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맛집 료코 방문후기]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돈카츠, 로제 카레가 맛있는 줄서서 먹는 경주 료코 방문 후기 리뷰 (+경주 돈가스 맛집 료코, 경주 카츠 맛집 료코, 경주 오므라이스 맛집 료코, 경주 황리단길 맛집 추천, 경주 황리단길 줄서서 먹는 맛집 추천, 경주 일식 맛집 추천, 경주 황리단길 일식 맛집, 경주 돈카스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주여행 좋아하시나요? 제가 최근 경주 황리단길 여행을 가서 여러가지 맛집을 다녔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코 베스트라고 꼽을 수 있을정도로 맛있었던 료코라는 식당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이곳은 메뉴도 몇가지 없는 맛집 중 하나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웨이팅까지 있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데요.
개인적으로 료코 카츠라고하는 돈카츠와 일반적이지 않은 로제 카레가 정말 맛있는 곳이었는데요. 어떤 곳인지 제가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본 리뷰는 제가 직접 구매하고 쓴 리뷰임을 안내드립니다.
경주 황리단길 맛집, 골목길에 위치한 반려동물 동행도 가능한 “료코”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은 경주 황리단길 골목길에 위치한 맛집 하나로 료코의 주 메뉴는 카레, 카츠, 누들, 오므라이스 4가지로 모두 맛있는 맛집 중 하나인데요.
아무래도 황리단길 바로 아래 골목에 있는만큼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라 개인적으로 근처 주차공간 중 널널한 대릉원공영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시고 걸어 올라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걸어서 10분 내외 소요되다보니 멀지 않은 편이에요. 평일 한산할 때 저처럼 가신다면 가게 옆 대릉원 돌담길, 경주남부교회 옆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 위치 : 경주 첨설로99번길 24 료코
📌 영업시간 : 11:00 ~ 21:30 (브레이크 타임 있음)
평일 점심에는 한산하게 즐길 수 있는 경주 한옥분위기의 맛집 “료코” (+외부사진)
저는 목요일 점심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했으며, 11시 오픈이다보니 10분전체 방문해 주변을 구경하기 시작했는데요.
11시즘 되니 들어가기 위해서 1팀 정도가 서성거리고 있었는데요. 저처럼 평일에 가시는 경우엔 따로 웨이팅명부를 작성하거나 하실 필요가 없기때문에
그냥 들어가시면 널널하게 식사가 가능한 곳이에요. 😊
제가 들어간 11시 이후에는 손님이 하나 둘 늘어나긴 했지만, 점심시간에 꽉 차지 않을 정도로 사람이 많지 않았으니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외 주말같은 시간에는 전화상으로 예약받지 않다보니 대기를 하시면서 대기목록을 작성하시고 기다리실 수 밖에 없습니다. 😊
료코 여기는 한옥풍의 대문이 인상적이고 입구에 들어서시면 테라스 테이블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드실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넓은 내부 테이블, 깔끔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친절한 “료코” (+내부사진)
내부에 들어서시면 원목 테이블이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고, 생각보다 앉을 자리가 굉장히 많았는데요.
저는 창문가로 앉았지만, 주문하는 곳 안쪽에도 내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많은 인원 수용이 가능해보였는데요.
오픈시간에 맞춰 들어간 만큼 다른 손님은 전혀 없었고, 깔끔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셨어요 😊
딱 4가지 주 메뉴만 판매하는 경주 황리단길 맛집 료코 (+메뉴판 가격 사진)
이곳은 말씀드렸듯이 귀여운 메뉴판을 열어보시면, 료코안심카츠와 오므라이스, 누들, 로제카레 그리고 사이드메뉴로 새우튀김만 판매하는 맛집 중 하나인데요. 😊
이미 그 평이 유명하고 시그니처급으로 알려져있는 료코안심카츠(14,000원)과 토마토 생크림과 카레가
황금비율로 배합된 로제카레 (13,000원) 그리고 사이드메뉴로 새우튀김 2pc (4,500원)을 주문했습니다.
이외에도 영수증 리뷰 이벤트시에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하니 꼭 받으시길 추천드리고, 기본찬으로 샐러드와 김치, 타르타르소스를 내어주셨어요. 개인적으로 새콤한 양배추 샐러드가 맛있더라구요 😊
바삭함과 크기에 놀란 고소하고 맛있었던 “새우튀김” (+사진)
새우튀김이 가장 먼저 나왔고, 그 바삭함에 식전음식으로 만족스러웠는데요.
머리부분을 온전히 씹어도 바삭함에 다 먹을 수 있을 정도였고, 그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런 일식당에 오면 항상 시키는게 새우튀김인데 튀김정도도 딱 적당하고 바삭하고 고소한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베스트 중에 베스트, 료코에서 가장 맛있었던 “료코카츠” (+사진)
가장 먼저 료코카츠가 등장했는데요. 14,000원 치고도 양이 많은편이었고 서빙을 해주시면서 1회에 한해 카츠소스 리필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해주셨는데요.
개인적으로 소스는 부족하지 않았고, 이 료코 카츠는 국내산 돼지 안심을 료코만의 방식으로 숙성 및 조리하여 육즙과 부드러움의 특징을 살린게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
냄새도 전혀 없었고, 오히려 소스에 먹기보다 옆에 있는 생와사비와 소금만으로 육즙을 즐기는게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샐러드는 유자 베이스 소스여서 개인적으로 호는 아니었습니다.
가격대비해도 카츠가 총 9조각이 나오는데, 굉장히 두툼하기도 해서 남성이 먹어도 배가 부를정도였습니다.
꾸덕한 카레소스가 굉장히 인상적이고 맛있었던, 리필 필수인 “료코 로제카레” (+사진)
마지막으로 제가 주문한 토마토와 생크림, 카레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부드러우며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인 로제카레가 나왔는데요. 😊
밥은 크게 4덩이가 나왔고, 반숙란과 브로콜리 그리고 치즈가 속에 있는 튀김, 방울토마토와 꾸덕한 로제카레가 있었는데요.
먹기전부터 사실 로제카레는 더 시켜야겠다 마음을 먹었던 터라 소스를 맛보기 시작했는데요.
질감 자체는 아래 보시듯이 굉장히 꾸덕하고 진한 풍미가 일품인 카레로, 제가 근래 먹었던 일본을 통틀어서도 가장 제 입맛에 맞는 카레였는데요.
이게 얼마나 맛있었는지, 카레를 금방 리필해서 또 먹었습니다. 역시 로제카레도 1회에 한해 무료 리필이니 꼭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
시키기 전에는 다소 가격이 있어보였는데 먹다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배가 정말 불러요.
맺으며
료코는 알고보니 여행이라는 일본어로 식탁위의 작은 여행을 선사하고 싶은 의미로 지으셨다고 하셨는데요.
주 메뉴는 총 4가지였지만 개인적으로 카츠와 카레가 너무나도 인상적이었기때문에 재방문의사 100% 이면서,
차후에 방문하더라도 똑같이 주문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경주 황리단길 핫플을 찾으신다면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