전집” 방문 후기 리뷰 (+모듬전 맛집, 파전 맛집, 진해 술집, 창원 술집 추천, 가성비 안주 술집)
따끈한 가성비 좋은 모듬 전 안주와 개별 룸이 있는 술집 포차 창원시 진해 장천동 “그녀의 전집” 방문 후기 리뷰 (+모듬전 맛집, 파전 맛집, 진해 술집, 창원 술집 추천, 가성비 안주 술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창원에 드른 김에 본가가 있는 진해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 잔을 기울였는데요,
진해 장천동이 최근 상가들이 많이 입점하면서 술집부터해서 다양한 편의시설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추세인 것 같더라구요.
특히 장천동에서는 제가 따로 술을 먹거나 한 기억은 잘 없는데, 워낙 치킨집이 많아서 치맥만 하다가
이름도 특이한 “그녀의 전집”이라는 집이 생겨서 오늘 다녀와보았는데요,
전에 막걸리나 술을 한 잔 기울일까? 하고 방문했던 것이 굉장한 가성비 맛집을 찾아버려서 소개 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들어가기 앞서 본 리뷰는 댓가성 리뷰는 하나도 없이 제가 친구들과 직접 돈을 주고 구매한 리뷰임을 안내드립니다. 😁
진해 장천동에 위치한 가성비 술집 “그녀의 전집” 위치와 영업시간 알아보기
“그녀의 전집”은 장천동에 위치해있는데요, 마린 프루지오 2단지 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도 바로 위에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위치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657번길 35 마린프루지오 2단지상가 2층 202호
📌 영업시간 : 16:00 ~ 02:00
레트로 감성의 외관을 보여주는 “그녀의 전집” (+외관 사진)
말씀드린 그녀의 전집은 요즘 현대식 할맥과 같은 인테리어는 아닌데요,
저희가 들어갈 때만해도 손님이 없었는데 들어오자마자 손님이 꽉 차서 다소 놀래긴 했어요.
알고보니 가성비, 그리고 모듬 전 맛집으로 이미 익히 소문난 술집이더라구요.
입구에는 리뷰 작성시에는 소주나 김치전을 무료로 준다고 하는데 김치전은 무려 가격이 10,000짜리라서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
- 내부 커튼은 다소 과해보이기도 한데, 사장님이 굉장히 유쾌한 분이시더라구요
개별 룸까지 완비된 술집 “그녀의 전집” (+내부 사진)
조금 특이하게 테이블이 굉장히 많긴한데, 내부에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리 칸막이를 설치해서
개별 룸으로 몇개가 만들어져있더라구요. 실제로 그곳에 손님들도 계셨었는데
다음번에 방문하게 된다면 개별룸에서 먹어볼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
또 입구 바로 앞에는 옛날 감성의 전화부스가 설치되어있었는데 실제로 작동하는지는 않겠죠?
단체 손님을 위한 넓은 테이블도 있어서 인원수는 관계 없이 방문하셔도 되겠다고 생각되어졌어요. 😁
엄청나게 많은 양과 취향까지 맞춰서 주시는 과일 막걸리 (+기본안주 사진)
저희는 전에 막걸리를 먹어볼까 하면서 먼저 추천해주시는 딸기+바나나 막걸리를 주문했는데요,
기본 안주로는 햄 볶음과 번데기, 버섯볶음과 무생채가 나왔는데 쏘쏘했고
무엇보다 8,000원에 과일 막걸리를 이렇게 많이 넣어주시는걸 보고 장정 네명이서 놀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를 않기도 했고, 양이 많아서 저거 하나로 끝까지 갔던 기억이 있었어요.
- 특히 조금 더 달게 하기 위해서 꿀을 더 넣어달라 요청했는데 흔쾌히 사장님께서 들어주셨으니, 취향 껏 드셔도 될 것 같아요. 😊
모듬 전이 시그니처 메뉴인 “그녀의 전집” (+모듬전 사진)
사실 여기는 모듬 전이 시그니처 메뉴인데요,
가격은 30,000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절대 해놓은 것을 바로 데펴서 주는게 아니라 즉석해서 바로 주신다고 하며 모두 국내산 재료로 아낌없이 쓴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진이 작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엄청나게 긴 그릇에 줘서 모듬전이 굉장히 맛있어 보였어요. 😁
가성비 넘치는 김치 전과 두꺼운 해물파전도 맛있는 전 맛집 인정 (+전 사진)
뿐만아니라 우리는 장정 넷이가서 김치전과 해물파전을 주문했는데요,
서빙을 보시는 이모님께서 혼자라서 그런지 다소 주문이 밀리면서 꽤 시간이 걸리긴했는데, 뭐 맛이 좋아서 용서가 되더라구요.
서빙하시는 분도 미안하다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고마웠었어요.
- 특히 해물파전은 오늘의 메뉴로 18,000원 이었는데 군항제에서 판매하는 전과 같이 위에 계란물이 듬뿍 올라가있었어요. 😊
김치전도 굉장히 바삭하게 잘 부쳐주셨는데 10,000원 밖에 하지 않아서 가성비가 미쳤더라구요.
맺으며
이곳에 이런 맛집이 있는지 이번에 가면서 알게되었는데요,
막걸리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많이 나와도 되나 할 정도였고, 모든 안주 역시 가성비가 뛰어나서
생각보다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뿐만아니라 응대해주시는 사장님이나 서빙해주시는분 역시 친절해서 기분 좋게 먹고오기 좋은 공간이었는데요,
혹시 망설인다면 본 리뷰를 보시고 꼭 한번은 둘러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