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서라벌다과 구매 후기] 경주 황남시장 통모짜치즈 왕밤빵과 왕땅콩빵 디저트가 맛있는 “서라벌다과” 방문 후기 리뷰 (+경주여행 디저트 맛집 추천, 경주 여행 빵 맛집 추천, 경주 왕땅콩빵 맛집, 경주 왕밤빵 맛있는 서라벌다과, 경주 땅콩빵 디저트 맛집, 경주 황남시장 맛집 추천, 경주 황남시장 서라벌다과, 황남시장 간식 맛집 추천, 황리단길 신상 디저트 맛집 추천, 황남시장 신상 디저트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옛날에 길거리에 팔던 땅콩빵과 왕밤빵 기억하시나요?
하얀 앙금이 있는 밤빵과, 땅콩이 들어간 땅콩빵은 따뜻하게 겨울에 길거리 간식으로 일품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였는데요. 😊
요즘들어서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경주 여행 중에 황리단길 근처에 있는 황남시장 내에서는 땅콩빵과 왕밤빵을 주력으로 판매하면서 인기를 끌고있는 맛집이 있었는데요.
경주 여행 중 디저트로 무겁지도 않고, 간단한 간식으로도 좋았지만 고소하고 치즈맛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제가 다녀온 “서라벌다과”라는 곳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본 리뷰는 제가 직접 구매하고 쓴 리뷰임을 안내드립니다 😊
창원 진해에서 온 황리단길 황남시장 디저트 맛집 “서라벌 다과”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 소개에따르면 사장님들은 창원 진해 오각과 개미소굴을 운영하시다 황리단길 황남시장 60호에 서라벌 다과로 새롭게 오픈하셨다고 되어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제 고향이 진해다보니 친근감이 있었는데, 이곳 시그니처는 왕밤빵과 왕땅콩빵이고
어릴때 먹던 친근한 맛과 더불어 다양한 맛을 구현해 택배로도 분주하게 판매중이신 곳이었어요.
📌 위치 :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8-7 황남동종합시장 마동 60호
📌 영업시간 : 11:00 ~ 19:00 (수요일 정기휴무)
황남 상가시장 초입에 위치한 경주 디저트 맛집 “서라벌다과” (+사진)
위치가 찾기 어려우실 수 있지만, 황리단 메인길에서 CU편의점에서 좌회전 해 료미와 스컹크 웍스를 지나 개정 한정식 식당 맞은편에 있는 황남시장 입구에서 그 간판을 찾아 볼 수 있는데요.
그곳까지 오셨으면 바로 황남시장 안으로 들어서시면 빵을 열심히 굽는 특이한 외관의 서라벌다과를 보실 수 있고,
내부는 좁지만 아기자기한 소품을 많이 진열해 놓으셔서 여기구나라고 찾을 수 있는 곳 중 하나에요.
특히 입소문이 너무 많이나서 그런지 서라벌 다과는 사계절 전국 택배로까지 판매되고 있으며 왕밤빵과 땅콩빵 외에도 모나카나 와플빵도 판매중입니다. 😊
시그니처 왕땅콩빵부터 통모짜치즈 왕밤빵이 가장 잘 팔리는 서라벌다과 (+메뉴판 사진)
이곳까지 오셨으면 아시겠지만, 왕땅콩빵과 왕밤빵이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이면서 외국인들도 오셔서 메뉴를 주문하시곤 하셨는데요.
이외 음료류도 생각보다 싼편이라 가성비 좋은 곳이었고, 왕땅콩빵과 왕밤빵도 한봉지 기준으로 3,500원 밖에 하지 않아서 굉장히 저렴하게 디저트를 즐겨보실 수 있어요.
저희는 둘이 가서 제가 좋아하는 왕땅콩빵(알땅콩) 3,500원 1봉지와 왕밤빵 통모짜치즈 5,000원 1봉지를 주문했습니다. 😊
미리 말씀드리자면 왕밤빵 같은 경우에는 꿀도 귀엽게 담아 주시는데 발라먹으니 또 색다른 맛이더라구요.
내부는 좁아 주문만하고 밖에서 대기했고, 안에는 엄청나게 많이 굽고 계셨어요.
옛날 맛 그대로, 크기는 더 커지고 땅콩이 아삭하게 씹히는 고소한 왕땅콩빵 (+사진)
옛날 느낌을 살리기 위함인지 서라벌다과에서는 포장해주실때 아래 처럼 종이 봉지에 담아 주시는데요.
뭔가 옛날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사진을 한컷 찍어보았고, 땅콩빵을 베어무는데 땅콩이 딱 씹히고 고소하게 구워낸 빵의 맛이 굉장히 맛있고 옛날 맛 그대로였는데요.
사실 실패 할 리 없는 디저트 중 하나라서 기본으로 꼭 구매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크기도 커서 좋더라구요 😊
꿀과 함께 먹을 수 있게 포장해주는 치즈가 늘어나는 가장 맛있었던 왕밤빵 통모짜치즈 (+사진)
이외에 제가 가장 맛있게 먹고 치즈도 고급스러운 맛이 났던 왕밤빵 통모짜치즈를 먹어보았는데요.
꿀은 아래 플라스틱 통에 동봉되어 발라먹기도 좋았는데요.
무엇보다 왕밤빵 크기도 굉장히 크지만, 땅콩빵과 같은 반죽 빵의 맛이지만 안에는 통모짜치즈가 말그대로 통으로 들어있어 쭈욱 늘어나면서도 고소한 치즈맛이 일품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게 시그니처라고 생각될 정도로 치즈도 저렴한 치즈가 아닌 느낌이라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꿀과 조합도 생각보다 너무 잘 맞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맺으며
다소 황리단길이 아니라 황남시장이라는 생소한 곳에 위치해 있어 누가 갈까 생각했지만 제가 기다리던 중에 다른 외국인부터 손님들이 이어지면서 줄을 서기까지 한 곳이었는데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서도 택배 주문이 가능하고 많은 주문이 이어지는 입증된 맛집이니 만큼, 가볍게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가격도 그대로 받고 계시고 택배비만 내면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