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미조면 행정복지센터 감사편지 사건] 미조면 복지센터에 공춘화 할머니가 감사편지 써서 화제 (+편지 원본사진, 편지내용, 공춘화 할머니 감사편지, 공춘화 할머니 편지, 미조면 행정복지센터 편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 최근에 좀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서 알려드리게 되었는데요.
경남 남해 미조면에 자리하고 있다고 알려진 “미조면 행정복지센터”에 최근 70대 할머님으로 알려진 민원인이 감사편지를 보내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근에 한 민원인으로부터 저격을 당해 시달리다 생을 달리한 공무원의 사건이 화제가 되었는데,
이런 훈훈한 사연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운 상황인데요.
본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70대 미조면 주민 공춘화 할머님,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편지 송부했다
경남 남해에 아주 자그마한 동네로 알려진 미조면에 자리한 행정복지센터에 최근 공춘화 할머님이 보낸 감사편지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요즘 각종 진상 민원인들 때문에 괴로움을 토로하고 있는 공무원이지만 다소 훈훈한 사연이 알려져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3월 7일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하기 위해 센터를 찾았던 주민의 감사편지를 공개하고 나섰습니다.
‘공익직불제’ 신청 서류 꼼꼼하게 안내해서 고마워한 할머니 (+편지 사진)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서 일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라고 알려져있는데요.
해당 할머님은 남해군에 따르면 미조면에서 3필지의 전답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이라고 밝혔는데요,
해당 할머님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할 때 필요한 복잡한 서류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자신을 걱정하며
제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처리해준 직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편지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본인을 초전에 사는 78세 공춘화 할머니라고 밝히면서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
삐뚤빼둘 하지만 정성어린 손글씨가 돋보였던 감사편지
해당 편지에는 진심이 가득해보였는데요. 특히 글씨도 삐뚤빼뚤했지만 정성어린 손글씨는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데 충분한 상황이었는데요.
특히 할머님은 “해당 공무원 직원이 전화까지 직접 해 마무리가 잘 됐다”라며
“너무 고맙고 친절하고 해서 면장님께 이런 글을 올린다”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이어서 할머님은 “칭찬해 주면 좋겠다, 담당은 젊은 청년이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감사편지 당사자 주무관, 미조면 행정복지센터 박길주 주무관이었다 (+담당업무)
남해군에 따르면 공 할머니가 언급한 직원은 박길주 주무관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미조면 행정복지센터에 담당업무를 확인한 결과 실제로 박길주 주무관이 직불제 일반, 농지이용관리 업무, 농어업인 수당 등의 업무를 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주무관님은 “공무원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오히려 주변의 큰 관심이 부담스럽다”고 말한 상황인데요.
남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나 해당 박길주 주무관은 부모님이 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는데 그런 부분에서 신경이 많이쓰여 더욱 애쓴 것으로 보인다고도 밝혔습니다
맺으며
해당 홍성기 면장,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을 가족을 대하듯 친근하고 친절하게 모시겠다”고도 전한 상황인데요.
누리꾼들은 “공무원의 참교본이시네 칭찬받아 마땅하다”, “진정한 공무원이네요.고맙고 감사합니다” 라는 등의 반응을 이어가는데요.
앞으로 이런 훈훈한 소식으로 공무원 조직에 활력을 돋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