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고모저수지에서 수면 위 돌다가 갑자기 헬기 추락했다. (+사건 현장 사진, 40년 경력 베테랑 기장, 저수지 헬기 추락, 포천 헬기 추락, 사건 총정리)

경기 포천 고모저수지 수면 위 돌다가 갑자기 헬기 추락했다. (+사건 현장 사진, 40년 경력 베테랑 기장, 저수지 헬기 추락, 포천 헬기 추락, 사건 총정리)

경기 포천 고모저수지 수면 위 돌다가 갑자기 헬기 추락했다. (+사건 현장 사진, 40년 경력 베테랑 기장, 저수지 헬기 추락, 포천 헬기 추락, 사건 총정리)

경기 포천 고모저수지 수면 위 돌다가 갑자기 헬기 추락했다. (+사건 현장 사진, 40년 경력 베테랑 기장, 저수지 헬기 추락, 포천 헬기 추락, 사건 총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연휴인 마지막날인 오늘 아쉬움이 가장 큰데요.

마지막 연휴날에 즐거움만 가득해야 할텐데, 소방청에 따르면 금일 경기도 포천 저수지에서

민간 헬기가 갑자기 수면 위를 돌다가 추락하는 사고가 생겨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경기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저수지에서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어떻게 된 상황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불 진화에 사용할 물을 수집하는 담수 작업 테스트 위해 민간 헬리콥터 왔었다 (+사고위치 정리)

관계 당국과 해당 민간 헬리콥터 업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헬기로 산불 진화에 사용할 물

강이나 저수지 등에서 수집하는 담수 작업 테스트를 하기 위해 해당 헬기가 김포공항에서 포천으로 이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업체 관계자는 “본격적인 산불 관련 활동 전 조종사의 판단으로 담수 작업 과정에서 이상이 없는지 시험 운행을 한다”

주장하면서 지난 봄에도 이런 시범운행을 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전 11시 바스켓으로 물 뜨려는 듯 수면으로 하강하다 사고 당했다 (+당시 현장 사진)

오전에 포천에 도착한 헬기 조종사는 동승자를 만나기 전 담수용 바스켓을 연결한 후 단독으로 헬기를 몰고 저수지로 향했고

이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오전 11시 경 헬기는 바스켓으로 물을 뜨려는 듯 수면 쪽으로 하강하는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특히 해당 영상을 찍은 현장 동영상을 보면 자연스럽게 물을 뜨기 위해 수면으로 하강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는데요,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물 뜨려는 순간 헬기 기체도 물에 잠겼다 (+당시 사건 사진)

하지만 문제는 바스켓이 물에 닿는 순간 기체도 아래로 내려오며 절반 정도 물에 잠기면서 시작되었는데요,

순간 꼬리에 있는 프로펠러가 망가졌고, 동시에 헬기 기체는 공중에서 약 5바퀴 이상 이상이 생긴 듯 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순간적으로 도는 헬기의 모습과 상황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우려섞인 목소리도 함께 들렸는데요,

당시 순간만 보더라도 일촉즉발의 상황임을 알 수 있었고 동시에 문제가 생긴듯 헬기는 곧바로 추락하여 물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헬기에 당초 2명 탑승으로 알려졌으나 60대 기장 1명만 탑승했었다. (+40년 경력 기장이었다)

추락한 헬기에는 당초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60대 기장 1명만 탄 것으로 파악된 상태인데요.

사고 헬기는 현재 저수지 물속에 잠긴 상태로 알려졌으며, 저수지 깊이만해도 수심 10~13m로 추정되는 상황이라고 소방청은 알렸습니다.

관계 당국과 업체에 따르면 당시 헬기에 탑승했던 기장으로 알려진 사람은 군에서 조종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전역 후에는 산림청 항공본부에서 조종사로 활동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산림청 퇴직 후에는 4∼5년 정도 민간 항공 업체에서 헬기를 몰았으며,

홍익항공이 올해부터 포천시와 계약해 봄철에도 포천에서 산불 대응 헬기를 몰았던 것으로 전해진 상태입니다.

수중에서 기체 내부 조종석에서 60대 조종사 숨진채로 발견되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잠수부 2명 등 인원 67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진행을 했었는데요,

기장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경찰과 소방 당국은 헬기 인양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았는데

안타깝게도 해당 기장은 조종석에서 숨진채로 발견되었으며,

시신을 인계받은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으로 알렸습니다.

사고 헬기는 홍익항공 AS-350(6인승) 기종 (+연휴 시민들 사고 지켜봤다)

소방청에 따르면 사고 헬기는 홍익항공 AS-350(6인승) 기종으로,

포천시가 가을 산불 발생에 대비해 4일부터 12월 말까지 임차한 헬기라고 알려졌는데요,

연휴 마지막 날 저수지를 찾아 여유를 즐기려던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헬기 추락 사고에 걱정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었는데요,

해당 헬기 기체 인양은 현재 장비 동원과 관계 부서 협의 등 절차가 남아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이며,

인양된 기체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 사고조사위원회가 인계받아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맺으며

목격자들은 헬기가 추락한 주변에서 119를 긴급히 외치면서 다급함을 알렸는데요,

연휴 마지막날 이런 일이 생겨서 안타까울 따름인데요, 정확한 사고원인, 기체결함 등이 명명백백히 밝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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