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카페 커피 나눠먹다 손님 난동 부렸다. (+김해 카페 난동, 커피 쪼개기, 사건 사진)
경남 김해 카페 커피 나눠먹다 손님 난동 부렸다. (+김해 카페 난동, 커피 쪼개기, 사건 사진)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전히 각종 사건사고가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경남 김해 한 카페에서 중년 남성이 커피를 나눠먹는데 이를 제지당하자
주먹을 휘두르고 재물을 손괴하는 등 난동을 부려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관련 사진과 내용을 가지고 왔으니 한 번 본 사건 알아보도록 할게요
경남 김해 카페에서 일회용 컵으로 커피 나눠먹으려는 손님
보도자료에 따르면 남성 4명 일행이 오후 2시40분즘 김해에 위치한 한 카페를 찾았는데요,
한 중년 남성이 카페에서 일회용 컵을 몰래 가져와서 커피를 함께 온 동료들과 나누어 먹다 업주에게 제지당했다고 합니다.
바로 이 과정에서 일회용컵을 활용한 커피 쪼개기를 한 것이 갈등의 불씨가 된 것인데요.
일행들은 아메리카노 커피 3잔 주문했었다
요즘 카페가 사실 다 그렇긴한데, 1인당 1음료 원칙이잖아요?
해당 카페도 1인당 1음료를 원칙으로 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행위가 카페 방침과 어긋나기 하지만 일회용 컵을 매장 내에서 사용하면 안되는 규정때문에 갈등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다만 카페 업주는 단골손님인 것을 감안하여 1인 1음료 원칙을 따르지 않아도 다른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업주 잠시 자리비운 사이, 카페에 있는 일회용 컵 몰래 가져다 커피를 나눴다 (+일행 추가)
문제는 해당 중년 남성이 업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계산대 안에 있는 일회용 컵을
허락을 받지 않고 가져다가 커피 3잔을 4잔으로 나누어서 일명 커피 쪼개기를 했었다는 것인데요,
이후 일행이 한 명 더 도착하여 총 커피를 5잔으로 만들어 3잔의 음료를 5명이 나눠먹었다는 건데요, 🤷♂️
1인 1음료 원칙도 따르지 않았지만, 업주의 허락없이 집기를 마음대로 사용하다보니
제가 업주였어도 화가 났을법도 한데요,
업주가 종이컵 사용에 대해 불만 토로하자 갈등 커졌다 (+머그잔 던지고, 깨부수고)
이를 확인한 업주는 종이컵을 마음대로 가져가서 사용한 것에 대해서 중년 남성에게 항의했는데요.
되려 남성은 “절도죄로 고소하든가” 라며 역정을 냈고, 업주는 매장 내에서 일회용 컵 역시 사용하면 안된다고 주장하자
중년 남성은 “동네 장사를 이렇게 해도 되냐”라면서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도리어 남성은 머그잡을 바닥에 내팽겨치고 모니터를 깨부수는 등 난동을 피웠는데요,
제가 사업주였어도 그런 행동에 굉장한 위압감과 공포감을 느꼈을 것 같은데요.
김해 카페 난동 경찰 출동, 재물손괴와 기물파손으로 접수 (+파손된 기계 사진)
이런 상황을 맞딱드린 업주는 경찰을 불렀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해당 남성은 난동을 피우는 과정에 손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하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기물파손과 재물손괴 혐으로 경찰에 신고되어 조사받고 있는 과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해 카페 난동,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행들 좋게 생각해라고 했다
웃긴것은 일행들의 반응인데요,
일반적인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를 말리거나 사과를 할법 하지만,
다음날 카페 업주에게 찾아가 좋게좋게 생각하라, 우리가 자주 오지 않냐면서 술을 마시고 실수한 것이라고 주장해서
더욱 황당함을 자아냈습니다.
맺으며
강력범죄가 늘어나면서 요즘 안전하다고 느껴질만한 공간이 없는데요,
상식적이지 않은 일들이 늘어나면서 국민 모두가 불안감을 안고 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특히나 비상식적인 행동을 용인하는 주변사람들의 태도가 본 사건은 더욱더 화를 키웠다고 생각되어지는데요,
몰상식적이고, 기괴한 난동을 벌인 만큼 그 댓가를 치루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