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갚으면 “여자친구 섬에 팔아버린다”는 MZ조폭, 치료받던 중 응급실에서 난동 피웠었다. (+CCTV사진, MZ조폭 협박, MZ 조폭 사진, MZ 조폭 응급실 난동, 하등생물 민간인 따위, 건달과 겸상 못 해, 여자 친구를 찾아가 섬에 팔아버리겠다, 후배 시켜서 아킬레스건 끊어버리겠다, 야쿠자 숭배, 사건 정리)

돈 안갚으면 “여자친구 섬에 팔아버린다”는 MZ조폭, 치료받던 중 응급실에서 난동 피웠었다. (+CCTV사진, MZ조폭 협박, MZ 조폭 사진, MZ 조폭 응급실 난동, 하등생물 민간인 따위, 건달과 겸상 못 해, 여자 친구를 찾아가 섬에 팔아버리겠다, 후배 시켜서 아킬레스건 끊어버리겠다, 야쿠자 숭배, 사건 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MZ조폭이라고 들어보셨나요?

MZ조폭은 과거 조폭과 다르게 소규모 조직을 통한 수익을 창출하고,

SNS를 조직을 위해 사용하는 등의 특징을 보이는 조폭을 의미하는데요.

최근에 드러난 MZ조폭 사건으로 서울에서 불법 대부업으로 연 1500%의 폭리를 취하고 뿐만아니라

협박과, 응급실 치료를 받으면서 병원에서 문신을 드러낸 채 난동을 부려 화제가 되었는데요.

본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서남부권에서 대부업하면서 연 1500% 폭리 취하고 협박 일삼은 MZ조폭 (+사진)

경찰에따르면 서울 서남부권에서 불법 대부업을 하며 연 1500% 폭리를 취하고 공갈·협박을 일삼은 ’MZ 조폭’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알렸는데요.

특히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영난과 생활고에 시달리던 업자에게 300~500만원을 빌려주고

1주일에 30% 이자(연이율 1500%)를 받은 20~30대 MZ 조폭 4명을 폭력행위처벌법·협박·대부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들은 아래처럼 문신을하고 야유회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에게 돈 제때 안갚으면 “여자친구 섬에 팔아버리겠다” 협박일삼은 MZ조폭들 (+사진)

뿐만아니라 그들은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자 A씨가 돈을 제때 갚지 못하면 “여자친구를 찾아가 섬에 팔아 버리겠다”,

“나 빵에 가봤자 금방 나오고, 아니면 후배 시켜서 반드시 아킬레스건을 끊어 버리겠다는” 등 협박을 일삼았는데 뿐만아니라 부모님을 찾아가 위치를 묻기도 했다는데요.

실제로 채무자는 지난 4월 말 한강 다리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고, 이후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올해 3월 병원에서도 난동 부린 상황도 포착된 MZ조폭들 (+CCTV사진)

뿐만아니라 경찰은 이들 중 일부가 올해 3월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도 추가로 확인했다고 공개했는데요.

한 남성이 술을 마시던 중 만취해 술병으로 자기 머리를 내리쳐 깨고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특별한 이유 없이 “불친절하다”, “치료가 제대로 안 됐다” 등 의료진에 시비를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응급실에서 굉장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서 공분을 샀습니다.

옷 찢고 문신 드러낸 채 병원 배회하고 소란 피운 MZ조폭 (+CCTV 사진)

그들은 응급실 내에서 옷을 찢어 문신을 드러낸 채 병원을 배회하며 소란을 피우고,

응급실 자동문을 밀어 부수는 등 행패를 부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특히 응급실 자동문을 밀어서 부수는 모습에서는 다른 응급실 내 사람들에게 굉장히 위협적이었을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구치소 수감된 다른 조직원과 받은 편지 공개, “하등생물인 민간인 따위가 건달과 겸상을 하냐” (+편지사진 공개)

경찰은 또 체포 과정에서 이들이 구치소에 수감된 다른 조직원으로부터 받은 편지도 확보해서 공개했는데요.

편지에는 “어디서 하등생물인 민간인 따위가 건달이랑 겸상을 하냐” 등 시민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요.

일본 야쿠자를 숭배하는 글을 편지에 적기도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진화 덜 된 민간인들은 전두환 때 처럼 학살해서 죽여놔야한다” 라고도 언급했습니다.

야쿠자 숭배하는듯한 글 SNS에 게재하기도 한 MZ조폭 (+사진)

그들은 또 야쿠자 숭배하는 듯한 글을 SNS에 버젓히 올리고 그들의 문신 사진 등을 게재하면서 위압감을 조성하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이들에게 폭처법 4조(단체 등의 구성·활동)를 적용하지는 않았는데,

“폭처법 4조는 구성 요건이 까다로운데, 해당 피의자들에게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봤다”고 이야기해서 화제가되기도 했습니다.

맺으며

경찰에 따르면 “여죄와 연계된 다른 조직원의 범죄 연관성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면서 신고자 보호를 철저히 하므로

보복을 두려워하지말고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는데요.

2021년부터 지난 4월까지 총 20여 차례 5000만원을 빌려주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된 만큼 적극적인 수사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