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원룸에서 배달원 복장으로 성폭행하려던 가해자 징역 50년 선고됐다 (+사건 정리, 사건 사진, 대구 원룸 성폭행 사건, 사건 CCTV 사진, 대구 배달원 성폭행, 대구 배달원 복장 성폭행 사건, 대구 원룸 성폭행 배달원 50년 징역)
대구 북구 원룸에서 배달원 복장으로 성폭행하려던 가해자 징역 50년 선고됐다 (+사건 정리, 사건 사진, 대구 원룸 성폭행 사건, 사건 CCTV 사진, 대구 배달원 성폭행, 대구 배달원 복장 성폭행 사건, 대구 원룸 성폭행 배달원 50년 징역)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 알려드릴 소식은 지난 5월에 대구에서 한 20대 남성이 배달원 복장으로 위장하고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는 시도를 하려다 남자친구가 나타나자 흉기를 마구 휘두르고 달아난 사건이 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방어하러던 남자친구는 수술을 받았지만 영구적인 뇌손상을 입으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계획적인 범죄로 알려지면서 더욱 공분을 산 사건인데 오늘 사건발생 6개월만에 1심에서 징역 50년형이 선고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럼 본 사건에 대해서 알압도도록 하겠습니다.
길에서 처음 본 여성 집까지 따라 들어가 성폭행 시도하려고 했던 가해남성
금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길에서 처음 본 여성의 집까지 따라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하려다 칼로 상해를 가하고,
이를 제지하는 남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배달원에게 징역 50년이 선고되었다는 소식이 들렸는데요.
20대로 알려진 가해자는 지난 5월13일 오후 10시경 대구시 북구의 원룸 건물로 들어가는 피해 여성을를 뒤따라간 후
흉기로 손목을 베고 강간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달원 복장 입고, 범행대상 모색 중 여성 발견하고 쫓아가 범행 저지른 가해자 (+CCTV사진)
배달원 복장을 하면 혼자 사는 여성의 뒤를 따라 들어가도 경계하지 않을 것을 알고
배달원 복장을 한 채로 범행 대상을 모색하던 중 피해 여성을 발견하고 집까지 쫓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CCTV 영상을 보면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흉기를 들고 원룸으로 들어가던 20대 여성을 뒤쫓고 있는 장면이 고스란이 담겼었는데요.
여성 비명 듣고 나타난 남자친구에게 흉기 휘두르고 달아난 가해남성 (+CCTV 사진)
이후 CCTV에서는 여성의 비명을 들은 남자친구가 나타나자, 흉기를 마구 휘두르고 달아나는 모습이 목격되었는데요.
영상속에서는 남성 두명이 얽혀서 서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보이기도 했는데,
피해 여성은 양손을 크게 다쳤고 남자친구는 수술을 받았지만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충격을 주었습니다.
무차별 범행으로 왼쪽 손목동맥 끊어지고, 과다출혈로 심정지 있었던 피해자 남자친구
충격적인 사실은 범행으로 피해자 남자친구의 왼쪽 손목동맥이 끊어졌고 신경도 큰손상을 입었으며
신경이 회복되더라도 100%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사 소견이 나오면서 충격을 주었는데요.
더불어서 응급실 이송 후 과다출혈로 수차례 심정지가 발생했는데 20시간 넘는 대수술 이후 40여일만에 의식을 찾았으나
영구적인 장애로 사회 연령이 만 11세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언어, 인지행동 장애 등 완치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검찰 징역 30년 선고 요청했으나 재판부 형 가중해 50년 징역 선고했다
본 사건에서 검찰은 징역 30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형을 가중해서 사건 발생 6개월 만에
1심 선고로 가해자인 28살 남성에게 선고된 건 징역 50년 형이었는데요.
특히나 징역 50년은 유기징역으로 선고 가능한 최장 형량으로 알려졌는데
지금까지 유기징역 최고형은 2019년 무차별 살인 사건에 선고된 징역 45년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사게되었는데요.
범행한 20대 남성, 범행 4일전부터 다수 살인사건 내용 검색했었다
뿐만아니라 수사가 진행되면서 20대 가해 남성은 인터넷에 강간, 강간치사, 준유사강간치사, 한밤중 여자 방에서 몰카,
강간 시도, 부천 엘리베이터 살인사건, 샛별룸 살인사건 등 다수의 살인사건 내용을 검색하는 등 사전에 범행을 계획하고 흉기 등도 미리 준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뿐만아니라 2021년 7월 대구시 북구의 모텔에서 31세 여성의 나체를 의사에 반해
8회 촬영한 혐의로도 기소된 바 있어서 더욱 죄질이 중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재판부, 계획적이고 치밀한 범죄라고 판단하고 엄중한 처벌 내렸다
재판부는 50년 선고에 대하여 적용된 성폭력 범죄 처벌법 혐의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범죄라고 강조하면서,
피해자들이 치유하기 어려운 고통 속에 괴로워하고 있는데도 가해자가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범죄의 잔혹성과 피해자들이 입게 된 피해가 너무나 중한 점 등을 고려할 때 피고인에게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재판 출석한 피해자 감형없는 엄벌 호소하기도 했었다
재판에서는 출석해 피해 사실을 직접 증언했던 피해자는 감형 없는 엄벌을 내려 달라고 호소한 것으로도 알려졌는데요,
하늘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들어선 가해자는 선고가 끝날 때까지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는데,
피해자 여성에 따르면 현재“남자친구는 사건을 기억하지 못했다. 지금도 기억을 못한다. 집에서 사고를 당한 줄 알더라”며
“기억하지 못하면 아예 기억하지 말라고 했다.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한다. 지금 살아 있으니 그냥 감사하다”고 라고도 전해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기억하지 못하는 피해 입은 남성, 만난지 1년 6개월째 접어드는 연인이었다
본 사건이 안타까운 것은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만난 지 1년6개월째라고 전해졌기 때문인데요,
사건이 터지기 전 피해자의 남자친구는 새벽 시간대 사설 청소업체에서 쓰레기 수거 일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관련 미화원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도 알려졌었는데요.
피해자는 “사건 전 언제나 나를 든든하게 지켜줬던 남자친구는 사건 이후 몸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해 바늘 꿰기조차 하지 못한다”며
“오른팔을 많이 다쳤는데 이제는 거의 근육이 없는 상태”라고 전해서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앞으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