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감 국내 연구진 초전도체 물질 찾았다. (+총 정리, 아바타에도?)
노벨상감 국내 연구진 초전도체 물질 찾았다. (+총 정리, 아바타에도?)
최근 국내 연구진이 상온 30도에서 전기의 저항이
사라지는 초전도성 물질을 찾았다는 연구결과를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꿈의 물질로 평가받는 초전도체 물질
상온에서 초전도체 기술은 상용화 될 시에 전기 저항이 없기에 전기 손실 자체가 없는 초고효율 전력망은 물론이고 다양한 곳에 활용 될 수 있어 이른바 꿈의 물질로 평가 되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전세계에서 노력했지만, 초전도체를 구현했다 할 연구가 아직까지는 평가사례가 없는게 현실이었습니다.
영화 아바타에서도 초전도체 물질 나온다
쉽게 이해를 하기위해 아바타에서 보면 판도라의 토양은 초전도체가 풍부하게 매장된 설정이 있는데요,
특히 이에따라 지형들이 아래 사진처럼 붕 떠있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즉 지구 자기장을 밀어내는 그런 모습이 불가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논란, 정식 논문 사이트가 아닌 사전 논문공개 사이트에 공개되었다
한국 연구진이 공개한 결과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과학계를 뒤집을만한 사건인 건데요.
다만 현재 논란이 되는 것은 정식학술지가 아니라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에 올린 것과 관련하여 의구심이 있어 논란이 있습니다.
초전도체 물질 이석배 대표와 오근호 한양대 명예교수 논문 발표
본 논문은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와 오근호 한양대 명예교수가 발표하였는데요,
특히 납을 이용해 상온에서 초전도성이 가능한 물질을 만들었다고 주장하였고,
자세히 들여다본다면 인산구리를 특정 고온에서 10시간 구워 얻은 물질을 산화납, 황산화납과 섞었고 다시 725도에서 24시간 반응시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LK-99라는 이름 붙은 초전도성 물질
연구진은 이렇게 만들어진 초전도성 물질에 ‘LK-99′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졌는데요,
그동안 초전도성 물질은 초저온이나 초고온에서만 관찰 된 바 있었는데,
상온에서 발견된 본 논문이 사실이라면 과학기술의 일대 혁신을 가져올 수있는 발견에 해당되어 노벨상에 견주는 발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논란, 수많은 연구진 실패했었다
또 다른 논란도 있는데요. 본 연구를 논문으로 밝힌 다른 연구진들이 연구를 변변히 실패했었고
심지어 일부는 연구 결과를 조작한 것이 드러나 논문을 철회하기도 했었기 때문입니다.
맺으며
금번에 발표된 논문은 일각에서는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지고, 데이터 검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더불어 본 연구진이 밝힌 바에따르면 대표는 연구기관이 아닌 기업이다보니
수익을 내야하는 필요때문에 공신력 있는 네이처나 사이언스지 보다는 논문을 내기 쉬운 루트를 통해 공개한 것이라 밝혔는데요.
한국 과학계에 충격을 가져다 줄 사건이 될지, 해프닝으로 끝날지는 지켜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